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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팽팽한 줄다 2021-12-16 18:07:58
승부가 됐다. 흑71이 좋은 방향이었다. 백을 압박하면서 우하를 키우겠다는 뜻이다. 79까지 팽팽한 승부다. 백88은 기세의 반발이다. 92까지 꽤 큰 패가 났다. 백이 A로 단수치면 패가 되므로 흑은 109로 가일수해서 패는 타협됐다. 흑은 패를 졌지만 하변에서 실리로 큰 이득을 취했기 때문에 호각의 결과다. 박지연 5단
뮤지컬 ‘레베카’ 이장우X신영숙X임혜영, 16일 ‘컬투쇼’ 출연…케미 입담+라이브 예고 2021-12-16 09:00:06
에녹, 이장우, 신영숙, 옥주현, 임혜영, 박지연, 이지혜 등 주, 조연 배우들을 비롯해 앙상블 배우들까지 한 명도 빠짐없이 무대를 꽉 채우는 호연과 소름을 유발하는 가창력은 <레베카>가 왜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라고 일컬어지는 레전드 뮤지컬인지를 명확히 입증하며, 관객들의...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미세하게 앞서는 白 2021-12-14 17:50:17
막는 자리가 두터워서 백이 편해진 국면이다. 그런데 백48이 실수였다. 이 수는 참고도 백1로 미는 자리가 쌍방 급소였다. 흑2로 늘면 3으로 또 밀고 5에 끊는다. 흑2로 3에 젖히더라도 백은 2에 끊어서 싸운다. 실전 흑53에 막는 자리가 두텁다. 여전히 백이 약간 유리하지만 아직은 갈 길이 먼 형세다. 박지연 5단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김혜민 4강 진출 2021-12-12 17:09:20
하변이 커져 판이 단순해진 만큼 흑이 승세를 굳혔다. 백84·86은 승부수다. 흑은 전면전을 피하고 87·91로 타협한다. 97~103등 흑의 깔끔한 정리 수순이다. 159로 살리는 수가 성립해서 차이가 더 벌어졌다. 213에 이르러 차이가 반면 열다섯 집 정도 벌어지자 백은 돌을 거뒀다. (213수 끝, 흑 불계승) 박지연 5단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빈틈없는 중종반 2021-12-07 17:13:07
때문에 전부 잡히는 모습이다. 수순 중 백2로 5에 느는 것은 흑이 8에 단수쳐서 역시 안 된다. 백으로서는 한시름 놓았다. 흑93은 큰자리다. 흑99는 104에 날일자 둬서 백 상변을 깎는 수도 괜찮았다. 실전은 가장 간단한 수순으로 판을 정리하고 있다. 161까지 중종반 빈틈없는 수순으로 흑은 승리를 굳힌다. 박지연 5단
‘레베카’ 옥주현, SBS `나이트라인` 출연…인기 비결 밝힌다 2021-12-06 18:40:02
공연에 총 관람객 83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다. 최근 이어지는 매진 행렬로, 또 한번 연말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옥주현 외 민영기, 김준현, 에녹, 이장우, 신영숙, 임혜영, 박지연, 이지혜 등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내년 2월 2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때이른 승세 2021-12-05 17:50:43
백이 40으로 두는 모양이 좋지 않다. 그런데 여기서 흑도 41로는 67을 밀고 백68, 흑48로 들여다보는 수를 교환할 자리였다. 흑이 생략했기 때문에 백도 42로는 67에 막을 자리였다. 백46은 47에 끊을 자리였다. 51까지 흑이 잘된 결과다. 흑63이 날카롭다. 69·71로 하변을 크게 키워서 흑의 때이른 승세다. 박지연 5단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오유진 4강 진출 2021-11-29 17:54:51
149~153이 좋은 수순이다. 163까지 흑의 승세는 부동이다. 백168은 날카로웠다. 172로 끊어서 흑을 괴롭힌다. 여기서 흑173이 냉정한 판단이다. 174의 빵따냄이 지금은 크지 않다. 183까지 모두 연결돼 흑 승리가 확정적이다. 차이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211에 백은 돌을 거뒀다. (211수 끝, 흑 불계승) 박지연 5단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완벽한 마무리 2021-11-24 17:59:05
나가서 판을 어지럽힐 수 있다. 흑이 안 되는 싸움은 아니지만 판이 복잡해진다. 실전 흑183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백도 이제는 더 이상 해볼 곳이 없다. 하변 흑 대마는 살아 있다. 흑201은 역으로 큰 끝내기다. 우변도 207로 살았다. 차이가 크게 벌어졌기 때문에 211에 이르러 백은 돌을 거뒀다. 박지연 5단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승세 2021-11-23 17:48:19
나쁜 만큼 실리로 버티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흑99가 통렬한 차단이다. 백108에 흑은 이곳을 보류하고 109로 손을 돌린다. 백은 110으로 나와서 기회를 노린다. 흑111~119가 노련한 수순이다. 127까지 흑이 모두 연결돼 맛이 깔끔해졌다. 143까지 상변을 확정 지으면서 흑의 승리가 확실시되는 장면이다.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