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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폭주·탄핵·해임·체포안 부결…민주당의 끝없는 정쟁 놀음 [사설] 2024-11-28 17:26:42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법정 기한(12월 2일)이 지나도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지 않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일방 처리했다. 2014년 도입된 자동 부의 제도가 없어져 시한 고삐가 풀리면 고질적인 예산안 지각 처리 폐해 심화는 불을 보듯 뻔하다. 예산안 심사를 마냥 끌고 가 지역화폐를 비롯한 ‘이재명표 예산’을 끼워...
거부권 행사 뻔한 법안, 하루만에 6건 강행…더 독해진 野 입법독주 2024-11-28 17:25:52
의원이 반대표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해당 법안은 국회가 예산심의 기한인 매년 11월 30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마치지 못하면 정부 원안과 세입 부수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하는 현 제도를 폐지하고, 국회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와 합의해 본회의에 부의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거 예산안 처리 지연 사...
오늘 올해 마지막 금통위…뉴욕증시, 추수감사절 휴장 앞두고 하락 [모닝브리핑] 2024-11-28 06:46:35
◆ 본회의에 상설특검 규칙개정안·양곡법 상정…여야 충돌 예고 국회는 28일 본회의에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예고한 상설특검 후보 추천 관련 규칙 개정안,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상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설특검 후보 추천 규칙 개정안은 대통령 또는 그 가족이 연루된 수사의 경우 총 7명으로 이뤄지는 상설특검...
'양곡법' 반대하는 농림장관에 "해임 건의" 겁박하는 민주당 2024-11-27 17:36:16
지난 21일 농해수위 전체회의를 열어 양곡법 개정안 등을 강행 처리했다. 양곡법 개정안은 쌀, 밀, 콩 등 양곡 가격이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의 일정 비율을 보전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농산물가격심의위에서 차액의 일정 비율을 보전하도록 하는 ‘농산물 유통 및...
송미령 "쌀값 떨어뜨리는 양곡법 개정반대…재의요구 건의" 2024-11-27 16:34:20
진단했다. 그러나 정부가 남는 쌀을 사들이도록 양곡법이 개정되면 오히려 쌀 과잉 생산을 부추기는 모양새가 되고, 쌀 공급이 늘어 가격은 더 떨어진다는 것이다. 송 장관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으면 값이 떨어진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안다"라며 양곡법 개정 시 "쌀 구조조정 요인이 안 생긴다"고 지적했다. 송 장관은...
송미령 "양곡법 개정 등 4개 법안은 '농망법'…쌀값 더 폭락시킬 것" 2024-11-25 18:16:31
4법’ 강행 처리에 유감을 표명한다”며 “쌀값을 더 폭락시키는 모순적 입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송 장관은 양곡법관리법 개정안 등이 오는 28일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위원들께...
[사설] 거대 야당의 '農亡 4법' 추진에 맞서는 송미령 장관 2024-11-25 17:30:03
야당이 밀어붙이는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등 농어업 분야 4개 법률 개정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기자간담회는 당초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지난 21일 밤늦게 야당 단독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4개 법안을 의결하자 송 장관 요청으로 이뤄졌다....
송미령 "양곡·농안법 개정은 '농망법'…미래 없애는 법"(종합) 2024-11-25 11:52:10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입장을 밝혔다. 쟁점 법안 중 두 건은 남는 쌀 의무 매입, 양곡 가격 안정제도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곡법 개정안과 농산물 최저 가격 보장제 도입이 골자인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이다. 나머지 두 건은 보험료율 산정 시 할증을 없애는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생...
송미령 "양곡·농안법 개정 안타깝다…농업 미래 없애는 법" 2024-11-25 10:46:37
"양곡·농안법 개정 안타깝다…농업 미래 없애는 법" (세종=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네 개 법안이 지난 21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집행이 불가능하고, 농업의 미래가 없게 하는 법"이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송...
野, 한밤중 양곡법·농안법 강행…정부 "과잉생산·가격 하락 우려" 2024-11-22 18:10:03
강행 처리했다. 법안 처리 직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양곡법과 농안법 개정안은 과잉 생산, 가격 하락 등의 부작용을 우려해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고 했다. 양곡법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됐고, 이후 야당이 ‘제2양곡법’이라며 한 차례 더 밀어붙였지만 본회의 직전 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