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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없이 혼자 일하는 직원, 우울감 측정했더니…" 깜짝 결과 2024-01-21 13:28:51
비율(27.4%)은 개인 근로자의 우울 비율(28.9%)보다 1.5%포인트 낮았다. 여성의 경우 각각 25.5%와 29.9%로 4.4%포인트 차이가 더 컸다. 연구지은 수평적인 팀에 속한 경우 근로자의 업무 참여와 기여가 높아지는데, 이때 느끼는 효용이 근로자의 우울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예컨대, 상대적으로 수평적인 팀...
기업 20% "육아휴직 전혀 못 써"…동료눈치·불이익 등도 발목 2024-01-21 07:15:27
육아휴직 활용이 아예 불가능한 것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해 7∼10월 근로자 5인 이상 표본 사업체 5038곳의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육아휴직을 누구나 쓸 수 있다고 답한 사업체의 비율은 2017년 44.1%, 2019년 45.4%, 2021년 50.7% 등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 규모별로 보면 그...
경기도일자리재단, '새일 여성인턴제 참여 기업과 참여자 모집' 2024-01-19 10:45:31
참여자를 모집한다.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새일 여성 인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직장 적응 및 일 경험을 위한 3개월간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 근무 종료 후 정규직 전환돼 6개월 이상 근속 시 6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에는 인턴 1인당 3개월간 80만원...
與 "저출생 대책 총괄할 부총리급 인구部 신설" 2024-01-18 18:23:05
국민의힘은 특히 인구부를 신설해 여성가족부 업무를 흡수하고 여러 부처에 흩어진 저출생 정책을 통합해 총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관련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저출생대응특별회계를 신설하기로 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를 ‘아이 맞이 아빠휴가’로 이름을 바꿔 1개월로 의무화하는 안도 내놨다. 육아휴직 월...
재작년 공공부문 일자리 287만개…증가세는 2년째 둔화 2024-01-18 12:00:08
비교하면 교육 서비스업(1만9천개)이 가장 많이 늘었다. 공공행정, 국방·사회보장 행정(8천개),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6천개) 등도 증가했다.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로 취업자와는 다르다. 예컨대 A 정부기관과 B 공공기관 업무를 같이 하는 경위 취업자는 1명이나 일자리는 복수다. sje@yna.co.kr...
배우자 출산 휴가, 1개월 의무화 추진 2024-01-16 18:10:26
크게 감소해 가계를 꾸리기 어렵다는 근로자 측의 지적도 감안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저출산 대응에 나서는 기업에 줄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구상하고 있다. 육아휴직, 유연근무 등 육아 친화적 근로 형태를 취업규칙에 명시하는 중소기업에 일정 기간 법인세를 깎아주는 방안이 거론된다. 지방 이전 기업에...
美테크업계 올해 해고 5천명 넘어…AI에는 대규모 투자 2024-01-15 10:48:58
약 3억개가 사라질 수 있고 특히 사무직 근로자가 가장 큰 타격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해고가 잇따르자 미 노동계와 정치인들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 노조 파룰 카울 위원장은 성명에서 "(정리해고는) 불필요하고 비생산적"이라면서 "기업의 탐욕"이라고 비난했다. 미 민주당 이매뉴얼 클리버와 바바라...
고용률 역대 최고인데…40대男 취업 급감 '미스터리' 2024-01-10 18:17:26
취업자는 1만8000명, 건설업은 9000명 줄었다. 일용근로자는 9만 명 감소한 104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1967년(94만3000명) 후 최소치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40대 남성 취업자 감소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이 있을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용/이광식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지난해 취업자수 32만7천명 증가…"올해 20만명대 전망"(종합2보) 2024-01-10 10:38:01
수가 안정적인 일자리인 상용직 근로자(47만8천명 증가)를 중심으로 늘었다면서 고용의 질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올해의 경우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취업자 증가 폭이 지난해보다 둔화한 23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건설경기 부진이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정부는 이를 장기적인 추세로...
상대방 거부에도 계속되는 사랑고백…'직장내 성희롱'입니다 2024-01-09 17:48:19
또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제정되어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국가의 책임을 부과하고, ‘2차 피해’가 법률적인 개념으로 도입되었으며,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사업주가 직장 내 성희롱 사실을 확인한 후 피해근로자의 근무장소의 변경 등 요청에 대하여 적절히 조치하지 않았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