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탈원전' 한수원 사장, 새 정부 앞두고 임기 재연장 추진 논란 2022-03-16 19:16:26
지난해 4월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1년 연장됐다. 이번에 1년 더 연장되면 임기는 내년 4월까지로 늘어나게 된다. 사장 임기는 원래 3년이지만 직무 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임기 연장은 주총 의결 뒤 산업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재가하면 최종 확정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정...
기소에도 버티는 '탈원전' 한수원 사장…산업부 '골머리' 2022-03-16 17:52:14
연장을 시도한 것이다. 그는 월성 1호기 가동 중단 등 탈원전 정책에 반대했던 이관섭 전 사장이 임기를 1년10개월 남긴 2018년 1월 물러나자 그해 4월 취임했다. 이번 임시 주총을 소집하면서 연임안 통과 사실이 외부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내부 입단속에 만전을 기했다는 전언이다. 또 주총 안건에 상정된 점을 감안할 때...
떨고 있는 관가…"정권교체기 적폐청산 불똥 튈라" 2022-03-15 17:48:30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를 위한 문서들을 삭제한 혐의로 기소됐다. 산업부 공무원 3명은 모두 현직으로 복귀한 채 재판을 앞두고 있다. 관가에선 실무자까지 처벌해 공무원직을 박탈하는 것은 과하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한 관료는 “(산업부 공무원들이) 다소 무리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실무자까지 처벌하는...
"사용후핵연료 보관"…월성원전 맥스터 7기 증설 2022-03-14 13:57:42
총 7기로, 월성 2∼4호기에서 발생하는 중수로 사용후핵연료가 보관될 예정이다. 이번 맥스터 증설은 시작부터 잡음이 많았다. 맥스터 증설을 두고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반대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건설 기간 동안 시민참관단을 운영하고, 문자메시지와 대형 전광판을 통해 건설 정보를 투명하게...
월성원전 맥스터 7기 증설 마무리…2∼4호기 사용후핵연료 보관 2022-03-14 10:32:06
월성원전 맥스터 7기 증설 마무리…2∼4호기 사용후핵연료 보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경북 경주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증설 공사가 1년 7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4일 월성원자력본부 대강당에서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조밀건식저장시설(맥스터) 증설...
"탈원전서 회복 가능성 충분" 윤석열 당선에 원전株 강세 2022-03-10 09:20:57
유지와 원전 산업 육성을 위해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 △월성 원전 1호기 재가동 검토 및 기존 원전의 수명 연장 △원전의 해외 수출 확대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등이 구체화될 전망”이라며 “탈원전 정책 이후 축소됐던 원전 관련주의 밸류에이션 회복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
"尹 당선, 주식시장 영향 미미…건설·원전 분야 수혜 기대" 2022-03-10 08:36:33
산업 육성을 위해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 월성 1호기 재가동 검토 등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탈원전 정책 이후 축소됐던 원전 관련주의 밸류에이션 회복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당선자는 재건축 시장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택 공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시절 공약으로 언급한 총...
[윤석열 당선] 탈원전 백지화…신한울 3·4호기부터 건설재개 전망 2022-03-10 04:39:28
않는 방향으로 가던 것과 대비된다. 2017년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가 39년 만에 영구 정지됐으며, 2018년에는 월성 1호기가 35년 만에 조기 폐쇄됐다. 국내 가동 중인 원전은 총 24기로, 이 중 월성 2~4호기와 고리 2~4호기 등 10기의 수명이 2030년까지 차례로 만료될 예정이다. 이들 원전은 수명 연장 없이는 폐쇄...
새 대통령이 맞닥뜨릴 첫 폭탄, 고삐 풀린 물가 [홍영식의 정치판] 2022-03-07 08:35:38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고리 1호기 등 원전 14기 수명 연장을 중단하는 조치들이 나왔다. 신한울 1·2호기, 신고리 5호기 가동이 늦춰졌고 7900억원이 투입된 신한울 3·4호기는 건설이 중단됐다. 월성 원전1호기는 경제성 평가 데이터를 조작해 가동을 중단시켰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로 인해 보통 80~90%였던 평균...
[데스크 칼럼] 참혹한 탈원전 수렁 2022-03-03 17:00:58
1978년 고리 1호기 가동 이후 40여 년간 대표 국가 에너지원 역할을 해 온 원전에 과학적 근거도 없이 덜컥 ‘무섭고 위험한 발전원’이라는 불신의 굴레를 씌웠다. 국가 에너지 정책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작업에 제대로 된 공론화 절차는 생략됐다. 이 과정에서 원전 전문가와 업계의 절규 섞인 호소는 철저히 무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