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3대 오케스트라 프리뷰' 특강 연다 2025-08-12 17:47:50
공연장의 음향 특성을 설명하고, 키릴 페트렌코가 지휘한 브람스 교향곡 1번과 슈만 피아노 협주곡을 알아본다. 세 번째 강연(17일)은 빈 필하모닉을 주제로 한다. 빈의 음악적 전통과 무지크페라인 공연장의 공간감, 현악과 관악이 결합한 ‘황금빛 사운드’를 분석한다. 크리스티안 틸레만 지휘의 브루크너 교향곡 5번과...
"아는 만큼 들린다"… 아르떼 살롱 X 씨네큐브, ‘세계 3대 오케스트라 프리뷰’ 2025-08-12 16:30:38
음악적 전통과 무지크페라인 공연장의 공간감, 현악과 관악이 결합된 ‘황금빛 사운드’를 분석한다. 크리스티안 틸레만 지휘의 브루크너 교향곡 5번과 브람스 교향곡 4번을 다룬다. 세계 3대 오케스트라의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는 ‘피케팅’의 대상이다. 특히 29세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가 이끄는 RCO...
아쟁 듀오 ‘뮤이스트’, 강릉야행 공연 '달이 머무는 곳에서’ 2025-08-12 13:00:00
‘뮤이스트, 달이 머무는 곳에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강릉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 선정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강릉시와 강릉문화원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그동안 강릉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
영월 세계유산 장릉,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2025-08-12 09:02:23
단종의 역사와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융합 공연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릉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할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문화유산을 일상 속 체험 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체...
[천자칼럼] RCO, 메켈레 열풍 2025-08-08 17:39:53
만큼 변화에 과감하다. 공연마다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메켈레는 클래식계 아이돌이다. 세계 최정상 악단이 줄줄이 러브콜을 보내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다. 그는 오슬로필과 파리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RCO 수석지휘자로 내정돼 있다. 11월 방한하는 메켈레와 RCO의 조합은 예상보다...
"지방서 카드 5만원 쓰면 최대 2000만원 '복권'"…특별한 이벤트 2025-08-08 15:02:15
1인당 최대 10매까지 제공되던 미술전시·공연예술 할인쿠폰은 비수도권 전용으로 일부 추가 발급된다. 인구감소 지역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이용자의 할인 혜택은 기존 최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정부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수도권 지자체...
매번 다른 '기민리노' 몸짓…4시간 동안 숨죽인 객석 2025-08-08 14:40:57
시간 공연을 마친 뒤에도 수많은 팬이 극장을 떠날 줄 몰랐다. 관객은 분장을 지운 뒤 출연자 출구로 나온 김기민과 테레시키나를 둘러싸며 환호와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공연 전 마주한 안드리안 파데예프 예술감독의 말이 비로소 김기민 퇴근길에 겹쳤다. “테크닉은 무용수에게 기본입니다. 회전을 몇 번 하고 다리를...
무대 끝나면 '꽃다발 세례'…인터미션땐 열띤 토론의 장 2025-08-08 14:39:38
등을 판매하는데 관객들은 간단히 배를 채우며 공연 명장면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춤 동작에 대한 평가, 연출에 대한 감상, 새로운 무용수에 대한 인상 등 그들의 대화는 깊고도 생생했다. 턱시도와 드레스를 갖춰 입은 이들이 고전 속 ‘문화 살롱’에 와 있는 듯한 인상을 안겼다. 마린스키 극장은 화려한 에메랄드...
남인우 "상상력은 개발하는 게 아닌 회복하는 것…마음 이입해야" 2025-08-07 18:13:39
예술 강연 프로그램 ‘아르떼 살롱’의 두 번째 시간. 이날 연사로 나선 남인우 연출가(사진)는 공연예술의 본질인 상상력을 회복해나간 경험담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르떼 살롱의 문을 열었다. 남 연출은 “상상은 허구인 것을 알면서도 진심을 다해 내 마음을 이입하는 것”이라며 “현실에서 느끼기 어려운 다양한...
러시아 홀린 韓발레리노…'발레의 심장'을 훔치다 2025-08-07 17:51:03
풍경이었다. 안드리안 파데예프 마린스키발레단 예술감독은 “김기민, 전민철을 만난 것은 우리에게 행운”이라며 “전쟁 상황에서도 공연을 멈추지 않는 건 예술가들이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했다.매번 다른 '기민리노' 몸짓…4시간 동안 숨죽인 객석 "그는 한국이 낳은 기적" 마린스키 수석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