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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추경] 3년 연속 세수펑크…5년 만에 10조 규모 세입 감액경정 2025-06-19 15:20:06
지원이 길어지면서 교통세·개별소비세·교육세 예산이 2조3천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상속세는 고액 세수가 발생하면서 당초 예산보다 9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세입 경정에 따라 국세와 연동되는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도 함께 줄게 된다. 정부는 상대적으로 재정 여력이 있는 지방재정교육...
[시사이슈 찬반토론] 지역 의료 인력 키우는 공공의대, 설립해야 하나 2025-06-16 10:00:08
곳의 공공의대를 만들겠다는 얘기다. 지방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공의대를 설립하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 대다수 의대 교수는 국내에서 40곳의 의대를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의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수진과 인프라를 갑자기 늘릴 수 없어서다. 전북...
소비진작 vs 제로섬 게임…이재명표 지역화폐, 거대실험 시작됐다 2025-06-15 18:05:50
지역의 재정 격차가 훨씬 큰 다른 지역에서는 이 같은 지역화폐 발행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난다. 낙후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지역화폐의 도입 취지와 정면으로 배치될 뿐 아니라 이를 중앙정부가 예산으로 지원하는 게 바람직하냐는 논란이 커지는 이유다. 지역 경제를 의미 있게 살찌우는지에 대해서도 이견이 많다....
"中 따라잡자" 한국의 필사적 노력…'세계 최고' 기술 만들다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6-14 11:20:57
그래서 국가의 근본은 세금과 재정 운용에 있습니다. 세금을 잘 걷어서 필요한 곳에 잘 쓰려면 나라 구석구석의 상황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조선은 전국 각지를 빠짐없이 조사해 지리지를 펴냈습니다.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 전시에 나온 세종실록지리지입니다. 여기엔 여러 인문·경제 관련 지리 내용과...
美이민단속·시위에 한인사회도 '비상'…"한인상권도 단속 타깃" 2025-06-13 06:14:10
지방자치단체장이 이끄는 대도시들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도 그의 이민 정책 이행에 협조하지 않았으며, 이들 지자체는 서류 미비 이민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안전한 피난처로 불려 왔다. 트럼프 행정부가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연방정부 재정 지원을 받은 이민자 권리 옹호 시민단체들을 상대로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표적...
학교 체육관·수영장 '주민 개방 딜레마' 2025-06-11 18:13:36
개정안을 입법 예고할 예정이다. 교육감이 학교복합시설 운영을 지원하는 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하반기 외부인 출입·통제와 관련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계획이다. 다만 현장에선 이 법안이 미봉책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 마포구의 한 학교장은 “애초에 부실 업체를 걸러내거나...
이달희 의원, 산불피해지역 지원을 넘어 재창조 수준의 대응 시급 2025-06-10 19:17:48
논의될 특별법에 대해서는 재정 지원과 함께 한시적으로라도 중앙권한을 지방에 이양하는 등의 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며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지역의 경기 침체는 물론 공동화 현상으로 지방소멸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폐허가 된 지역에 스마트팜과...
민주, 자동부의제 폐지·정부 증액동의 제한 재추진 2025-06-10 11:17:07
때는 정부의 동의가 없어도 되는 방향으로 국가재정법 등을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 의원은 "적어도 세부 사업의 증액은 정부 없이도 국회가 증액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예비비는 분기마다 국회에 보고해야 하고 세수 결손이 커지면 추경을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대통합 리더십 기대…국가균형발전 위한 중요한 시점" 2025-06-04 08:24:57
"대구를 포함한 비수도권은 자본·교육·일자리 등의 수도권 집중으로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 가속되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지방이 자립 기반을 마련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새 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정치 싸움은 그만…청년 일자리·자영업자 챙기는 대통령 돼 달라" 2025-06-03 18:59:25
둔 국가재정을 설계해 달라”는 은퇴자 김성한 씨(60·경기 고양시)의 당부도 마찬가지였다. 비상계엄과 탄핵이라는 격변을 겪은 후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한 표를 행사했다. 처음 투표에 나선 고교생부터 은퇴한 장년층까지 투표소에서 만난 시민들은 새 대통령에게 “이번에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