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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장비 中수출금지 유예 연장" 2023-06-13 01:09:25
최근 미국 고위 당직자들은 중국과 디커플링(탈동조화)하지 않겠다는 목소리를 잇따라 내기도 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4일 CNN에 출연해 “미국 경제는 중국에서 ‘디커플링’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디리스킹(탈위험화)’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6월 12일 글로벌 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2023-06-12 08:12:54
美 주택 취득 금지 확대 디커플링, 즉 탈동조화가 아니라 디리스킹, 그러니까 탈위험화로, 미국이 중국에 대한 기조 전환에 나서고 있다는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긴급한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한 데서 비롯된 건데요, 양국 관계 변화를...
변곡점을 맞는 세계경제와 글로벌 증시…월가의 큰손들이 움직인다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2023-06-12 07:38:23
간 회담을 계기로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에서 ‘디리스킹(de-risking·위험 축소)’으로 바뀔 기류가 조성되고 있다. 디커플링과 디리스킹의 실체는 게임이론을 통해 보면 명확해진다. 각국 간 관계를 조명할 때 자주 활용되는 이 이론은 참가국 간 승자와 패자가 분명하게 판가름 나는 ‘노이먼-내쉬식...
블링컨, 이번주 중국 간다…시진핑 만날 듯 2023-06-11 18:40:07
대한 미국 정책이 견제 일변도의 디커플링(탈동조화)에서 대화를 병행하는 디리스킹(위험축소)으로 완화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 당국자들은 “블링컨 장관이 다음주 중국을 방문해 친강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미·중 정부는 아직 블...
"통상질서 전환기…다층적 공급망 협력네트워크 구축해야" 2023-06-09 16:54:58
무역대표부(USTR)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 수석대표를 지낸 바바라 와이젤 록크릭글로벌어드바이저 공동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중국에 대한 미국의 경제 정책 기조는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아닌 디리스킹(위험 관리)이자 다양화"라며 "미국의 산업 정책과 탄소중립 정책은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미국이냐, 중국이냐…"스타트업 글로벌 전략도 달라졌다" 2023-06-08 17:26:52
"탈동조화가 일어나면서 중국 스타트업들도 나스닥이 아닌 중국이나 홍콩 증시에 상장하고 있다"며 "스타트업들도 무조건 중국이라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하기보단 장기적인 관점으로 시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서도 다양한 국적 창업자 나와야" 프랑스에 본사를 둔 VC인 코렐리아캐피털의 한국 대표인...
설리번 "對中 디리스킹, 첨단기술 보호·공급망 확보 등 의미" 2023-06-05 03:37:21
경제가 중국으로부터 디커플링(탈동조화)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탈위험화를 추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디리스킹에 대해 "그것은 먼저 청정에너지 기술이나 반도체 등 핵심적인 물품에 대해 탄력성이 있는 공급망을 확보해서 우리가 한 국가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산업...
美·中 관계 미묘한 변화 기류…'디커플링'서 '디리스킹'으로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3-06-04 17:58:33
주도국인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디커플링(탈동조화)에서 디리스킹(위험 축소)으로 바뀔 기류가 조성되고 있다. 디커플링과 디리스킹의 실체는 게임이론을 통해 보면 명확해진다. 각국 간 관계를 조명할 때 자주 활용되는 이 이론은 참가국 간 승자와 패자가 분명하게 판가름 나는 노이먼-내시 식 게임과 모두에 이익이 되는...
"中 경기 회복 더뎌"…日·인도 찾는 큰손들 2023-06-04 17:58:30
중국 증시와 인접국 증시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이 뚜렷하다고 평가한다. 과거 중국 증시가 떨어지면 한국 대만 일본 증시가 동반 하락했는데 올해 들어서는 반대로 움직이는 거래일이 많다는 뜻이다. 미·중 갈등의 영향이 크다. 지난해 미국은 중국에 대해 첨단 반도체 수출 제재를 했고, 중국은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
美 거물급 CEO 잇단 방중…"시장 포기 못해" 2023-06-01 18:09:32
수 있지만 디커플링(탈동조화)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먼 CEO는 이어 “JP모간은 중국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중국에 있을 것”이라며 중국 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나는 미국 정부를 따르는 애국자”라며 20%에 육박하는 중국의 청년실업률을 언급한 뒤 중국인을 돕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