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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계 재편안 일제히 제출…정부 목표 달성 '9부능선' 2025-12-19 15:45:41
폐쇄하는 재편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이번에 한화토탈(152만5천t)과 LG화학(130만t)도 공동 구조조정 또는 협업 모델을 검토해 재편안을 제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산단에서는 SK지오센트릭(66만t), 대한유화(90만t), 에쓰오일(18만t) 등 3사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의뢰한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공동으로 재편...
미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시신 발견…'동창' MIT 교수도 살해 2025-12-19 15:40:23
관계자들은 브라운대 캠퍼스에 1천200개의 감시 카메라가 달려 있으나, 250여개 건물 안팎 전체를 커버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해명했다. 앞서 수사당국은 브라운대 집단총격 발생 당일인 13일에 다른 남성 용의자 1명을 구금했다가 사건과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석방한 바 있다. 총기 폭력 아카이브(GVA)에 따르면 올해...
포스코인터, 알래스카 가스관 뚫는다…"내년 1분기 본계약" 2025-12-19 15:29:00
연간 2천만톤의 LNG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이송, 동아시아에 수출한다는 계획인데요. 현재 주요 개발사인 글렌파른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외에도 일본, 대만, 태국 지역의 고객사들과 총 1,200만t 물량에 대한 계약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이중 포스코인터가 가장 먼저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관측되는 겁니다. 기업별로 보면,...
EU, 우크라에 156조원 지원 합의…정상회의서 극적 타결(종합) 2025-12-19 11:54:33
자산 2천100억유로 가운데 1천850억유로(약 321조원)는 벨기에 중앙예탁기관 유로클리어에 묶여 있다. 벨기에는 향후 법적 분쟁과 러시아의 보복을 우려해 러시아 자산을 우크라이나에 내어주자는 EU의 설득에도 완강한 거부 입장을 취해왔다. 러시아는 이미 유로클리어를 상대로 18조1천700억루블(약 336조5천억원) 규모...
'오늘 돈 내놓거나, 내일 피 흘리거나'…EU '우크라 지원' 진통 2025-12-19 10:39:40
천100억유로(약 363조원) 가운데 1천850억유로(약 321조원)는 벨기에 중앙예탁기관 유로클리어에 묶여 있다. 벨기에는 향후 법적 분쟁과 러시아의 보복을 우려해 러시아 자산을 우크라이나에 내어주자는 EU의 설득에 응하지 않고 있다. 러시아는 이미 유로클리어를 상대로 18조1천700억루블(약 335조9천억원) 규모 손해배상...
美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특정…MIT 교수 살해 연관성도 수사 2025-12-19 09:49:28
법무부 장관의 설명을 전했다. 브라운대 캠퍼스에 1천200개의 감시 카메라가 달려 있으나, 250여개 건물 안팎 전체를 커버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대학 관계자들의 해명도 전했다. 앞서 수사당국은 사건 발생 당일에 남성 용의자 1명을 구금했다가 사건과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석방했다. 총기 폭력 아카이브(GVA)에 따르...
북중 무역, 지난달 6년만에 최고치…유엔 제재대상 품목도 거래 2025-12-19 09:09:52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 통계를 인용해 11월 북중 교역액이 2억8천100만 달러(약 4천149억 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9년 10월에 기록된 2억8천700만 달러(약 4천238억 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달 북한의 중국 수출액은 3천710만 달러(약 548억 원)로 9월 수출액인 4천300만 달러(약 635억 원)에...
수출입은행, 괌 태양광 사업에 2억4천100만달러 금융지원 2025-12-19 08:42:58
대출 1억5천만달러와 사업주 지원을 위한 자본금 연계 대출(EBL) 9천100만달러로 구성됐다. 수출입은행은 입찰 초기부터 관심 서한 발급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금융 조달 경쟁력을 부각해 사업 수주에 크게 기여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 기업이 사업 전 과정을 이끌며 국부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어...
"독일에 묶인 러 자산으로 우크라 지원"…벨기에 달래기 2025-12-19 01:06:18
2천100억유로(363조원) 가운데 1천850억유로(321조원)가 벨기에에 있는 중앙예탁기관(CSD) 유로클리어에 보관돼 있다. 독일은 EU가 러시아 동결자산을 활용해 우크라이나에 일명 '배상금 대출'을 내주는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유로클리어에 있는 돈을 우선 쓰자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벨기에가 법적 분쟁과...
젤렌스키 "러 자산활용한 EU 지원금 없으면 드론생산 큰 차질" 2025-12-19 00:44:00
2천100억 유로(약 363조원) 가운데 900억 유로(155조원)를 초기 대출금으로 쓰는 방안을 논의하지만, 벨기에 등은 법적 책임 문제 등으로 반대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내년 우크라이나 정부 재정이 450억∼500억 유로(78조∼87조원) 부족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년 봄까지 러시아 자산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