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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역전승·PGA 부활샷…기-승-전-우즈였다 2019-12-29 17:50:11
7월 PGA투어 3M오픈에서 우승했고 2019~2020시즌 참가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커트 통과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바보야, 골프는 매너야” ‘악역’이 있어 보는 재미가 더했다. 로이터통신이 올해의 10대 골프 뉴스에 올려 놓은 가르시아가 그중 하나다. 사우디아라비아 골프대회에서 고의로 최소 5개...
'점' 하나가 뭐길래…PGA 3승 헨리도, 경기위원도 헷갈린 ‘그 공’의 정체는? 2019-11-18 16:17:44
브랜드,모델이지만 다른 종류라는 얘기다. 헨리는 경기 후 현 규정이 너무 가혹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골프위크와 인터뷰에서 “(4개 홀 위반일 경우) 최대 4벌타면 된다고 본다”며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해까지 골프 규칙은 최대 4벌타까지만 주도록 돼 있었다. 하지만...
"두 종류 공 썼다" 자진 신고…돈 대신 양심 택한 러셀 헨리 2019-11-17 17:19:03
2벌타, 총 8벌타를 부과했다”고 전했다. 헨리는 이 대회 전까지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커트 통과했다. 지난달 아동병원오픈에서 거둔 공동 37위가 최고 성적. 남은 대회는 모두 50위권 밖이었다. 그는 원래 스코어로 경기했다면 우승 경쟁까지도 충분히 할 수 있었다. 이 대회 우승상금은 129만6000달러다....
'펄펄 난' 최혜진·임희정, '힘 못쓴' 박인비·전인지 2019-10-17 16:50:55
강철 멘탈로 타수를 지켰다. 그는 11번홀(파4) 세컨드 샷을 앞두고 실수로 자신의 공을 밟았다. 골프규칙 9조4항b는 선수가 볼을 집어 올리거나 고의로 건드려 움직이게 한 경우 1벌타를 주도록 하고 있다. 박민지는 1벌타를 받은 뒤 세 번째 샷을 했다. 까다로운 내리막 경사의 파 퍼트를 넣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반면...
안병훈 8언더파 '버디쇼'…첫날 가장 빛난 별 2019-10-17 16:28:13
있는 곳이라 벌타 없이 플레이했지만 공이 깊은 러프 속에 잠겨 있던 탓에 홀컵에 붙이지는 못했다. 브룩스 켑카(29·미국)를 비롯해 많은 선수가 이글이나 버디를 잡은 홀에서 파를 잡는 데 그쳤지만 단독 선두를 지켜내기엔 충분했다. 진격의 코리안 브러더스 안병훈이 ‘더CJ컵@나인브릿지’(이하...
막판 3홀서 3타 뒤집기…장하나, 짜릿한 '역전 드라마' 썼다 2019-10-06 16:37:32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16번홀(파4)에서 위기를 맞았다. 가파른 경사면에 공이 박히면서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해 1벌타를 받고 벙커에서 네 번째 샷을 했다. 공은 그린에 올라갔지만 더블보기를 범해 2위와 격차가 1타 차로 줄었다. 장하나는 1타 뒤진 채 맞은 마지막 홀에서 세 번째 샷을 이글성으로 홀에 ...
아깝게 우승 놓쳤지만…PGA투어 첫승 희망 쏜 'K브러더스' 2019-09-23 16:31:25
무벌타 구제를 받아 친 세 번째 샷은 홀에서 2m를 약간 넘는 곳에 멈춰섰다. 경쟁자보다 1m가량 멀었지만 파 세이브를 하기엔 무리가 없어 보였다. 순간 갤러리 사이에서 탄식이 터져나왔다. 긴장한 탓인지 페이스가 닫힌 채 스트로크 된 것이다. 공은 홀을 스치지도 못한 채 왼쪽으로 흘러버렸다. 생애 첫승은 그렇게...
'솔하임컵 영웅' 된 페테르센…굴곡진 선수생활 '해피엔딩' 2019-09-16 17:34:18
대항전 솔하임컵은 여러 의미에서 잊을 수 없는 대회다. 그는 4년 전 열린 이 대회에서 비난의 중심에 섰다. 당시 포볼 경기 때 재미 동포 앨리슨 리(24)의 버디 퍼트가 홀 50㎝ 앞에 멈췄고 앨리슨 리는 공을 집었다. 상대 선수였던 페테르센은 “컨시드를 준 적이 없다”며 정색했다. 벌타를 받은 앨리슨 리는...
'亞최초 PGA신인왕' 임성재, 새 시즌 출발부터 물오른 샷 2019-09-15 17:32:37
8번홀(파3)까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꾼 그는 9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낚으며 반등 발판을 놓았다. 이후 12번홀(파5), 14번홀(파4), 15번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탔다. 17번홀(파5)에선 티샷이 물에 빠져 벌타를 받았지만 보기로 막아 위기를 넘겼다. 최장 352야드의 샷을 치느라 드라이버샷...
고진영 '퍼펙트 神功'…72홀 보기 없이 버디만 26개 쓸어담았다 2019-08-26 17:44:41
3~4m 중거리는 물론 7~10m 장거리 버디 퍼트를 모두 홀컵에 떨궜다. 위기 관리 능력도 탁월했다. 벙커에 공이 네 번 빠졌지만 세 차례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특히 두 번째 샷을 숲으로 보낸 9번홀에서 벌타를 받고도 파를 지킨 게 압권. 특유의 차분함이 빛났다. 그는 “대단한 파였다. 덕분에 72홀 노보기 플레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