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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 & Biz] 화우 '중국팀', '중국통' 대거 포진… 국내 첫 '韓기업 합작사 반독점 제외결정' 이끌어 2018-08-28 18:25:06
중국에 진출하려는 기업의 리스크를 철저히 따지는 데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우 중국팀의 자문에 따라 사업을 접은 경우까지 나올 정도다. 한국의 모 회사는 중국 투자를 검토했다가 20년이면 몰라도 10년 뒤에 청산한다는 조항은 너무 부담스럽다는 화우의 의견에 투자를 하지 않았다. 나 변호사는...
“투자·고용도 헛일”…규제 일변도에 뿔난 재계 2018-08-27 17:31:29
‘사법 리스크’에 속만 앓고 있습니다. 사익편취 사전규제가 확대되면 그 대상이 되는 기업이 세 배 이상 늘어나게 되고 정상적인 계열사간 거래마저 눈치를 봐야하지만 재계는 최근 분위기상 하소연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전속고발권 빗장이 풀리면 반기업 정서의 단체와 개인은 물론 경쟁기업간 음해성 고소·고발전이...
드루킹 특검팀 "수사연장 포기에 외압 없었다"…일문일답 2018-08-27 16:56:55
지사의 경우에도 리스크(위험)가 있어서 영장 청구할 때에는 전략상 뺐다. -- 초기 경찰수사가 미진한 데 대한 아쉬움은 없는지. ▲ 최 = 제가 경찰이었더라도 그 이상으로 수사하지 못했을 것이다. 검경이 짧은 시간 안에 최선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 의혹이 될 부분이 있는지 수사 중 계속 체크했으나 조사해 사법처리...
[사설] 기업을 '교도소 담장' 아닌 '비즈니스 전장'에서 뛰게 하라 2018-08-22 17:53:05
늘렸다. 기업들의 사법 리스크가 전례 없이 커지게 된 것이다.현 정부 들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실형을 살고 나왔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구속 중이다. 총수가 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업도 수두룩하다. 여기에 정부의 잇단 친(親)노조정책, 순환출자 해소 요구, 내부거래 제재 강화, 기업지배구조...
시민단체·소액주주 고발권 남발 불 보듯… "힘없는 中企, 피해 더 클 것" 2018-08-21 17:52:31
도입 과징금 감면 사후 취소도 가능기업들"사법 리스크만 커졌다" 공정위·檢 기업수사 경쟁 붙을수도 공정법 위반 악용 별건수사 우려공정위, 기득권 왜 내려놨나 대규모 재취업 비리 드러나자 38년 法 집행 독점 명분 약해져 [ 이태훈/안대규 기자 ] 38년 만의 전속고발권 폐지로 기업들은 공정거래법 관련 사건에서...
檢·공정위 '두 개의 칼' 기업 겨눈다 2018-08-21 17:50:04
없다”며 “기업의 사법 리스크만 커졌다”고 했다.공정위와 더불어민주당은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담합 등의 과징금 최고 한도를 두 배로 늘리고,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도 넣기로 했다. 규제 대상 회사의 총수 일가 지분 기준을 상장 30%, 비상장 20%에서 상장·비상장 모두 20%로...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8-08-14 08:00:00
■ 美증시 '터키 리스크' 경계에 하락…남미 금융시장도 '출렁' '터키 리스크'에 미국 뉴욕증시는 13일(현지시간) 아시아와 유럽 증시에 이어 약세로 마감했다. 미국 금융시장에서도 터키발(發) 위기의 파급력에 주목하면서 경계 심리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르헨티나는 페소화 가치가 사상...
[마켓인사이트]폐기물처리업체 M&A 준법 이슈에 난항...일리걸 리스크(Illegal Risk)에 관심 쏟는 PEF 2018-08-13 17:05:29
거래가 난항을 겪고 있다. 법규 위반으로 인한 사법·행정적 제재가 가져오는 위법 위험(리스크)가 문제가 돼 매각이 무산되는 사례가 잇따르며 폐기물업체 인수에 적극적이던 사모펀드(pef)들은 옥석 가리기에 보다 관심을 쏟고 있다.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14년부터 대길산업, 진주산업, 코엔텍 등...
[비즈앤로] (3) 삼성·LG 기술 유출 자인한 '산업스파이'는 어떻게 무죄 판결을 받았나 2018-08-03 09:25:45
할 ‘리스크’가 적어 관련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자 법 개정을 통해 강력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반론도 있다. 특허법원 출신의 한 변호사는 “기술유출 사건이 급증한다며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막상 재판에서는 그 실체적 진실이 당초 알려진 내용과는...
[사설] 기업들은 통상전쟁보다 나라 안 '규제폭탄'이 더 두렵다 2018-07-08 18:33:39
팽배하다.그야말로 내우외환(內憂外患)이다. 통상전쟁에 맞서고, 경기 회복의 첨병이 돼야 할 기업들 사기가 땅에 떨어졌다. 미래 먹거리를 위해 기업가정신을 발휘해도 모자랄 판에 규제폭탄과 사법리스크를 피하는 데 급급해야 하는 처지다. 기업이 위축되면 투자, 소비, 고용에도 치명적이다. ‘일자리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