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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자유주의 틀 깨기 2016-10-06 17:40:54
부제를 붙였다.책을 엮은 복거일 씨는 “자유주의는 사람의 천성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자신이 이상적이라고 여기는 질서를 강요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한다”며 “그러나 오랜 삶에서 많은 것을 경험했고 그런 경험에서 자연스럽게 지혜를 얻은 ‘옆집 할머니’에겐 자유주의는 당연한...
신자유주의 석학들의 모임 '몽펠르랭 소사이어티' 2016-09-30 17:14:42
자유주의 학자들이었다. 자유주의자들은 집단주의, 전체주의, 중앙통제 사회주의가 문명을 파탄으로 내몰았다고 지적했다. 2차 세계대전 전후의 유럽은 정부와 국가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노예의 길’에서 헤맸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세계를 향해 개인의 자유와 작은 정부, 시장 경쟁, 법치, 평화를 외쳤다....
[Cover Story] "번영은 시장에서 온다"…신자유주의 경제 지성들의 외침 2016-09-30 17:06:32
맞서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전파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몽펠르랭은 스위스 로잔 호숫가 인근의 지명이다. 내년 5월 서울서 몽펠르랭 총회몽펠르랭 소사이어티 출범은 자유주의 경제학자 하이에크의 책 《노예의 길(the road to serfdom)》 출판기념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1930년대 경제대공황을 겪고 1940년대 2차 대전을...
[Cover Story] 경제적 자유는 작은 정부·자유경쟁·규제완화 2016-09-30 17:03:52
대변해준다.자유주의를 이해하려면 다섯 가지 뼈대를 알아야 한다. 첫째, 자유주의는 개인을 모든 행동의 주체로 본다. 인류 역사에서 개인(individual)이 발견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17세기 영국 시민혁명과 18세기 미국혁명이 있기 전까지 개인들은 자신의 신체조차 자기의 것(self-ownership)이 아니었다. 신체는 물론...
[책마을] '절대 가치'란 없다…시대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뿐 2016-09-29 19:14:12
가치관과 자유주의·개인주의로 대표되는 절정기 화석연료 사회의 대학원생 가치관의 충돌에서 빚어진 것이다.저자의 이론은 인간 가치관 연구에 크게 두 가지 함의를 던진다. 첫째는 절대보편의 완벽한 인간 가치체계를 주장하는 도덕철학 이론은 모두 시간 낭비란 뜻이다. 저자는 수렵채집 무리의 연장자부터...
[취재수첩] 트럼프 '막말'이 무서운 이유 2016-09-29 17:50:21
갔다.”사흘 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의 몽펠르랭 소사이어티(mps) 연례총회장에 참석한 존 굿맨 굿맨연구소 소장은 한 참석자가 주한미군의 주둔비용 감축 필요성을 묻자 “분쟁도 없는 한반도에 2만8000명의 미군을 계속 주둔시켜야 할지 검토해 봐야 한다”고 답했다.여론...
<김영란법 D-3> 숨죽인 공직사회…"만남 꺼리고 몸조심" 2016-09-25 07:00:34
"자유주의 시장경제에서 '불법'을 저지르면 처벌을 받아야겠지만 개인 간에 얼마 이상인 밥은 먹지 말라고 정하는 것은 난센스라고 봅니다. 그러나 '악법도 법'이니 따를 수 밖에요"(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B 공무원) "권익위 해석상 학부모가 건네준 커피 한 잔이나 음료수 한 병에도 학생에...
[자유주의 경제학자 총회] "포퓰리즘·반시장주의 맞서려면 '학교 경제교육'부터 바꿔라" 2016-09-23 18:20:27
세계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보호무역주의와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 등 거세지는 반(反)시장주의 물결에 맞서기 위해 ‘교육 개혁’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몽펠르랭 소사이어티(mont pelerin society·mps) 연례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자유주의 경제학자 총회] "시민들에게 친근한 경제교육 방법 찾자" 2016-09-23 18:20:16
애머티 실즈 캘빈쿨리지대통령재단 연구원 [ 마이애미=박수진 기자 ] 22일(현지시간) 몽펠르랭 소사이어티(mps) 연례총회에서는 시장경제 교육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지를 놓고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애머티 실즈 미국 캘빈쿨리지대통령재단 연구원(사진)은 “뮤지컬 ‘해밀턴’ 같은 창의적인...
[사설] 경제적 자유의 위기…70년 전 초심 몽펠르랭 마이애미 총회 2016-09-23 17:39:20
미국의 레이건과 영국의 대처가 이끈 경제 호황은 자유주의자들의 승리였다. 그런데 2008년 금융위기는 오히려 포퓰리즘과 반자유주의를 전파하는 토대가 됐다. 70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자유를 위한 전투에 나서자는 게 이번 마이애미 총회의 다짐이었다. 다음 대회는 서울 총회다. 내년 5월7~10일 ‘경제적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