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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통상교섭 분리…MB도 동조 2013-02-05 17:10:41
대사관 직원들의 관료적인 태도를 경험한 것도 외교부에 대한 불신의 배경이라는 분석도 있다.박 당선인도 이날 새누리당 소속 경북지역 의원들과 함께한 오찬에서 통상교섭 기능의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장관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전날 그의 발언에 대해 박 당선인이 공식적으로 쐐기를 박은...
통상본부장 "정부조직개편이 전문가 훼손할 수도" 2013-02-04 17:26:18
이어 "미 무역대표부(USTR)나 EU통상총국 등 주요 선진국의 통상관료와 통상전문가도 이러한 통상교섭본부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는 것을 들었다"고 전했다. 통상교섭본부장이라는 직함이 정식 장관이 아니어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통상장관'(Minister for...
[취재수첩] 졸업기준 없는 '우리금융 정상화약정' 2013-02-04 17:02:02
은행’이라는 지배구조로는 경쟁력 저하, 관료화 등의 폐해를 피해갈 수 없다는 판단에서 정부도 적극 지원했다.그에 비하면 우리의 mou는 미래지향적이기보다 과거의 책임을 묻는 데 치중하고 있다. 졸업기준이 없는 데서 잘 드러난다. 정부 지분을 팔지 않는 한 mou는 벗어날 길이 없다. 수차례 실패한 우리금융 민영화에...
양문석 위원 "방통위 침몰시킨 관료들 두고보자" 2013-02-01 16:58:26
관료들이 제 살 길만 찾았다”며 “이 과정에서 방송정책 등 방통위의 기본 기능들이 모두 미래부로 넘어갔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회에 로비해 방통위를 난파선으로 만든 관료들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이들은 미래부로 가지 말고 방통위에 남아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김충식 부위원장도 “통신은 기술과...
'총리감 어디 없소'…朴, 인선에 '골몰' 2013-01-31 17:06:44
전직 관료나 법조인 등이 주로 거론된다. 김 전 후보자가 언론의 검증에 밀려 사퇴했기 때문에 이러한 전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검증된 인사’를 지명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하마평에 오른 인사들 가운데 상당수가 공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인선 작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능환...
새총리 후보, 청문회 거친 인물 부상…안대희·이강국 거론…김황식 총리도 2013-01-30 17:08:53
법조인 가운데 박준영 전남지사 등이 적임자라는 얘기도 나온다. 전직 관료 가운데선 진념·전윤철 전 경제부총리와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장관, 최인기 전 의원 등이 여전히 거론된다. 정종태/이호기 기자 jtchung@hankyung.com ▶ 싸이 ཉ억 저택' 미국에 숨겨뒀다 들통나▶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사설] '미래부에 미래가 없다'는 정부조직개편안 2013-01-30 17:03:21
관료뿐만 아니라 관련 민간단체들도 잿밥에만 혈안이 된 탓이다.극에 달한 부처이기주의와 이해단체들의 로비 속에서 국회가 얼마나 교통정리를 제대로 할지 두고 볼 일이다. 만에 하나 국회가 적당한 정치적 타협을 시도한다면 이번 조직개편도 결국 만신창이가 되고 말 것이다. 정권마다 조직개편이 실패로 돌아가는 데는...
탐욕이 불러온 금융의 종말...그 많던 돈은 어디로 갔을까 2013-01-30 14:29:13
정부 관료와 월가 CEO 등 당신 금융위기와 관계된 인물들을 180여 차례에 걸쳐 인터뷰한 끝에,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히 재현해내며 드라마틱하고 생동감 넘치는 서사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25년간 월가의 펀드 매니저로 일하며 금융위기를 직접 목격한 한 남자를 중심으로 인간의 욕심과 오만이 불러온...
김종인 前 위원장, 경제관료에 한마디 "경제, 여전히 위기…함부로 낙관 말라" 2013-01-29 17:12:02
맹목적 中企지원 안돼 30%는 구조조정 필요 “경제를 다루는 사람은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함부로 낙관해선 안 된다.”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사진)은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최고경영자(ceo) 조찬강연회에서 “한국 경제의 기초가 강해졌다고는 하지만...
옴부즈만制로 기업 감시하겠다는 공정위…백화점·마트·온라인몰 "최악의 발상" 2013-01-29 17:07:00
곳은 없다. 옴부즈만은 원래 정부 관료들의 불법 행위나 부당한 행정 처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구제할 목적으로 도입하는 제도인데 이를 기업 감시에 활용하는 것은 최악의 발상이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판촉사원 파견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에 대해서도 반발 기류가 강하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공정위는 ‘납품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