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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정몽구·구본무 "사회적 책임 다할 것" 2013-01-02 17:16:04
호응 재계를 대표하는 주요 그룹 총수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새해 경영 화두로 내걸었다. 경영 환경이 불확실하지만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제민주화를 위해 대기업이 상생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새 정부의 경제철학에 호응하려는 취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사설] 기업인이 기업인의 언어를 쓰지 못하는 어떤 新年辭 2013-01-02 17:04:23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내놓은 신년사를 읽는 것이 그다지 편치 않다. 세계를 뛰고, 1등이 되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최고의 실적을 만들어 내자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산업으로 애국하자는 구호라도 있어야겠지만 그렇지 않았다. 총수들은 신년사에서 기업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거나 기업 시민의 역할을...
아베 "제조업 살려 日 황금시대 되찾겠다" 2013-01-02 16:58:02
있다고 분석했다. ○아베 반기는 日기업 총수들아베 총리는 과거 총리 재임(2006년 9월~2007년 9월) 때 대기업 친화정책을 폈다. 전통적인 산업 ‘주코초다이(重厚長大·무겁고 두껍고 길고 크다는 말의 합성어)’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후임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기업과 다소 거리를 둔 것과는 대조적이다. wsj는 노다...
[조간신문브리핑] 美 재정절벽 협상 극적 타결 2013-01-02 09:10:40
공정위원장 "대기업 총수일가 사익편취 근절"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대기업 총수 일가의 사익 추구를 근절하는 등 새 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책을 실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김동수 공정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공정위는 쏟아지는 다양한 요구 속에서 지향점을 명확히 설정해야 하는 중요한 기로에...
[뉴스&] 미 재정절벽 협상 타결‥경기회복 `기대감` 2013-01-02 09:01:48
등 총수 일가의 지분가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벌닷컴이 1천7여개 상장사 대주주 등이 보유한 국내 상장기업의 지분가치를 분석한 결과 주식가치가 1조원이 넘는 대주주는 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평가 가치는 11조6천억원으로 지난 2010년 이후 3년 연속 최고...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양현석…최고 여성부호 홍라희> 2013-01-02 04:58:13
4,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선전에 총수 가족 주식가치 급상승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인 삼성전자의 주가가 150만원을 넘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이 회사 지분을 보유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총수 일가족의 작년말 현재 지분가치는 전년말보다 30∼40% 급증했다. 2011년 8조원대였던 이 회장의...
공정위, 경제민주화 실현에 전력 2013-01-01 17:45:29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에는 재벌그룹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를 근절하는 등 경제민주화 실현에 진력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공정위는 대내외적으로 쏟아지는 다양한 요구들 속에서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명확하게 설정해야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우리...
김동수 위원장 신년사, "공정위, 총수 일가 부당私益 근절 최우선" 2013-01-01 16:52:57
등 차단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 총수 일가의 부당한 사익 추구 근절’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은 1일 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올해 공정위가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 경제민주화”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민주화의 최우선 과제로 일감 몰아주기 등을 통한 부의 편법...
'근혜노믹스' 무거운 숙제 보따리…계사년 첫날부터 잠 설친 기업들 2013-01-01 16:32:32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총수들에게 “중소기업 영역이나 골목상권까지 침범하는 것은 자제했으면 한다. 서민업종까지 재벌 2·3세가 끼어들고 땅이나 부동산을 과도하게 사들이는 건 본연의 역할이 아니다”고 말했다. 골목상권 침범과 일감 몰아주기 행태를 직접 질타한 것이라는 해석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2013 대전망] 글로벌 불황·거세지는 경제민주화…주식회사 코리아, 신속·예측경영으로 위기 넘는다 2013-01-01 08:50:00
대기업 총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리해고 자제, 골목상권 보호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 당선인은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구조조정이라든가 정리해고부터 시작할 게 아니라 어떻게든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지혜와 고통 분담에 나서 달라”고 했다. 또 “대기업이 중소기업 영역이나 골목상권까지 파고들어 소상공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