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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울 자신 없어서" 탯줄 달린 갓난아기 버린 지적장애 엄마 2020-01-21 19:02:35
탯줄도 자르지 않은 갓 난 딸을 버린 20대 지적장애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영아유기 혐의로 A(2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56분쯤 광주 북구 한 텃밭에 자신이 출산한 딸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주변을 지나던 시민에게 곧바로 발견된 아기는 119구급대에 의해...
[그림이 있는 아침] 박수근 '길가에서' 2020-01-13 17:36:43
질감을 드러내는 기법으로 그렸다. 세상 근심걱정 모르는 갓난아기 동생은 처네에 폭 싸여 얼굴을 묻고 잠이 들었다. 단발머리 소녀는 누군가를, 아마도 먹을 것을 구하러 간 아비나 어미를 기다리는 듯하다. 화면에 정지시킨 사람의 형상은 당대의 생각과 감정을 그대로 간직한 채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속눈썹에 달린...
"만일 못봤더라면"…싱가포르서 갓난아기 쓰레기통서 발견 2020-01-07 15:45:01
"만일 못봤더라면"…싱가포르서 갓난아기 쓰레기통서 발견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싱가포르에서 갓난아기가 쓰레기 봉지들 사이에서 천만다행으로 발견돼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7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9시(현지시간) 사이 시내 한 주택 단지 내 쓰레기 집하장에 있는...
美서 친구 갓난아기 납치해 자기 아이 삼으려던 30대 여성 체포 2019-12-21 04:46:02
갓난아기 납치해 자기 아이 삼으려던 30대 여성 체포 실종됐던 30대 아기 엄마는 숨진 채 발견…아기는 무사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텍사스주(州)에서 친구의 갓난아기를 납치해 자기 아이로 삼으려던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NBC 방송과 USA투데이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전날...
베트남서 중국에 영아 밀매 사건 잇따라 발생 2019-12-20 11:14:13
= 베트남에서 갓난아기를 중국에 몰래 팔아넘기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일간 베트남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베트남 북부 꽝닌성 중국 접경지역에서 30∼40대 중국인 남성 2명이 생후 15일밖에 안 된 남자아이를 데리고 국경을 넘으려다가 국경 수비대에 붙잡혔다. 이들은 베트남...
[벨르제이의 뷰티라이프] 관리는 ‘여가’가 아니라 ‘일과’ 2019-12-09 15:51:00
관리를 시작할 때, 저는 돌도 지나지 않은 갓난아기의 엄마이자 디자이너로 일하는 직장인이었습니다. 가사와 육아, 일을 병행하다 보니, 당연히 운동 다닐 시간은 생기지 않더군요. 아기를 재우고 밤 10시에 딱 1시간씩 운동을 했습니다. 피곤하고 힘들어도 꾸준히 나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6개월 정도...
치매 할머니 앞에 나타난 열두 살 손녀…유쾌하면서 감동적인 '가족본색' 2019-11-19 17:17:04
그 앞에 갑자기 나타난 열두 살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만나 이루는 사랑의 하모니를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전한다. 어느 날 말순에게 오래전에 집을 나갔던 딸의 여식이라는 공주가 찾아오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공주는 갓난아기 동생 진주를 업고 있다. 말년을 즐기며 살아가던 말순은 충격을 받는다. 두 사람의...
신생아 학대 산후도우미 `불구속 기소의견` 검찰 송치 2019-11-12 19:46:51
된 갓난아기를 학대한 산후도우미에 대한 사건이 검찰로 송치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입건된 산후도우미 A(59)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A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50분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두시간여 동안 광주 북구 한 주택에서...
`우아한 모녀` 약혼한 김흥수 앞 차예련 등장…파란 예고 2019-11-12 19:38:42
대기업 제이화장품의 악행에 휘말려 남편과 갓 태어난 아들을 모두 잃었다. 뿐만 아니라 누명을 쓴 채 감옥살이까지 했다. 이에 캐리정은 아들의 석연치 않은 죽음, 그 배후에 있는 의사 서은하(지수원 분)의 딸 한유진을 납치했다. 한유진을 자신의 복수를 완성해줄 도구이자 딸로 키웠다. 그렇게 캐리정과 한유진, `...
[주목! 이 책] 왜 살인자에게 무죄를 선고했을까 2019-10-17 19:03:53
빚더미에 오른 남편을 총으로 쏴 죽인 아내, 갓난아기를 벽에 뒤통수를 부딪혀 죽게 한 엄마,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남자의 재판 등 형법 전문 변호사인 저자가 25년 동안 담당한 2500여 건의 사건 중 열두 가지를 골라 실었다. 선과 악으로 나눠 선을 긋지 않고 오직 법리적으로 증명된 사실에 근거해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