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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주사 포항으로"…한 달 만에 갈등 일단락 2022-02-27 11:45:13
국민의힘 김정재(포항 북구)·김병욱(포항 남구·울릉) 국회의원 등이 연이어 성명을 내는 등 포항·경북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나서기 시작했다. 포항 각계는 2월 8일 간담회를 열어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고 지주사 포항 유치를 위한 홍보를 본격화했다. 포스코 측은 "포스코 본사는 여전히 포항이고 포스코의...
포항시-포스코, 지주사 본사 포항 설치 등 전격 합의 2022-02-25 21:45:32
TF를 구성해 상호 협의키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가 뿌리인 포항에 지주사를 설립하기로 한 결정에 환영하고, 그동안 힘을 모아준 포항 시민들과 범대위, 이철우 도지사,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대선 후보들과 지역 정치권 및 도내 시·군 등 모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 상생 발전 위해...
대선주자들 초유의 압박에…지주사 서울 설립 포기한 포스코 2022-02-25 18:56:39
포항에 본점 둬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에 따르면 25일 전중선 포스코 사장은 신설 지주사 포스코홀딩스 및 산하 미래기술연구원 소재지를 포항에 둔다는 회사 측 방침을 김 의원 측에 전달했다. 당초 서울에 설치하고자 했던 두 조직의 본점 소재지를 포항에 두고, 연구조직인 미래기술연구원은 우수 인재...
[속보] 포스코, 지주사 주소 포항 이전키로…"시민 요구 수용" 2022-02-25 16:59:40
포스코가 경북 포항시민이 요구해 온 포스코지주사 주소 포항 이전과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설립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포항 북구)은 25일 포항 사무실에서 전중선 포스코 사장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포스코 지주사 전환 놓고 포항지역 갈등 확산...범시민대책기구 공동대응 움직임 2022-02-08 14:38:39
이강덕 시장과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원들과 지역 경제?사회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해 포스코 지주사 전환에 따른 의견을 나누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8일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 250여 명이 서울 포스코 센터 앞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정치권에 군위군 대구편입 등 협조요청 2022-02-06 20:54:03
추경호, 김정재, 김용판, 강대식, 김상훈, 김형동, 양금이, 류성걸, 김승수 의원이 회동해 군위군 편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지난달 17일 지역현안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군위군 대구 편입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이후에도 지역의원들에게...
수도권 이전 강행, 포스코 향한 경북 민심 ‘싸늘’ 2022-01-28 07:14:11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포스코 지주회사 서울설치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지사 등은 “지방도시는 붕괴 직전이며, 수도권 집중 현상은 우려 수준을 넘어 절망적인...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 반대'...포항시·경북도 국회서 공동성명서 발표 2022-01-27 14:14:32
경상북도, 포항시의회, 경상북도의회,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강덕 시장과 이철우 도지사, 정해종 시의회 의장, 고우현 도의회 의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포스코에서...
與, '이재명이 가족 정신병원 보내' 발언한 김정재 의원 고발 2022-01-07 11:41:44
정신병원에 보냈다'고 발언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국민검증법률지원단은 7일 서울중앙지검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에는 "이 후보가 자신의 친형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지 않았다는 사실은 수년간 여러...
이준석 대표 사퇴 결의 4시간 만에…윤석열 "지난날은 다 잊자" 2022-01-06 21:52:01
했다. 송석준, 박대출, 김정재, 이종배, 박수영 등 다수 의원의 성토가 이어졌다. 회의는 일곱 시간 넘게 계속됐고, 결국 하태경 의원 등 일부 의원의 반대에도 과반수 찬성으로 이 대표 사퇴 촉구안이 총회를 통과했다. 이후 이 대표는 의원총회에 직접 참석해 “지금 우리 후보에게서 이탈한 표의 대부분은 2030세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