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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와이 산불 사망자 96명으로 늘어…화재 7일째 계속돼 2023-08-15 03:16:34
=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마우이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으로 화재 사망자 수가 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2시 30분 기준 93명에서 6시간 만에 3명이 늘었다. 사체탐지를 전문으로 하는 경찰견 10마리가 주요 피해지역인 라하이나 마을 현장에 투입돼...
전 세계 기상이변에 보험금 지급 증가…보험료 인상 부담으로 2023-08-15 00:10:07
주의를 기울여왔다. 그러나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참사와 같이 보험업계가 2차 위험으로 간주하는 재해 피해가 최근 몇 년 새 점점 커지는 추세라고 WSJ은 전했다. 앞서 재보험사 스위스리는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미국에 우박과 번개, 폭우와 강풍을 몰고 온 대류성 폭풍의 피해액이 전 세계 자연재해로...
"기부했잖아"…참사 현장에서 휴가 즐기다 포착된 상속녀 2023-08-14 22:09:39
본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불과 48㎞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또한 약 8㎞ 거리에 있는 남부 키헤이 지역에선 사진이 찍힌 시점에도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은 상태였다. 하와이 당국은 8일 시작된 산불로 최소 9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마우이섬 등에 관광 목적의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다. 호텔 등...
잿더미 속 유해 찾아…'산불 참사' 하와이로 사체탐지견 투입 2023-08-14 20:52:02
마우이섬 산불 현장에 희생자의 유해를 찾는 사체탐지견(cadaver dog)들이 투입됐다고 CNN 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와이 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작된 화재로 현재까지 최소 9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향후 사망자 규모는 훨씬 커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실종자들의 휴대전화 신호가 여기저기 흩어져...
"사람 빠져 죽은 바다서 수영이라니"…하와이 주민들의 호소 2023-08-14 18:03:40
한 마우이섬 주민은 "사흘 전에 우리 주민들이 바다에 빠져 죽었는데 바로 다음날 관광객들이 같은 물속에서 수영을 했다"며 "여기 주민들은 수영, 스노클링, 서핑을 하지 않고 있다. 이 비극 속에서 재미를 찾는 이는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지난 8일 하와이의 마우이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해변까지 번지며 최소...
하와이 여행 간 파일럿, 300명 살렸다 2023-08-14 17:32:04
지난 8일 하와이 마우이섬을 덮친 산불로 카훌루이 공항은 아비규환이 따로 없었다. 불길과 강풍이 겹치면서 항공편이 줄줄이 취소되고 섬을 탈출하려는 승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공항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항공사들이 긴급 항공편을 띄우려고 해도 기장과 승무원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던 이 때, 미...
"우리는 오하나"…100년만 참사에 하와이 원주민 십시일반 구호 2023-08-14 17:04:32
=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에 정부 대응이 늦어지자 원주민들이 직접 구호 활동에 나섰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마우이 카하나 해변에는 구호품을 가득 실은 보트들이 속속 도착했다. 이웃 오하우섬과 몰로카이섬에서 출발한 각 보트에는 발전기, 가스탱크, 옷으로 가득 찬...
불길속 '300명 탈출' 조종간 잡았다…하와이 휴가간 영웅 파일럿 2023-08-14 16:59:24
됩니다." 지난 8일 하와이 마우이섬을 덮친 산불로 아비규환이 된 카훌루이 공항. 불길과 강풍이 겹치면서 항공편이 줄줄이 취소되고 섬을 탈출하려는 승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공항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항공사들은 긴급 항공편을 띄우려고 해도 도로가 차단된 상황에서 기장과 승무원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하와이 산불 소방관들 "소화전에 물 없었다"…수도망도 마비 2023-08-14 16:36:41
잡아 마우이섬에 설치된 사이렌 80개…"경보 전혀 못들어" 증언 잇따라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사망자 수가 100명에 육박하고 있는 미국 하와이 산불 현장에서 수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소방관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 산불 난 하와이서 '병 주고 약 주고' 2023-08-14 16:28:11
사진에 찍혔다. 이 해변은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불과 30마일(약 48㎞) 떨어져 있다. 이 해변에서 5마일(약 8㎞) 거리에 있는 남부 키헤이 지역에선 13일에도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았다. 하와이 당국은 9일부터 마우이섬 등에 관광 목적의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다. 호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