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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특구 전력거래 비용 줄인다…근거리 수급↑·전력망 부담↓ 2025-04-08 10:54:19
항목을 최소화하고, 154㎸(킬로볼트) 변전소 등 전기 공급 설비를 우선 설치하도록 함으로써 전력망 부담을 완화한다. 계통 포화 지역인 수도권에는 신규 발전기 도입을 촉진한다. 액화천연가스(LNG) 용량 시장 입찰에 가점을 부여하고, 태양광 설비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특구 내 산업단지...
동맥경화 걸린 국가 전력망...정책 난제 '첩첩산중' 2025-04-03 06:02:29
보면 향후 15년간 송전선로는 현재의 60%(2만2491C-km), 변전소는 40%(334개)가 새롭게 건설되며, 15년간 투자비는 56.5조 원이 필요하다. 이는 우리나라 1년 예산인 638조 원의 약 9%에 해당하는 수치다. 11차 전기본에서 원전과 재생에너지 비중이 늘면서 앞으로 꾸려질 11차 송·변전 계획에서는 송전선로와 변전소가 더...
착공 21년 만에…북당진∼신탕정 345㎸ 송전선로 준공(종합) 2025-04-02 21:46:14
서남해 해상풍력 단지와 연계된 345㎸ 신장성변전소 건설은 6년 4개월 늦어지고 있다. 모두 지역 주민들의 민원과 이를 무시할 수 없는 지자체의 인허가 지연 문제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이 지난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달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
기업 전기 댈 송전망 21년이나 걸렸다 2025-04-02 18:00:46
밀양 송전탑 사태 이후 송전탑과 변전소에 대한 거부감이 전국적으로 퍼진 게 문제”라며 “지역민들도 전력망이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필수 인프라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남은 과제도 적지 않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신당진~북당진 송전선로, 당진화력~신송 송전선로 사업이 완료돼야...
AI 전력 수요 폭증하는데…송전망 31곳 중 26곳이 '지각 준공' 2025-04-02 17:51:08
‘종점’ 역할을 하는 경기 하남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공사가 걸림돌이 됐다. 작년 8월 하남시가 전자파 우려 등을 이유로 한전이 신청한 관련 인허가 4건을 불허하면서다. 같은 해 12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가 하남시의 허가 거부 처분을 모두 취소했지만 주민 반발 등으로 지난달 31일에야 가까스로 공사가...
LS일렉 "초고압변압기 5년치 주문 꽉찼다" 2025-03-31 17:54:36
LS일렉트릭 부산공장장은 “한국전력 변전소는 물론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으로 수출되는 초고압 변압기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공급 부족 상태에 빠졌다”며 “5년 치 일감이 꽉 차 추가 설비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이 ‘전력기기 슈퍼사이클’을 맞아 대규모 증설에 나섰다....
한전, 산불피해지역 전력설비 신속 복구…전기요금 등 76억 지원 2025-03-31 13:58:08
나섰다. 이번 산불로 철탑 550기, 변전소 22개소 등이 영향을 받으며 송전선로 애자 840개, 전주 240기, 전선 237 경간 등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규모는 약 15억원으로 추산된다. 한전은 자체 재원 약 53억원을 투입해 피해 지역에 임시전력을 공급하며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전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한전 지역본부 5800명 '총동원'…산불 재난극복 전사 역량 결집 2025-03-31 13:25:16
550기와 변전소 22개다. 발생된 피해는 송전선로의 애자 840기, 전주 240기, 전선 237 경간(지지물 사이의 전선) 등이다. 피해 규모는 약 1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전은 복구비용으로 자체 재원 53억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전은 산불 피해 지역에는 임시 전력을 최대한 빨리 공급해 주민들이...
오랜 침체 끝에 재기 노리는 유럽 2025-03-28 17:44:26
교외 변전소 화재로 유럽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인 히드로국제공항이 폐쇄된 것은 비유적으로 ‘시의적절한 이벤트’였다. 구대륙이 경제적 기능 장애로 쇠퇴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 히드로공항의 혼란은 상징적 의미가 있다. 히드로공항은 지난 수십 년간 유럽의 경쟁력을 낮춘 환경 극단주의, 사회적 결속력을 약화시킨...
"헬기 추락, 30년 된 기체 탓?"…의성 사고 둘러싼 오해와 진실 2025-03-27 19:30:04
산불 진화 현장은 민가, 문화재, 변전소 등을 동시에 보호하면서 상공에서 정밀 진화를 수행하는 고강도 작업 환경이다. 고령 조종사들이 반복적으로 투입되면 피로도가 급격히 누적될 수밖에 없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헬기는 정상이었고, 문제는 인력 구조였을 가능성이 크다"며 "퇴역 군 출신 고령 조종사들이 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