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00년만의 폭염' 美·캐나다, 정전에 트램 멈추고 도로 뒤틀려 2021-06-30 14:44:25
만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밴쿠버 등 캐나다 서부에서만 최소 69명이 사망했다. 이날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밴쿠버와 인근 도시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만큼 나왔다며 대부분은 고령층이거나...
북미 서부에 100여년만의 폭염…경전철·식당 운영 중단 2021-06-30 03:31:37
식당들이 문을 닫았고, 주민들은 튜브로 된 수영장에서 열을 식히거나 호수를 찾았다. 호텔로 피서를 떠난 사람들도 있었다.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턴에선 28일 기온이 47.5도까지 올라가며 캐나다에서 관측된 기온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턴은 그 전날에도 46.7도를 기록하며 중동의 아부다비보다 더...
캐나다가 47.9도! 원인은 '열돔'…심각해진 기후변화 경종(종합2보) 2021-06-29 23:04:41
이번 폭염도 심상치 않다. 28일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턴 최고기온이 섭씨 47.9도까지 치솟아 캐나다 기존 최고기온 기록을 하루 만에 또 경신했다. 리턴의 기온은 전날 46.6도였고 이는 종전 최고기온인 45도(서스캐처원주 미데일과 옐로그래스)를 1.6도나 웃도는 것이었다. 미국 포틀랜드와 시애틀 기온도...
"살인적인 폭염"…'열돔 현상'에 47도 육박한 캐나다 2021-06-29 17:53:09
오리건주 유진시에서는 육상 트랙 온도가 65.6도를 기록하면서 미국 올림픽 육상선수 선발전이 중단됐고 해가 저문 뒤 재개됐다. 극심한 더위로 도로가 휘어지고, 갈라지는 등 인프라 시설 피해도 이어졌다. 알래스카 남동부 및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일부 지역에서는 더위로 눈이 녹아내리면서 홍수 경보도 발생했다....
캐나다가 47.9도! 원인은 '열돔'…심각해진 기후변화 경종(종합) 2021-06-29 16:01:05
이번 폭염도 심상치 않다. 28일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턴 최고기온이 섭씨 47.9도까지 치솟아 캐나다 기존 최고기온 기록을 하루만에 또 경신했다. 리턴의 기온은 전날 46.6도였고 이는 종전 최고기온인 45도(서스캐처원주 미데일과 옐로그래스)를 1.6도나 웃도는 것이었다. 미국 포틀랜드와 시애틀 기온도...
미 북서부·캐나다 40도 폭염…에어컨 매진·올림픽 선발전 중단 2021-06-28 14:10:21
있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까지 혹독한 불볕더위 아래 놓인 것이다. 27일(현지시간) AP 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이날 80여 년 만에 최고 기온인 43.3도까지 치솟았고, 오리건주 주도(州都) 세일럼은 44.4도까지 오르며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다. 워싱턴주 시애틀은 전날 역대 두 번째...
캐나다 박물관 "원주민 유해 발견은 국가적 비극" 건국행사 취소 2021-06-26 11:38:49
주 가티노에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캐나다전쟁박물관도 함께 관장한다. 한편 일부 지자체들도 원주민 아동 유해 발견을 계기로 자성과 애도를 표하며 자체 건국 기념일 행사를 취소하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고 CBC는 전했다. 지난달 말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캠루프스의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서 어린이 유해 215구가...
캐나다 총리 "교황, 직접 와서 원주민들에게 사과해야" 2021-06-26 07:09:33
1천구에 달하는 유해가 잇따라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말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캠루프스의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서 어린이 유해 215구가 매장된 현장이 발견됐고, 서스캐처원주의 원주민 단체 주도로 매리벌 기숙학교 부지에서도 탐사 작업이 벌어져 751명이 묻힌 무덤터가 발견됐다.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
아시아계 캐나다인 58% "1년 새 인종차별 경험" 2021-06-09 11:07:41
캐나다에서 아시아계 출신 주민의 절반 이상이 지난 1년 사이 인종차별을 경험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이 여론조사 기관인 앵거스 리드 연구소와 공동으로 아시아계 캐나다인의 인종차별 실태에 관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 지난 1년 동안 인종차별 사건을 겪은 응답자가 58%에 이른다고 CBC...
캐나다서 벌새 둥지에 '환경파괴 논란' 송유관 공사 4개월 중단 2021-04-29 17:51:48
산유지인 앨버타주에서 생산된 원유를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태평양 연안으로 수송하는 송유관을 짓는 '트랜스 마운틴' 사업을 8월 21일까지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 사업은 2019년 6월 정부의 승인을 받고 개시됐으며, 공사비 규모는 총 74억 캐나다달러(약 6조6천640억원)에 달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