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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루키 임진희 "저만의 골프로 미국서 빨리 우승하고 싶어요" 2024-07-04 17:06:32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는 비거리에 욕심을 내면서도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점이 본받을 만했다”고 평가했다. 그들과 경쟁하며 임진희는 “비거리보다 타깃에 정확하게 공을 보내는 능력이 더 중요하더라”고 강조했다. “미국 코스는 OB(아웃오브바운즈)가 없어 티샷이 자유로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경험해보니...
양희영 "메이저 우승 감격 아직 생생…포기하지 않는 골퍼 되겠다" 2024-07-01 18:00:37
“요즘 선수들은 비거리부터 쇼트게임, 퍼트까지 못하는 게 없다. 하지만 한국 선수도 적응기를 거치면 재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시즌 최종전에 이어 올해 ‘메이저 퀸’까지 등극했지만 그의 모자에는 여전히 스마일이 자리 잡고 있다. 35세 ‘노장’의 성공 가능성과 상품성에 기대를 건 기업이...
"트로피 만져보세요"…실험·도전정신 빛난 '괴짜 골퍼' 디섐보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6-30 18:07:51
시즌 연속 드라이버 비거리 1위, 2020년 첫 US오픈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골프계 전체에 몸을 키우고 볼 스피드를 높이는 바람을 불러왔다. LIV골프에도 가장 먼저 합류했다. LIV는 커트 탈락 없이 54홀로 진행돼 선수들의 경기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디섐보는 올해 마스터스 대회 공동 6위를 하고...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US오픈으로 다시 스타덤 오른 '괴짜' 디섐보 2024-06-30 11:31:10
연속 드라이버 비거리 1위, 2020년 첫 US오픈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골프계 전체에 몸을 키우고 볼 스피드를 높이는 바람을 불러왔다.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조차 그에게 자극받고 몸을 불리고 스윙을 고쳤다가 역효과를 겪고 포기했을 정도다. LIV골프에도 가장 먼저 합류했다. LIV는 커트탈락 없이 54홀로...
‘행운의 언덕’ 오른 박현경 "행운도 준비된 자가 잡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3 19:22:00
18번 홀(파5)을 2온에 성공하며 남다른 비거리를 보여준 장면이 백미였다. 14개 클럽을 두루 잘 쓰는 ‘육각형 골퍼’이면서도 비거리에선 특출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박현경이 ‘장타자’로 꼽히는 윤이나와 박지영을 앞섰기 때문. 박현경은 “스윙 스피드 100마일(약 161㎞)이 한계인데, 그 숫자를 넘을 때까지...
정윤지, 130야드 샷이글…문정민, 폭풍 버디로 하루 5타 줄여 2024-06-23 18:29:35
화려한 버디쇼로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는 평균 비거리 254.62야드를 기록하며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이날 하루에만 5타를 줄이며 윤이나와 나란히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했다. 김민주(22)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단독 4위에 올랐다. 정규투어 3년차인 김민주가 올 시즌 기록한 최...
'준우승 전문' 꼬리표 뗀 박현경, 윤이나와 4차 연장끝 '포천퀸' 2024-06-23 17:44:11
굳이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드라이버였다. 박현경은 그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지난 전지훈련 기간 바벨 무게를 100㎏까지 올릴 만큼 근력 운동을 했다. 그 결과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지난해보다 약 5야드 늘었다. 이날 18번홀에서 열린 4차 연장에서도 2온에 성공할 만큼 남다른 비거리를 보여준 박현경은 ‘장타자’...
'포천퀸'을 향해…장타 앞세운 윤이나, 버디 4개 몰아치며 질주 2024-06-21 23:09:27
윤이나의 무기는 역시 장타였다. 이날 윤이나의 티샷 평균 비거리는 252.64야드로 출전 선수 전체 평균 242.69야드를 훨씬 웃돌았다. 14번의 티샷 기회 가운데 단 여섯 번만 드라이버를 잡고도 다른 선수들을 압도했다. 필요할 때는 장타력을 보여줬다. 맘먹고 드라이버를 잡고 친 18번홀(파5)에서는 티샷으로 280.2야드를...
비거리 포기한 '장타여왕' 윤이나, 우드 티샷으로 코스 정밀타격 2024-06-21 18:45:39
비거리를 선보이며 KLPGA투어에 장타 열풍을 불러왔다. 올 시즌에도 비거리 평균 261.07야드를 기록하며 티샷 이득 타수 0.93으로 투어 내 2위를 달리고 있다. 티샷을 멀리, 유리하게 잘 친다는 뜻이다. 하지만 윤이나의 진짜 강점은 코스 공략이다. 장타력을 믿고 드라이버로 무조건 내지르지 않는다. 우드나 유틸리티로도...
'2R 단독선두' 윤이나 "포천힐스와 궁합 좋아…우승하고 싶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5:16:01
페어웨이가 넓지 않고 언듈레이션이 있는 산악코스여서 비거리와 정확도, 모두를 요구한다. 윤이나는 1, 2라운드 모두 '신중 모드'로 접근했다. 전날 14번의 티샷 가운데 드라이버를 단 6번만 잡았고, 이날도 8개 가량의 홀에서 우드나 유틸리티로 티샷을 했다. 그는 “남은 이틀 경기에서도 오늘과 똑같이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