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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책임묻는 독일…101세 최고령 나치전범 판결 앞둬 2022-06-28 15:49:20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구체적으로 1942년 소련군 포로들을 총살하거나 '지클론 B'라는 독성 가스를 이용해 수감자를 학살하는 것을 돕거나 방조한 혐의 등이 포함됐다. 작센하우젠 수용소는 1936∼1945년까지 나치 반대파, 전쟁포로, 유대인, 동성애자 등 20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수감됐다. 특...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6·25전쟁의 흐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전투들 2022-06-27 10:04:12
지도자의 합작품이었다. 북한군은 소련군의 지도 아래 훈련을 받고 신형 무기를 제공받았다. 훈련이 미흡하고 장비도 허술했던 한국군은 전혀 예상 못한 가운데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에게 침공당했다. 개전 3일 만에 수도 서울이 적군에게 넘어갔을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 펼쳐졌다. 6월 25일 북한군이 춘천으로도 몰려...
"러, 전쟁 정당화 위해 '뉘른베르크식' 전범재판 추진" 2022-05-29 16:36:43
소련군은 독일인 3명과 우크라이나인 1명을 재판해 교수형을 선고했는데 처형 장면을 담은 사진은 미국 잡지 라이프에 보도됐다. 이 밖에도 러시아 외무부나 의회의 지도급 인사들 사이에서 마리우폴에서 투항한 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을 포로 교환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러시아에 합병된 크림 지역 수장은...
[뉴스 뒤 역사] 서방 외면 속 스탈린·히틀러와 싸운 핀란드 2022-05-27 07:05:00
하면 압도적인 군사력을 지닌 소련군이 핀란드에 혼쭐난 전쟁으로만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전쟁에서 패한 것도, 국력에 대비한 타격이 훨씬 더 컸던 것도 핀란드였다. 물론 겨울전쟁으로 소련군의 무능이 만천하에 드러나 히틀러의 소련 침공 결정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지만 이것으로 수만 명이 목숨을 잃고 주요...
[우크라 침공] "3달간 러 전사자, 아프간전 9년과 맞먹어" 2022-05-23 16:16:37
1979년 발발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소련군 공식 사망자 수는 1만4천453명이다. 옛 소련은 1989년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현지 반군과 전쟁을 치렀으나 승리하지 못하고 철수했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 대중은 과거부터 전쟁 사상자에 민감하게 반응했다며 우크라이나에서 전사자가 계속 증가하면 이번 전쟁에 대한...
英 정보당국 "러시아 지상군 병력 3분의 1 잃을수도" 2022-05-16 15:21:57
퍼졌다. 옛 소련군 세계 2차대전 이후 교범집에 이 원칙을 넣었다. 1955년 미국 육군도 이 법칙을 교범으로 채택했다. 3대1 법칙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압승이 예상됐다. 영국의 국방 싱크탱크인 국제전략연구소(IISS)에 따르면 러시아의 군사력은 우크라이나보다 10배에 달한다고 판단했다. 러시아군 병력은 90만명으로...
[우크라 침공] 우크라 총참모부 "러, 하르키우서 퇴각 중" 2022-05-14 20:29:30
시 인근을 점령하고 하르키우에 집중 공격을 퍼부었으나, 우크라이나군은 대규모 반격에 나서 하르키우 일대 러시아 점령지를 상당 부분 탈환한 상태다. 하르키우의 러시아식 발음은 하리코프로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과 소련군이 하리코프를 놓고 네 차례 공방전을 벌였으며, 결국 소련군이 이곳을 점령했다. kind3@yna.co.kr...
[우크라 침공] 공격 대 수비 '3대1 원칙' 오류 증명한 러시아 2022-05-14 00:22:38
구(舊)소련군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정식으로 도입했다. 소련을 계승한 러시아군도 수비보다 3배 이상의 병력으로 공격을 한다는 원칙에 따라 우크라이나 침공을 준비했다. 영국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병력은 90만 명으로 우크라이나군(19만6천600명)보다 4.6배 많았다....
러시아 '겨울전쟁' 버틴 핀란드…나토 가입해 방어력 극대화 2022-05-13 04:25:50
핀란드에 소련군 약 40만 명이 탱크 2천500대로 밀고 들어왔다. 그러나 핀란드는 소련의 예상과 달리 겨우내 버텨냈고 결국 1940년 3월 13일 휴전 협정을 맺었다. 영토의 11%를 떼주고 7만 명의 사상자를 내긴 했지만, 완전히 흡수되는 상황은 피했다. 이 겨울전쟁에서 핀란드군은 지형을 이용해서 러시아군에 대항했다....
주폴란드 러 대사, 전승절 행사서 '붉은색 물감' 피격 당해 2022-05-10 16:55:56
소련군 묘지를 찾아 헌화 행사를 가졌다. 그는 수행원들과 함께 이동하던 중 우크라이나 국기를 든 시위대에 둘러싸였고, 시위대는 안드레예프 대사와 수행원 등에게 붉은 물감을 투척했고 결국 안드레예프 대사의 얼굴은 물감으로 범벅이 됐다. 그는 헌화를 마치지 못한 채 돌아갔다. 당시 현장에는 경찰이 없었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