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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 中단둥, 北 유입 의심…밀수 신고 포상금 내걸어 2022-06-06 13:09:07
봉쇄한 단둥시는 지난달 16일 이후 8일 연속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으나 지난달 24일 11명을 시작으로 지난 5일까지 연속 발생하며 13일간 누적 감염자 139명을 기록했다. 단둥시는 지난달 16일 방역 통제를 풀었던 압록강 하류 둥강 일대를 지난 2일부터 다시 봉쇄했으며 단둥 도심 주민들의 외출 통제도 대폭 강화했다....
북한 접경 中 도시들 코로나 확산…대북 경계감 2022-05-24 15:47:07
압록강과 두만강의 강폭이 창바이보다 좁아 북한과 지근거리를 유지한다. 투먼과 지안 역시 각각 두만강과 압록강을 경계로 북한 온성군, 만포군과 접해 있다. 지난 3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던 창춘시와 지린시가 지난 15일 이후 9일 연속 감염자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지린성의 최근 감염자는 모두 이들 북중 접경...
"北 주민 잇단 탈북, 일부 코로나 감염"…中 비상 2022-05-19 23:56:27
따르면 전날 단둥 신개발구 랑터우 인근에서 압록강의 북한 섬 황금평을 통해 넘어온 탈북자 2명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다 2∼3일 전에는 단둥 시내에서 압록강 50㎞ 상류 지점인 구러우쯔향 부근에서 북한 주민 5명이 단둥으로 넘어오다 3명이 붙잡히고 2명은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탈북자 가운데...
"北 주민 잇따라 탈북…일부 코로나 감염" 2022-05-19 23:50:01
신개발구 랑터우 인근에서 압록강의 북한 섬 황금평을 통해 넘어온 탈북자 2명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다 2∼3일 전에는 단둥 시내에서 압록강 50㎞ 상류 지점인 구러우쯔향 부근에서 북한 주민 5명이 단둥으로 넘어오다 3명이 붙잡히고 2명은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탈북자 가운데 일부가 코로나19에...
北에서 유입됐나…혜산 접경 中창바이현 감염자 급증 2022-05-19 11:43:40
첫 동네, 압록강 발원지'로 불린다. 북한 량강도 혜산과는 압록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200m 다리로 연결된 지근거리에 있다 2019년 북한을 오간 연인원이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전까지 북중 교역이 활발했다. 창바이현 코로나19는 공교롭게도 북한이 지난 12일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처음...
'봉쇄령' 北 접경지역 인적 끊겨 적막…신의주 도로 텅 비어 2022-05-16 11:03:43
농사철이라 예년 같으면 황금평 등 압록강의 섬들을 오가는 농사 인력과 농자재를 실어나르는 북한의 배들로 분주했는데 봉쇄령 이후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고 전했다. 그는 "압록강 변 체육시설과 공원 역시 사람의 자취를 찾아볼 수 없다"며 "신의주 사람들이 집 밖을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지린성...
中, 北접경 호시무역구 조성 속도…"대북 교역 내륙 확대" 2022-05-07 13:19:04
창바이 호시무역구 조성은 압록강 하구의 단둥과 두만강 하구의 훈춘에 집중된 북중 교역 거점을 내륙으로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창바이 경제개발구 관리위원회 판춘린 주임은 작년 호시무역구 착공식에서 "창바이는 국경 개방과 대북 협력 등 5대 기회를 확실히 잡아 새로운 통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역사사진에 왜 여성 없나"·"극단적 女權 주장" 中서 논쟁 2022-04-13 17:51:39
압록강을 건너는 중국 지원군 사진 등을 지난 2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계정에 올린 것이 발단이었다. '한 세대에는 그 세대의 장정(長征)이 있고, 한 세대에는 그 세대의 사명이 있다'는 설명과 함께 게시된 사진들은 중국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응원하고 애국주의를 고양하는 차원으로 보였다. 그런데...
진도, '핫'한 카페는 없어도 가슴 뜨거운 이야기 한가득 2022-04-07 16:45:45
“압록강 동쪽으로 소치를 따를 자가 없다”고 극찬했다. 잔잔한 호수 같은 진도의 바다진도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꼽힌다. 그중에서도 섬 북서쪽 해안 일주도로가 압권이다. 일몰 풍경이 아름다워 아예 세방낙조라는 고유 명사를 부여받은 세방에서 시작해 쉬미항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저녁 무렵 달리면 한국의...
숨겨져 있던 진도(珍島)의 진짜 이야기 2022-04-04 06:00:09
“압록강 동쪽으로 소치를 따를 자가 없다”고 극찬했지만, 진도 변방의 몰락한 명문가 출신인 소치는 끊임없이 중앙 화단에 입성하려고 애썼다. 몇 안 되는 소치 연구자들에 따르면 “허련이 당시 주요 유배지의 하나인 진도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은 그의 인격·의식 형성은 물론 인생 전반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