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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자체 첫 '기후 위성' 쏜다…뉴스페이스 시대 준비 2025-03-30 16:04:54
있다. 도는 공공 주도 이익공유제 도입을 통한 주민 소득 창출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기후 펀드도 준비하고 있다. 로드맵은 오는 12월까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공사를 마무리해 2026년 1월부터 2045년까지 발전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도내 미활용 국공유지를 활용해 도 공공기관이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조성하고,...
"연기가 나요"…경북 산불 재발화에 헬기 집중 투입 [종합] 2025-03-29 09:37:46
작업이 진행 중이다. 군청 공무원과 육군 50사단 장병 등 50명이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투입됐다. 한편 안동, 의성을 비롯해 경북 곳곳에서 잔불 정리 중 연기가 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송군 양수발전소 쪽 산불 현장에는 헬기 5대가 투입됐고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와 옥계리에도 연기가 보여 헬기 4대가 진화...
'석유부국인데 연료부족' 베네수엘라, 한주 13.5시간만 근무 2025-03-29 05:17:16
233명의 환자가 숨졌다는 국가 보고서도 있다. 이런 상황의 주된 원인은 발전소를 돌릴 연료 부족을 들 수 있다. 원유 매장량 세계 1위로 알려진 베네수엘라는 국영 석유회사인 PDVSA(Petroleos de Venezuela, S.A)의 부실 경영과 시설 노후화 등으로 연료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제재까지 겹치면서, 원...
중대본 "4월까지 건조한 날씨…추가 대형산불 우려" 주의 당부 2025-03-28 10:03:56
이제까지보다는 선제적으로 주민들을 대피시키겠다"며 "특히 고령자 등 취약계층은 우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경찰, 지자체가 함께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재민 대피소 생활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공공기관 연수시설 등을 임시거주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기적으로는...
시속 8.2㎞로 번지는 '괴물 산불'…지리산·주왕산까지 초비상 2025-03-27 23:02:53
인근 주민은 대피했고 산림 약 80㏊가 소실됐다. 안동시는 이날 “산불이 남후면에서 시내 방면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불길은 1만여 명이 모여 사는 안동병원 일대 도심까지 불과 8㎞ 지점에 접근했다. 정부는 이날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산불이 영양,...
24시간 전기 끊기고 단수까지…역대 최악의 산불에 대혼란 2025-03-26 15:33:05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청송양수발전소도 혹여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전날부터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청송양수발전뿐으로 양수발전은 물로 발전하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없다”면서 “현재 울주, 울진, 기장 등에 있는 원전은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한국가스공사도 최연혜 사장이 이날 ...
한수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긴급 지원 2025-03-24 18:01:57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지역 주민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긴급 지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수원은 성금 외에도 이재민·봉사자 무료 급식을 위한 '사랑의 안심 밥차'를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 보내 산불 진화 요원과 이재민 등 6천여명에게 음식...
통신 3사, 산청 산불 피해지역에 임시 와이파이·구호물품 지원 2025-03-23 16:38:01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현장에서 대피한 주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임시 와이파이 및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황실 운영과 함께 구호 키트, 보조배터리, 충전기 등 물품도 지원 중이다. SK텔레콤은 "산청 산불 지역 불길로 인한 정전 발생으로 일부 통신 장비에 영향이 있었지만, 현재 대부분 ...
댐 세우며 짚와이어·출렁다리 만들었더니…김천·영주, 관광객 몰려 지역 경제 활성화 2025-03-20 16:09:47
주민의 여가시설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 2023년 방문객 수는 1만3000명에 달했다. 영주댐 내 용마루 공원을 잇는 2개의 출렁다리(150m, 70m)와 용혈 폭포(높이 62m)도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금호강 유역의 보현산 댐은 태양광 시설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금호강 유역의 홍수 피해 저감과 경북...
전력망 부족해 5조 발전소 놀려…공정위에 한전 제소키로(종합) 2025-03-20 10:48:01
주민들의 반발 속에서 송전망 확충 지연 문제는 우리나라의 안정적 전력 공급 체계 유지에 큰 도전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준공된 345kV(킬로볼트)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는 당초 계획보다 12년 6개월 늦게 완공됐다. 국내에서 최장 지연된 전력망 사업으로 기록됐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충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