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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임금제 전면금지? 근로자 소득이 되레 줄어든다면… 2025-08-05 17:40:47
정액급제를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보아도 실제 초과근로시간을 상회하는 시간에 상응하도록 ‘정액수당’을 설정하여 지급하는 경우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즉, 실제 초과근로시간이 정액수당에 상응하는 시간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로자에게 불리한’ 약정으로 보기는 어려운 경우...
‘거버넌스 개혁에 베팅’…30배 수익 낸 무라카미의 투자법 2025-08-04 10:56:53
셈이다. 무라카미 가문의 성공을 분석하기에 앞서, 지금까지 필자가 무라카미 ‘펀드’가 아닌 무라카미 ‘가문’을 이야기하고 있음을 주목해주기 바란다. 투자자의 자금으로 운영되는 펀드가 아니라 가문의 자금이 최소 6000억 엔이고 그 수익률이 어마어마하다는 소리다. 왜 무라카미는 펀드가 아닌...
메가 테마 된 로봇… ETF 투자가 필요한 이유 2025-08-04 09:24:10
실수요 기반에 초점을 맞춘 ETF다. 제조, 물류, 의료, 자동차 등 여러 산업군의 기업을 고루 편입하며, 중소형 혁신 기업의 성장성도 적극 반영한다. 구조적 성장을 균형 있게 추구하는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한 선택지다.(이 글은 필자의 개인적인 소견으로 소속 회사의 공식적인 의견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돈으로 받은 유류분에 양도세 부과는 위법 2025-08-04 08:59:45
위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필자는 유류분을 가액으로 반환받을 경우 원칙적으로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조세 관행 자체에 근본적인 의문이 있습니다. 유류분 반환에 있어서 원물반환과 가액반환 중 어느 방식을 취할 것인가는, 유류분 의무자가 원물 자체를 돌려줄 수 있는지에 의해 정해집니다. 유류분 반환이 원물로...
디지털 원화의 역설…‘쇄국’은 답이 아니다 2025-08-04 06:01:28
공공망에서 작동한다. 필자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유료 인터넷’이라고 부른다. 오늘의 인터넷이 망 중립성에 기댄 ‘정보의 무료 고속도로’라면 퍼블릭 블록체인은 수수료(가스)를 내고 신뢰를 사고파는 공간이다. 익명 기반이라는 점은 비슷하지만, 스마트 콘트랙트가 자동으로 계약을 집행하고...
상법 개정은 한국 경제 ‘저속 노화’ 프로젝트 2025-08-04 06:00:06
유지하며 시장의 모멘텀을 주도하고 있다. 필자는 글로벌 은행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외국인 동료들과 시장을 논의할 기회를 갖고 있으며, 최근 이들 역시 한국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이 일본 증시의 사례와 유사한 경로를 따를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이 많다. 일본 주식은 꾸...
[한경에세이] 생존의 디자인 2025-08-03 17:59:12
떠오른다. 필자 역시 우리나라에서 안전디자인의 필요성을 절감한 순간이 있다. 경북 구미에서 불산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다. ‘디자인이 방관해도 되는가’라는 질문이 의식을 흔들었다. 그때 필자는 산업단지 안전디자인연구과제에 착수했다. 위험물 저장소와 생산라인 배치를 시각화하고, 비상대피 안내와 경로를...
"주가지수 5000 시대 '첫걸음'…구체적 실행 방안 마련해야"[이재명 ESG 정책-상법 개정] 2025-08-03 06:01:02
지적받는 대상이 아니다. 그들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 경제의 핵심 자산이자 동반자다. 상장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우리 자본시장을 발전시켜나가야 할 때다. 정재규 한국ESG기준원 ESG정보분석센터장 ※ 이 기고문은 필자 개인의 의견으로서 한국ESG 기준원의 공식 견해가...
[ESG 투자 읽어주는 남자] 기후 재해의 '역설'...ESG 투자 기회 열려 2025-08-03 06:00:01
ESG 투자 읽어주는 남자 2019년, 필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연에서 처음 자연재해를 언급할 때만 해도 솔직히 반신반의했다. “기후변화가 정말 투자에 큰 영향을 미칠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당시에는 자연재해를 단순히 ‘가능성 요인’ 정도로 언급하는 수준에 그쳤다. 그런데 5년이 지난...
[율곡로] 베네수엘라에 길을 묻자 2025-07-31 09:50:40
알 리 없는, 필자 같은 다수 대중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전통대로 선비들의 이 고매한 가르침을 새겨들었다. 책상 앞에서 고뇌만 해도 세상 이치를 꿰뚫는 분들이 말씀하실 땐 비판의식 같은 걸 가져선 안 된다. 당시에 일부 언론에서 앞장서 소개한 내용을 보며 베네수엘라를 본받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한 신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