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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 길라잡이<35>] 미국 GM의 위기와 노사 화합 2018-03-19 09:03:09
100조원이 넘는 연금·건강보험료를 대납하고 있었다는 건 잘 알려진 이야기다. 이런 기업이 파산 절차를 밟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최승노 <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choi3639@gmail.com >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시장경제 길라잡이<34>] 노동의 사회적 의미 2018-03-12 09:02:09
전근대의 시공간에서 서로가 서로를 돕는 근대의 시공간으로 넘어오는 한 인간의 우화로 해석할 수도 있겠다.◆기억해주세요노동이란 타인이 가치 있게 필요로 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예측해 제공하는 행위다. 로빈슨처럼 철저히 혼자서 자급자족하는 것은 노동이라고 부르기 어렵다최승노 <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
[안현실 칼럼] 누구를 위한 5개년 계획인가 2018-03-08 17:48:38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말은 적중했다. 1980년대 소련 경제의 오작동은 ‘계획 실패’의 전형을 보여준 사건이었다.그렇다고 모든 계획이 필요 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미국과 맞붙겠다며 여전히 5개년 계획으로 추격하는 중국을 예외로 하더라도 그렇다. 미국은 지식 창출의 원천인 과학기술 등 국가 전략적으로...
[시장경제 길라잡이<33>] 평등주의 정책의 함정 2018-03-05 09:02:47
수 있다.◆기억해주세요가진 자에 대한 시기심이 만연한 사회는 그런 질투심을 법과 세금으로 만든다. 문제는 그런 가진 자에 억압이 궁극적으로 사회 전반의 자유를 억압하게 된다는 점이다. 개인의 자유는 움츠러들게 되고 사회는 활력을 잃고 침체에 빠진다. 최승노 <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choi3639@gmail.com >
[시장경제 길라잡이<32>] 쇄국정책 2018-02-26 09:01:50
전 세계를 탐험했던 시기, 아시아의 한 작은 나라는 심지어 그들에게로 난파돼 온 사람들에게서조차 아무런 정보를 얻지 않았던 것이다. 대항해 시대 네덜란드는 스페인, 영국, 프랑스와 어깨를 겨누는 강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조선은 훗날 초라한 식민지로 전락했다.최승노 <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choi3639@gmail.com >...
[시장경제 길라잡이<31>] 프로크루스테스 침대와 고무줄 잣대 2018-02-12 09:01:26
제3자가 이를 간섭하고 나서는 것은 소비자 선택을 제한하는 것이며 경제원리를 벗어난 정치적 선택을 강요하는 일이다.◆기억해주세요정부는 법에 근거해 어떤 경우에 라도 일관된 기준을 적용하고, 집 행하며 법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 다. 이것이 바로 법치주의다.최승노 <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choi3639@gmail.com >...
[데스크 시각] 누가 자유민주주의 흔드나 2018-02-05 18:04:33
서슴지 않고 있다. 자유주의의 대표적 석학인 프리드리히 하이에크(1899~1992)는 일찍이 “대중매체의 발달은 얕은 지식을 가진 사람들의 영향력을 키워 자본주의와 경제적 자유주의에 대한 위협을 늘린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 얼마나 대단한 통찰력인가!한 국가의 번영은 누가 뭐래도 경제적 자유를 기반으로...
[시장경제 길라잡이<30>] 사회주의 경제는 왜 망했나 2018-02-05 09:03:04
옳았다.◆기억해주세요현실적으로 사회주의는 사람들에게 그 어떤 경제적 풍요도 평등도 가져다주지 못했다. 사회적 부와 명예, 온갖 특권은 새로운 지배층의 몫이었고, 민중은 오히려 예전보다 훨씬 곤궁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힘겨운 삶을 이어나가야만 했다.최승노 <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choi3639@gmail.com >...
[시장경제 길라잡이] "빵집 주인은 남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좋은 빵 만들죠" 2018-01-29 09:03:22
요애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을 신의 영역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에서 찾고자 했다. 인간의 타고난 이기심이 바로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주장이다. 각자는 자기 본성에 충실하게 경제 활동을 해도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할 수 있다고 했어요.최승노 <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choi3639@gmail.com >
[다산 칼럼] 선의로 포장된 '치명적 자만' 2018-01-07 17:08:14
데서 비롯한다. 이를 뭉뚱그려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치명적 자만(fatal conceit)’이라고 했다.문제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빚어질 우려가 있는 정책이 한둘이 아니라는 점이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공공부문 채용 확대 등과 같은 정책도 ‘나비효과’를 거쳐 엉뚱한 곳으로 불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