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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청와대 및 부처 업무문서 사전 챙겨본 정황 … 검찰 수사 결과 2016-11-08 15:40:22
판단한 문건들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북한과 비밀 접촉 내용이 담긴 인수위 자료, 박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을 담은 외교부 문건, 국무회의 자료 등이 포함됐다.검찰은 정부 각 부처와 청와대의 문서 작성자, 중간 결재자들을 조사해 해당 문건들이 공식 결재 라인과 비공식 업무 협조 형식으로 부속실로 넘어와...
대통령 전용차 속 빨간펜 용도는? 2016-11-08 14:18:35
박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친 흔적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발단이 됐다. 대통령 전용차에 나란히 놓인 필기도구와 최순실씨의 빨간펜 첨삭이 오버랩되는 부분이다.야당은 "최순실씨의 빨간펜에 국정운영이 좌우됐다는 사실을 듣고 국민들은 '이게 제대로 된 나라고 정부냐'고 참담함을 토로하고 있다"고 이를...
[전문]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누군가했더니 송현여고 `토론대상` 조성해 양 2016-11-08 09:49:51
요구합니다. 하나, 박근혜 대통령은 연설문 및 청와대 홍보자료를 배포, 수정하여 민주주의를 부정한 사실과 그 외로 최순실의 수많은 국정개입과 관련된 모든 최순실 게이트 사건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십시오. 저희가 원하는 것은 이 모든 사태에 대한 어줍지 않은 해명이 아닌 진실입니다. 우리 국민, 주권자들에게는...
[전문] 서울대교수 시국선언, ‘역대 최대’ 728명 참여 “朴대통령 물러나야” 2016-11-08 02:23:14
연설문, 국무회의 자료, 인사 결정 내용 등을 미리 받아 연설문을 사전에 수정하거나 인사에 관여하는 등 국정에 깊숙이 개입한 증거들이 터져 나온 것이다. `문고리 3인방`이라는 청와대 비서관이 아무런 공직이 없는 최 씨에게 중요한 국정 자료를 건넸다는 보도가 뒤따랐고, 엉뚱한 인물들이 믿기 힘든 방식으로 국정을...
시국대회 자유발언 여고생 조성해 동영상 화제...“원고 없이 놀라워” 2016-11-07 19:04:58
박수를 받았다. 조 양은 지난 7월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6회 대구시 고등학생 토론대회`에 다른 학생과 팀을 이뤄 대상을 받은 적이 있다. 누리꾼들은 “최순실으로부터 연설문을 수정받고, 그 연설문 보고 그대로 읽는 박근혜 대통령보다 낫다” “대통령은 원고 없으면 아무런 말도 못하는데, 조성해...
[최순실 국정 개입 수사] 각종 의혹 여전히 '모르쇠' 최순실 2016-11-07 18:18:19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통해 대통령 연설문 등 대외비 자료를 미리 받아본 의혹 역시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최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4일 대국민 담화 내용을 보고 눈물을 펑펑 흘렸고 주요 의혹에 대한 물증도 하나씩 드러나고 있어 시간이 흐르면서 심경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고윤상...
[정규재 칼럼] 광장의 유혹 2016-11-07 17:36:39
지난주 최순실 없이 작성된 2차 사과 연설문은 다른 연설보다 더 진솔했다.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우리는 시뮬라시옹이라고 부른다. 광우병이 그랬다. 광장은 독특하고 역동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지만, 심성 깊이 내재한 어두운 일면을 드러낼 수도 있다. 법치를 무너뜨리며, 사실(facts)에 눈 멀게도 한다. 마오의...
구금 일주일 최순실, 답변 태도 들어보니 … 2016-11-07 06:41:14
통해 대통령 연설문 등 대외비 자료를 미리 받아본 의혹 역시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외비 자료가 저장된 태블릿pc 실물을 눈앞에 보여줘도 "내 것이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진술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최순실 블랙홀] '왕수석' '문고리 권력' 구속…대통령 턱밑까지 다다른 '검찰 수사' 2016-11-06 18:46:57
출연 강요와 대통령 연설문 등 국가기밀 유출에 직접 관여했는지를 규명하는 데 수사를 집중할 전망이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두 사람을 서울남부구치소에 차례로 불러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조사를 이어갔다. 검찰은 이날 새벽 안 전 수석을 직권남용과 강요미수 혐의로, 정 전...
1차 시위 때보다 10배 커진 '촛불 민심'…시위꾼보다 일반 시민 많았다 2016-11-06 18:37:56
씨(27)는 “국가 최고지도자가 최씨에게 연설문을 보내 수정받은 것도 실망스러운데 청와대에 있는 엘리트 공무원들은 그런 사실조차 몰랐다고 발뺌하는 걸 보고 나라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며 “대통령이 민심의 목소리를 똑똑히 듣기 바란다”고 말했다.주최 측은 오는 12일 100만명의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