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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청와대가 허수아비?…정치 새롭게 개편해야" 2013-09-15 15:33:38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와 관련 "법무부가 이렇게 중요한 일을 청와대와 협의없이 (감찰을) 단독결정했다면 이는 청와대가 허수아비란 뜻이거나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오는 10월 30일 재보궐 선거구가 2~3곳으로 축소된다면 (우리 세력이) 참여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며...
홍준표 "축첩은 사생활 아닌 범죄…돈-여자서 자유로워야" 2013-09-15 15:08:34
끝에 사퇴한 채동욱 검찰총장 관련, "축첩(蓄妾)은 사생활이 아니라 범죄"라고 밝혔다. 축첩은 첩을 들이는 행위로, 특정 국가나 사회가 첩을 두는 것을 허용하는 이른바 축첩제도에 기인한 말이다. 홍 지사는 지난 10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트위터에 관련 글 10여개를 올려 "축첩의 의혹이 있었다면 본인이 나서서 직접...
김한길 "3자회담 참석…박 대통령, 국정원·채동욱 사태 분명히 답하라" 2013-09-15 14:27:10
끝에 사퇴한 채동욱 검찰총장 문제도 이번 3자 회담의 주요 의제라고 못박았다. 김 대표는 "이번 검찰총장 사태도 (국가권력 정치개입) 연장선에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분명한 답변을 대통령이 준비해야한다"고 포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무너려 내려 참담한 심경"이라면서 "현재 공포정치...
대검 감찰과장 사의 표명, "아들 딸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물러난다" 2013-09-15 14:18:52
채동욱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뒤 검찰 조직이 술렁이고 있다. 김윤상 대검찰청 감찰1과장은 지난 14일 `혼외 아들` 논란으로 사퇴한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감찰이 "부당하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김 과장은 오늘(14일) 오전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에 "후배의 소식을 지켜주기 위해 직을 걸 용기는...
서울서부지검 첫 평검사 회의, "채동욱 총장 사퇴 재고" 2013-09-14 11:36:28
의견을 모아 검찰 내부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다. 채 총장의 사퇴와 관련해 평검사 회의가 열린 것은 서부지검이 처음이다. 게시들을 통해 서부지검 평검사들은 "일부 언론의 단순한 의혹 제기만으로 그 진위가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총장이 임기 도중 사퇴하는 것은 이제 막 조직의 안정을 찾아가는 상황을 고려할...
공지영 "에혀! 조선일보 만세인가" 2013-09-13 17:49:12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는 입장을 나타냈지만, 채동욱 검찰총장의 지시로 출발한 '국정원 정치.선거개입 의혹 특별 수사팀'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정치개입 금지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okwater7@cbs.co.kr[인기기사] ● 野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길들이려는 음모"● 채동욱 검찰총장 최후의...
[사설] 검찰 때문에 도리어 나라가 시끄러워서야 2013-09-13 17:41:16
채동욱 검찰총장이 5개월 만에 불명예 사퇴했다. 혼외아들 의혹이 제기된 지 1주일 만이다. 최고 사정기관 총수가 막장드라마 같은 스캔들에 휘말려 조기 낙마한 것이다. 인사청문회 때 “털어봤자 미담 사례만 나온다”고까지 했던 고위공직자가 본인 추문으로 임기 중도에 물러나 더욱 혼란스럽다. 당초 이번 의혹제기를...
채동욱 검찰총장 결국 사퇴 2013-09-13 17:37:35
의혹을 보도한 지 1주일 만이다. 채 총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자신이 직접 작성한 ‘검찰총장직을 내려 놓으며’란 제목의 발표문을 구본선 대검찰청 대변인을 통해 언론에 발표했다. 채 총장은 발표문에서 “검찰총장이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주어진 임기를 채우지 못해 국민 여러분에게 대단히 죄송...
민주 "권력의 음모" 정치 쟁점화 2013-09-13 17:32:04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현직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한 것은 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황 장관의 감찰 지시는 채 총장을 제거하려는 권력의 음모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사위를 소집해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호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18명 중 6명만 임기 채워…김준규·한상대 이어 4연속 중도사퇴 2013-09-13 17:31:43
하자 이에 반발해 옷을 벗었다. 36대 임채진 총장은 ‘박연차 게이트 수사’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검찰의 피의 사실 공표 행태 등 책임론이 불거지자 2009년 자진 사퇴했다. 이어 37대 김준규 총장은 임기 만료를 한 달여 앞두고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반발해 자리에서 물러났다. 38대로 임명된 한상대 총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