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탔다 하면 삽시간에 '화르르'…동해안 대형산불 이유는 2017-05-07 13:48:39
산림만 2만㏊가 넘는다. 낙산사 산불 이후 11년 동안 발생하지 않았던 동해안 대형산불이 올해 들어서만 강릉 옥계와 성산, 삼척 등 세 차례나 발생하는 등 되풀이되는 이유가 뭘까. 강원도는 면적 82%가 산림으로 둘러싸인 '산악도'(山岳道)다. 동쪽으로 314㎞에 걸친 해안선에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나뉜 강원...
강릉·삼척·상주 산불 '초속 15m' 강풍에 피해 커져 2017-05-07 12:20:46
80여㏊ 피해…산림청 "바람 불면 확산 속도 26배 빨라져"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황금연휴 막바지인 지난 6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 경북 상주 등 3곳에서 난 산불에 전국의 산림 80여㏊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다. 소실된 민가가 31채에 달한다. 7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까지...
상주 산불, 20시간 여만에 진화됐지만…3명 사상 2017-05-07 11:52:56
20시간여만에 진화됐다.상주시와 산림 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13분께 상주시 사벌면 덕가리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7일 오전 10시38분께 꺼졌다.산림 당국은 이 불로 축구장 면적(약 7100㎡) 18배에 달하는 13ha가량의 임야가 탄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등산객 김모씨가 불길을 피하다 실족해 숨졌으며 일행인 장모씨와...
상주 산불 20시간여만에 진화…임야 13㏊ 태워(종합2보) 2017-05-07 11:41:14
20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상주시와 산림 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 13분께 상주시 사벌면 덕가리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7일 오전 10시 38분께 꺼졌다. 산림 당국은 이 불로 축구장 면적(약 7천100㎡) 18배에 달하는 13ha가량의 임야가 탄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또 등산객 김모(60·여·대구)씨가 불길을 피하다 실족해...
산림청 "강릉산불 주불 진화…잔불 정리 중" 2017-05-07 11:32:20
정리 중이다.산림청은 이날 오전 10시 36분께 강릉 산불의 주불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강릉 산불은 지난 6일 오후 3시 32분께 성산면 어흘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민가 30여 채를 집어삼켜 31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50ha(잠정)의 산림이 초토화됐다.이는 축구장 면적(국제 규격 7천149㎡)...
산림청 "강릉산불 큰 불길 잡아…잔불 정리 중" 2017-05-07 11:25:53
중이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 10시 36분께 강릉 산불의 주불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강릉 산불은 지난 6일 오후 3시 32분께 성산면 어흘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민가 30여 채를 집어삼켜 31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50㏊(잠정)의 산림이 초토화했다. 이는 축구장 면적(국제 규격 7천149㎡)...
"상주 산불 90% 이상 진화"…일부 주민 밤새 뜬눈(종합) 2017-05-07 10:25:59
밤새 뜬눈(종합) 산림 당국 헬기 16대, 인력 1천600여명 투입해 진화중 (상주=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6일 오후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면서 일부 지역 주민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소방 당국은 7일 오전 10시 현재 진화율이 90%를 웃도는 것으로 보는 가운데 잔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 산불 진화 오전이 관건...원인은 입산객 실화 추정 2017-05-07 10:03:37
투입했다. 진화헬기는 산림청 10대, 소방 4대, 임차 3대, 군부대 3대 등 20대를 동원했다. 진화차 23대, 소방차 53대, 산불기계화시스템(중형펌프) 10대, 개인 진화장비 5천200점 등 가용할 수 있는 진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다. 당국은 두 곳 산불 모두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있다. 삼척 산불은 일몰 이후 산림이...
산림청 "강릉 50㏊·삼척 80㏊ 산림 소실…피해 규모 늘어 2017-05-07 10:02:25
9시 30분 현재 가옥 30채를 태워 311명의 이재민을 냈다. 산림 피해 면적도 잠정 50㏊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진화율은 80%를 보인다. 지난 6일부터 이틀째 이어진 삼척 산불도 폐가 1채를 태우고 80㏊(잠정)의 산림을 초토화했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진화헬기 22대와 지상 인력 2천200여 명을...
대형산불에도 울리지 않은 '경보음'…국민 속도 '활활 타' 2017-05-07 09:00:00
"요즘 매일 전국에서 20건 이상의 산불이 나고 발생 초기에 피해면적이 10㏊가 될지, 100㏊가 될지 알 수 없는데 일일이 재난문자를 다 보낼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하소연 했다. 한편, 산림 당국은 7일 오전 5시 20분께 해가 뜸과 동시에 강풍을 타고 번진 강원 강릉과 삼척 대형산불 진화 중이다. conanys@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