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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쉬는' 청년들 마약 늪으로 2024-06-25 18:03:24
국내 마약사범이 지난해 50% 급증한 가운데 10·20대 마약류 사범(9845명) 비중이 전체의 35.6%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마약 범죄자의 75.5%가 무직인 점을 감안하면 구직을 단념하고 쉬고 있는 청년의 마약 중독이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는 의미다. 마약이 청년층으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 마련이...
마약사범 절반 2년 이상 징역 2024-06-25 18:02:53
특히 10년 이상 징역형 선고율은 0.4%에서 1.2%로 뛰었다. 전체 마약류 사범의 66%를 차지하는 향정은 지난 5년간 징역형 선고율이 50%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이는 재범률이 40% 안팎으로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향정 사범 중 전과자는 7122명으로 대마(1484명)와 코카인 등 마약 사범(452명)보다 월등히 많았...
수십조 마약시장…지난해 필로폰만 8000억 압수 2024-06-25 18:02:22
각성제로 일본에서 처음 개발됐다. 25일 대검찰청의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필로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향정 사범은 지난해 1만9556명으로 전체 마약류 사범의 70.8%를 차지했다. 대마 사범(14.8%)과 마약 사범(14.4%)을 크게 앞선 수치다. 유리 조각처럼 보이는 필로폰의 역사는 18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약 청정 학교 만들자"…서울시교육청, 전방위 예방 나섰다 2024-06-25 16:56:52
마약류 유통도 증가하고 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된 10대 마약 사범은 1477명으로 2022년(481명)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먼저 지난해 6월 19일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청소년 마약 검사와 중독자 치료·재활을 지원하고 있다....
마약 재범률 35%…복지부, 치료보호기관 활성화에 전력투구 2024-06-25 16:45:32
1만8050명 △2021년 1만6153명 △2022년 1만8395명 △2023년 2만7611명으로 나타났다. 마약류 사범 가운데 ‘투약 사범’도 크게 늘고 있다. 2018년 6177명이었던 마약류 투약 사범은 2019년 8210명, 2020년 9044명, 2021년 8522명, 2022년 8489명, 2023년 1만899명 등으로 가파르게 늘고 있다. 마약류 투약 사범이 해마다...
'작년 834명 처형' 이란 인권 도마…언론 억압·성차별도 지적 2024-06-21 18:38:42
43% 증가한 것으로, 마약사범에 대한 집행 건수의 경우 84%나 늘어났다고 전했다. 특히 전체 사형 집행 건수의 20%가 소수민족인 발루치족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어서 제도 운용이 불균형적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2022년 9월 복장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경찰에 끌려간 여성 마흐사 아미니(사망 당시 22세)가 의문사한...
난민 자격 줬더니 마약 팔고 다닌 외국인들…검찰 무더기 적발 2024-06-21 18:23:01
국내에 체류하면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마약을 유통한 동남아시아 국적의 외국인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21일 춘천지검 원주지청 형사2부(류주태 부장검사)는 판매총책인 말레이시아인 40대 A씨와 중간 유통책인 30대 B씨를 포함해 외국인 마약사범 16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이 중 5명을...
12만명 투약 분량 필로폰 밀수하려던 마약 총책 붙잡혔다 2024-06-17 14:53:24
피의자가 대상이다. 또 수사 과정에서 추가로 압수한 필로폰 3㎏과 피고인들 간 공모 관계를 밝혀내 추가 기소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정원, 미국 마약단속국(DEA) 캄보디아 마약청 등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마약류 밀수·유통 사범에 대한 직접 수사를 통해 마약류...
"복도서 비틀대던 학생 마약 취해…" 현직 교사 증언 '충격' 2024-06-13 21:35:46
지난 2일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이 단속한 전체 마약류 사범은 2만7611명으로 전년도보다 50.1% 늘었다. 이들 중 청소년 마약 사범은 5년 전인 2019년 239명에서 지난해엔 1477명으로 6배 넘게 늘었다. 아울러 A씨는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또 문제인 게 불법 도박인데, 제자 말에 따르면 텔레그램에 불법...
경찰청·법무부 직원도 마약 '덜미'…공무원 마약사범 속출 2024-06-11 08:56:29
공직사회가 마약에 물들고 있다.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으로 적발된 공무원은 수십명에 달하고 올해만 9명이 덜미가 잡혔다. 11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마약류 사범으로 적발된 공무원은 총 69명에 이른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10명에서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