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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일할 판"…300만명 첫 돌파 2025-10-22 12:37:54
크게 벌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1만명 늘었다.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이자, 2023년 이후 2년 연속 증가세다. 정규직 근로자는 1천384만5천명으로 16만명...
고령층 비정규직 300만명…정규직과 임금 차 180만원 '역대 최대' 2025-10-22 12:14:56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국가데이터처 송준행 고용통계과장은 "60대는 인구 증가뿐 아니라 고용률 상승의 영향도 받았다"며 "특히 보건·사회복지업 부문에서 많이 늘었고, 정부의 직접 일자리 사업 가운데 노인 일자리 참여 비중이 높은데, 이들 대부분은 비정규직"이라고 설명했다. 30대 비정규직도 6만6천명 증가하며...
뉴욕증시 혼조…트럼프 "시진핑과 협상 잘할 것" [모닝브리핑] 2025-10-22 07:01:11
국가주석과 만나 많은 것을 논의할 예정이라면서도 회담이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부연하자 경계심리가 나타났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8.16포인트(0.47%) 오른 46,924.7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2포인트(0.00%) 오른 6,735.35를...
충남도, 경찰병원 속도내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온 힘’ 2025-10-21 16:31:53
△비수도권 공공의료 복지 서비스 확대 △경찰공무원 의료 복지 제공 △도민 의료 서비스 개선 △아산 서부권 발전 견인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중앙경찰학교는 경찰청이 후보지 선정을 위한 전국 공모를 실시, 지난해 9월 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충남 아산과 예산, 전북 남원을 1차로 선정했다. 아산...
식약처장 "AI 가짜 전문가 광고, 관리 강화하겠다" 2025-10-21 15:33:16
나왔다. 21일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술 발전과 함께 허위 광고도 진화했다"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AI를 활용한 가짜 의사, 약사 등 전문가가 난무하는데 국민 입장에서는 설득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은 "현행 식품표시광고법, 약사법 등 모두 의사의...
[인&아웃] 재정 포퓰리즘의 대가 2025-10-21 09:42:16
과도한 복지정책으로 부도 위기까지 갔다. 하지만 고강도 긴축과 구조개혁으로 회복세로 돌아섰다. 그리스의 국가부채 비율은 2020년 GDP 대비 206.3%에서 2023년 161.9%로 낮아졌다. GDP 성장률도 2021년 8.4%, 2022년 5.9%로 EU 평균의 두 배를 웃돌았다. 포르투갈·아일랜드·이탈리아·스페인도 부채를 줄이며 회복세를...
볼리비아, 美와 관계복원 시동…대통령 당선인 "중요 과제" 2025-10-21 06:48:46
정부 권한 분산, 민간 부문 성장 촉진, 사회 복지 프로그램 유지 등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신중하고 온건한 방식의 개혁 추진을 공약했다. 그는 전날 치러진 대선 결선에서 우파 호르헤 키로가(65) 후보를 제치고 대권을 거머쥐면서, 볼리비아에서 20년 만에 좌파 일당 집권 체제의 종식을 공식화했다. 라틴아메리카 대표...
[다산칼럼] 재정준칙 제도화 시급하다 2025-10-20 17:46:58
다른 국가보다 훨씬 빠르고 출산율은 잘 알려져 있듯 전 세계에서 가장 낮다. 복지 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 뻔하고 이를 뒷받침할 젊은 인구는 줄고 있다. 따라서 한국 국가채무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채무가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 전통적 경제이론에 따르면 국가채무를 늘리는 정부 지출은...
볼리비아 대선, 중도 성향 파스 당선…20년 '좌파 정권' 종식 2025-10-20 17:34:14
그는 정부 권한 분산, 민간 부문 성장 촉진, 사회 복지 프로그램 유지 등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신중하고 온건한 접근법을 선호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스의 당선으로 1천130만명의 볼리비아 주민은 2005년 대선 이후 20년 만에 사회주의 좌파 정권 대신 자유주의 중도 성향 정권을 맞이하게 됐다. 파스 대통령 당선...
"한국 '핵 잠재력' 스스로 과대평가"…일본에 크게 뒤져 2025-10-20 17:10:05
없이 국가를 부강하게 하고 국민의 높은 복지를 유지할 수 없다”고 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은 “‘규범 기반 국제질서’는 냉혹한 ‘힘에 의한 질서’에 의해 빠른 속도로 대체되고 힘을 통한 평화, 강박 외교, 전랑 외교가 뒷받침하고 있다”면서도 “한국은 ‘동맹 없는 자강(自强)’을 선택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