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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허파' 인도네시아, 올해 평년보다 건조…산불 위험 커져 2023-01-04 11:52:29
브라질, 콩고민주공화국과 함께 세계 3대 열대우림을 보유한 국가다. 이들 3개국이 차지하는 열대우림은 세계 열대우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는 야자열매 나무와 같이 수익성이 좋은 나무를 심기 위해 건기에 숲을 태우는 등 무분별한 삼림 벌채가 이어졌고,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자 인도네시...
막오른 '좌파 대부' 룰라 집권 3기…'1·2기 영광' 재현 시험대 2023-01-01 07:00:07
재임 시절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 열대 우림 내 벌목 행위를 그 전보다 70% 안팎 줄인 룰라 대통령은 시우바 장관 재발탁을 통해 산업적 이익에 위배되더라도 '불법 벌채 단속'을 우선시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내비쳤다. 브라질 정부는 환경 파괴 범죄자에 대한 무관용 처벌, 새로운 위성 시스템 도입을...
한수정, 국내 산림생물자원 보전·활용 선도기관 ‘우뚝’ 2022-12-30 16:34:57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와 열대우림 감소, 사막화 등으로 산림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산림생물 다양성과 보전·활용·연구 분야에서 한수정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한수정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관리한다. 이곳에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자원...
"지구 30% 보호하자" COP15 타결…'부자나라 더 내라' 이견도 2022-12-20 00:38:21
2위 규모의 열대우림을 보유한 콩고민주공화국은 선진국들이 자연 보호를 위해 더 많은 돈을 내야 한다며 끝까지 찬성하지 않았으나, 총회 의장인 황룬추 중국 생태환경부장은 콩고의 반발을 무시하고 새벽 3시 30분께 타결을 선언했다. 이에 카메룬은 이번 합의가 강행 통과된 것이라고 비판했고, 우간다는 통과 절차를...
닷새 만에 200만명…아바타에 빠진 대한민국 2022-12-18 17:46:46
피해 열대 우림에서 바다로 이동하는데 그곳까지 쫓아온 인간과 전쟁을 벌여야 한다. 아바타2의 흥행 배경은 대대적인 기술 혁신으로 이뤄낸 압도적인 영상미가 꼽힌다. 캐머런 감독은 광활한 바다를 구현하기 위해 90만 갤런에 달하는 물탱크를 만들고 세계 처음으로 ‘수중 퍼포먼스 캡처’ 기술을 적용했다. 물속에서도...
브라질 세하두 열대초원 벌채 파괴 심각…"7년 내 최대" 2022-12-15 10:17:50
브라질 세하두 열대초원 벌채 파괴 심각…"7년 내 최대"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지구의 허파'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의 남동부에 위치한 세하두 초원이 최근 심각하게 파괴돼 지난 7년새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국립 우주연구소(INPE)에 따르면 지난...
‘아바타: 물의 길’ 모든 것을 뛰어넘는 작품 탄생 예고…제임스 카메론 감독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돼 기쁘다” 2022-12-10 11:30:10
자신감을 전했다. 전편의 열대우림에서 바다로 배경을 옮기며 판도라 행성의 수중 세계를 펼쳐낸 것에 대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로서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바다는 나에게 중요하다. ‘아바타: 물의 길’을 통해 개인적인 삶과 영화 두 개 모두를 잡고 싶었다. 바다는 나의 개인적인 관심사이기도 하고, 제가...
제임스 캐머런 감독 "어릴적 꿈이 해양학자…바닷속 신비의 기쁨 느낄 것" 2022-12-09 18:54:14
전작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배경부터 열대 우림에서 바다로 옮겼다. 3D로 구현하기 어렵다는 물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해양생물학자를 꿈꿨던 캐머런 감독의 바다에 대한 사랑을 영화 곳곳에 담았다. “저는 지금도 다이빙하는 탐험가로 활동합니다. 수천 시간을 물 밑에서 보냈죠. 바다가 인류에게 주는 의미, 많은...
울진군 나곡리 해역 해양보호구역 지정…게바다말 서식지 보호 2022-11-23 11:00:09
확인됐다. 바닷속 열대우림으로 불리는 게바다말 군락지는 광합성을 통해 바닷물에 녹아 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어린 물고기와 다양한 해양생물의 은신처가 된다. 또 게바다말 군락이 만들어내는 산소와 유기물은 미역, 성게 등 수산생물의 성장을 촉진해 지역주민의 주요 소득원을 제공한다. 2001년부터 지정된...
룰라, COP27서 "산림파괴·기후위기 해결, 브라질이 돌아왔다" 2022-11-17 09:15:47
당선인은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열대우림에 대한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해서는 선진국 등의 경제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전 세계 열대 우림의 52%를 차지하는 브라질, 인도네시아, 콩고민주공화국 간 협력을 다짐한 룰라 당선인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임기 첫 3년 동안 아마존 삼림 파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