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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성 상품 위험등급, 운용사 아닌 판매사가 정하는 게 원칙" 2023-01-24 12:00:01
매매의 용이성 등이 고려된다. 외화표시 파생결합증권이나 외화표시 집합투자증권, 해외채권 같이 외국통화로 투자가 이뤄지는 상품의 경우 환율 변동성을 고려해 위험등급을 1등급 상향하는 것이 원칙이다. 환 리스크가 상당하다고 판단되면 2개 등급을 높일 수도 있다. 다만 환헷지 등으로 환율 위험이 없다고 판단한다면...
작년 채권·CD 전자등록 발행 규모 504조원…3.4% 증가 2023-01-12 10:24:26
조건에 따라 채권이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구조의 혼성증권이다. 유형별로는 전환사채가 4조3천억원, 교환사채가 1조2천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가 5천억원이 발행돼 전년 대비 각각 54.4%와 24.5%, 26.1% 감소했다. 외화표시 채권은 달러(USD) 채권만 2천324억원 등록발행 됐으며...
수출입은행 외화채 발행 35억달러 '역대 최대' 2023-01-05 17:35:24
전날 미 달러화 표시 기준 3년 만기 10억달러, 5년 만기 15억달러, 10년 만기 10억달러 외화채를 발행했다. 정부를 제외한 국내 금융사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한 역대 외화채권 중 가장 큰 규모다. 지역별 투자자 비중을 보면 아시아가 37%, 유럽·중동 32%, 미국 31%였다. 연기금·보험사·자산운용사(46%)는 물론...
수은, 35억 달러 글로벌 본드 발행…정부 제외 역대 최대 2023-01-05 14:17:12
글로벌 채권시장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잡아나갔다는 평가다. 흥국생명 사태 등으로 한국물(국내 기업이 발행하는 외화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나왔으나 점차 온기가 감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앞으로 포스코 등이 외화채 발행에 나설 예정이라 연초 분위기가 중요했다. 수은의 신용도는 한국 정부와 동일한...
수출입은행, 역대 최대 35억달러 규모 외화채 발행 2023-01-05 14:13:28
수출입은행, 역대 최대 35억달러 규모 외화채 발행 10년 만기 10억달러는 블루본드 형태…외국인 투자자 주문 몰려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수출입은행은 지난 4일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3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3년 만기 미 달러화 표시 10억 달러, 5년...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영향 제한적…조달여건 악화 유의해야" 2022-12-08 12:00:25
감소로 전환했다. 미 달러화 신용공급 축소로 달러화 표시 부채가 자산보다 많아진 상황에서 달러화 조달 비용이 상승할 경우 유럽 은행의 달러화 유동성 리스크(funding risk) 증대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아울러 미 달러화 유동성 축소는 신흥국에 대한 자금 유입 감소, 자금 유츨 증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한은은...
기관 해외증권투자액 5%↓…주가 하락·채권금리 상승 탓 2022-12-02 12:00:00
외국 채권이 65억9천만달러 줄었고, 국내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외국에서 발행한 외화표시증권(코리안 페이퍼)도 17억달러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주요국 주가 하락으로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외국주식 잔액이 줄었다"며 "외국채권 감소는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평가 손실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3분기 미국...
신한은행, 4억호주달러 외화채권 발행 2022-11-08 19:45:30
신한은행, 4억호주달러 외화채권 발행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이 4억호주달러(약 2억6천만 미국달러) 규모의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3년 만기의 이 채권 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에 1.95%포인트(p)를 더해 결정되며, 발행 일자는 오는 16일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흥국생명의...
흥국생명 콜옵션 놓고 당국 오락가락…韓 금융 '신뢰 추락' 불렀다 2022-11-08 18:17:40
국내 유수의 금융회사들이 발행한 외화 표시 채권(KP물)에도 불똥이 옮겨붙었다. 흥국생명 신종자본증권은 무려 30% 급락한 가격에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금융당국은 당황했다. 부랴부랴 지난 3일 각 보험사 재무담당자를 불러모아 대책을 논의했다. 코너에 몰린 흥국생명은 대주주를 동원해 9일 신종자본증권을 정상...
'급한 불은 끈' 외화채 시장, '금간 신뢰' 후폭풍은 여전 2022-11-08 16:17:49
해외 채권 운용 담당자는 "흥국생명뿐만 아니라 신한은행과 한화생명 등 주요 금융회사의 외화 신종자본증권의 가격이 대체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 기업의 채권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 심리 위축으로 한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