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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차 경영안정자금 200억 지원 2025-08-21 17:49:03
울산시가 ‘2025년 3차 경영안정자금’ 200억원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내 소상공인으로 상시 종업원 10명 미만인 제조·건설·운수업체, 5명 미만인 도소매업체·음식점 등이다. 신청은 다음달 11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울산시설공단,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 정식 운영 2025-08-21 08:41:43
울산시설공단은 이달부터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를 정식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 총 5,644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시설을 이용하며 도심형 수상레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정식 운영 이후 무동력선(카약, 카누,...
완공 앞둔 '샤힌 공장', 울산 석화업계 희비 2025-08-20 17:30:24
2023년 샤힌 프로젝트를 착공했고, 울산시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해줬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대규모 투자 실적을 올리기 위해 에틸렌 과잉 생산 가능성을 가볍게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당장은 수요가 줄어들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에틸렌 수요가 상승 곡선을 그릴...
김초엽 "새로움은 소설가의 의무…AI에 독창적 질문 하는 것도 창작" 2025-08-20 17:10:42
출발했다. ‘소금물 주파수’는 울산시 대표 캐릭터 ‘해몽’의 서사를 만드는 작업이었다. 그는 “캐릭터에 관한 소설을 써본 건 처음인데, 캐릭터를 모르고 읽어도 재밌는 소설이 목표였다”며 웃었다. 로봇과 양자역학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상상력을 관통하는 단어는 ‘신체’와 ‘이해’다. 다른 종의 피부를 욕망하는...
외국인에 창업 진입장벽 낮추는 울산 2025-08-20 16:55:50
발표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은 2만8556명에 달한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이 있는 동구는 2022년 4091명에서 올해 초 8828명으로 3년 새 두 배 넘게 급증했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외국인을 지역 창업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울산...
울산 찾은 하버드·옥스퍼드, 태화강서 조정 '한판승부' 2025-08-20 16:55:08
조정 실력을 겨룬다. 울산시는 오는 24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2025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7개국 12개 대학에서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국내 유일의 세계 대학 조정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참가 대학 라인업이 화려하다....
울산시의회 원전특위 "고리1호기 해체에 지역기업 참여해야" 2025-08-20 16:14:54
공정한 참여를 보장하라"라고 촉구했다. 울산시의원 9명으로 구성된 원전특위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근에 12기의 원전이 가동 중이고 현재 새울원전 3·4호기가 건설되는 울산은 원자력 산업의 핵심 집적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원전특위는 "지난 6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 1호기 ...
'한국 SF의 얼굴' 김초엽 "새로움은 소설가의 의무" 2025-08-20 08:07:30
출발했다. '소금물 주파수'는 울산시 대표 캐릭터 '해몽'의 서사를 만드는 작업이었다. 그는 "캐릭터에 대한 소설을 써본 건 처음인데, 캐릭터를 모르고 읽어도 재밌는 소설이 목표였다"며 웃었다. 로봇과 양자역학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상상력을 관통하는 단어는 '신체'와 '이해'다. 다른...
울산서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 2025-08-19 18:09:01
울산시는 ‘2025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을 오는 24일까지 태화강 일원에서 개최한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 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 국내외 12개 팀, 총 150여 명의 조정 선수가 참가한다. 19일 국제교류의 밤을 시작으로 20일 로잉 투어, 23일 조정경기대회 등이 열린다.
10월31일부터 '울산 세계궁도대회' 2025-08-18 16:50:59
울산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닷새간 ‘2025 코리아 울산 세계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 반구천 암각화에 새겨진 활 쏘는 사냥꾼 문양을 활쏘기의 기원으로 재조명하며, 울산을 ‘활의 본고장’으로 알리는 첫 세계 규모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