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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교황' 주인공 베네딕토 16세…보수 가톨릭 수호자 잠들다 2023-01-01 18:07:18
16세의 장례식은 5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오전 9시30분에 열린다. 장례식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다. 현 교황이 전임 교황의 장례 미사를 직접 주례하는 일은 전례가 없다. 장례식에는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등 한국 천주교회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분향소는 주한 교황대사관, 서울...
베네딕토 16세 명예교황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불편했던' 공존 2023-01-01 10:00:46
프란치스코 교황과는 이견을 보여왔다. 천주교 내부의 극보수들은 베네딕토 16세를 프란치스코 교황 면전에서 신학적 정통성의 상징으로 만들었고,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난했다. 이는 처음부터 일부 예견된 일이었다. 전문가들은 사임하는 교황의 역할에 대한 정확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이둘 교황 간에 긴장이 촉발될 수...
600년 만에 첫 '은퇴 교황'…선종한 베네딕토 16세는 누구? 2022-12-31 19:39:18
한국천주교 주교회는 1294년 제192대 교황이었던 첼레스티노 5세가 나폴리 왕에게 교황청을 장악당하자 추기경과 상의한 끝에 물러난 것을 유일한 자진 사임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따지면 교황의 생전 자진 퇴위는 719년만의 일이 된다. 베네딕토 16세의 자진 퇴위 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재임한 과정 등을 다룬 이야기는...
[천자칼럼] 약현성당 2022-12-25 17:43:57
천주교 첫 영세자인 이승훈의 집이 이곳에 있었다. 이승훈은 중국 베이징에서 영세를 받고 돌아와 ‘초기 교회의 반석’ 역할을 하다 순교한 ‘한국 천주교회의 베드로’다. 그는 1801년 신유박해 때 성당 아래쪽의 서소문 밖 네거리에서 참수당했다. 약현성당은 지금의 순화동인 수렛골에서 한옥 공소로 출발했다. 1891년...
[토요칼럼] 계묘년, 막말금지법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2022-12-23 17:20:34
대통령 전용기의 추락을 위해 기도한 천주교와 성공회 신부들은 또 어떤가. ‘인사 참사’ ‘외교 참사’ 등 툭하면 ‘~참사’ 꼬리표를 갖다 붙이는 민주당의 말폭탄도 거칠기는 매한가지다. 자신의 숱한 의혹은 덮어둔 채 상대를 ‘패륜정권’이라고 몰아붙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자기가 전에 했던 말의 되갚음을 ...
예수가 태어난 땅, 십자가를 메고 걸었던 길…고난의 흔적 좇다 2022-12-22 17:47:40
가톨릭이 움트던 조선시대 후기, 수많은 천주교 신자가 종교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장소다. 한국 최초의 장로교 교회인 새문안교회, 최초 감리교 교회인 정동제일교회 등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성지다. 이 밖에 기독교 순교자들의 넋을 기리는 경기 용인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일제강점기 가슴 아픈 역...
채용 탈락 사유 '외모 下'…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적발 2022-12-21 17:56:20
외모 점수 최저 2점, 최고 25점의 가점을 부여하고 천주교 신자에게 3점의 가점을 부당하게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가점이 없었다면 서류전형을 통과할 수 있었던 12명이 불합격 처리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류전형 탈락자 중에는 '외모 하(下)'라는 사유로 채용에 불합격한 경우도 있었고, 서류전형 1순위...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입사지원자 외모 등급 평가해 탈락시켜 2022-12-21 17:32:12
25점의 가점을 부여하고 천주교 신자에게 3점의 가점을 부당하게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가점이 없었다면 서류전형을 통과할 수 있었던 12명이 불합격 처리됐다. 서류전형 탈락자 중에는 `외모 하(下)`라는 사유로 떨어진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류전형 1순위 평가 점수를 받은 지원자는 면접 탈락 이력이...
"고통 겪는 모든 이들에 은총"…정순택 대주교 성탄메시지 발표 2022-12-20 15:23:56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20일 "아기 예수님 성탄을 맞이해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그리고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는 "소외되고 가난하고 병든 이들,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 또한 북녘 동포들과 전쟁의 참화 속에 살아가고...
"기시다, 다보스포럼 참석 검토…바이든과 나가사키 방문 조율" 2022-12-20 09:26:59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 천주교 신자인 바이든 대통령이 나가사키 우라카미(浦上) 교회를 찾아 기도하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회는 1945년 8월 원자폭탄 투하로 파괴됐다가 1959년 재건됐다. 미국 현직 대통령이 히로시마를 방문한 사례는 있었으나, 나가사키를 찾은 적은 없다. 버락 오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