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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기차 승차권 예매 9월 15∼18일로 연기, 왜 2025-08-28 16:45:43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2주 연기해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9월 1∼4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지난 19일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상사고 관련 선로 안정화 조치 등으로 열차운행 조정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예매 일정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65세...
'공공기관 워크숍' 주재한 구윤철 "안전경영 각별히 신경써야" 2025-08-28 15:16:00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발생한 청도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날 워크숍은 '초혁신경제 구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경영 혁신 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구 부총리는 "공공기관이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구현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며 "공공기관이 한국의 뛰어난 AI와...
보관함 솔루션 ‘새누’, 배리어프리 보관함 출시...ESG 경영 본격화 2025-08-28 14:09:37
새누의 배리어프리 보관함은 올해 안에 코레일과 SRT 106개 역사에 순차적으로 설치·교체될 예정이며, 저위치 키패드, 점자, 음성 안내, 다국어 지원 등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갖춰 교통약자와 외국인 관광객 등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황선오 대표이사는 “배리어프리 보관함 확대는...
대구권 대중교통 광역환승 확대 시행 6개월, 성과 뚜렷 2025-08-28 10:24:04
방안을 마련하고,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14일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확대 시행했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은 단순한 요금 할인 정책을 넘어, 대구?경북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광역환승제는 정부의 ‘5극...
'7명 사상' 경부선 열차사고 8일 만에…기관사 첫 소환 [종합] 2025-08-27 22:02:42
통보받았는지 여부도 확인했다. 이와 관련 코레일 측은 "상례 작업은 선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작업이기 때문에, 사전에 기관사에게 알리지 않는다"고 밝혔고, 사고 발생 전 기관사와 사고 구간을 담당하는 남성현역, 청도역 관계자들 사이에 주고받은 무전 교신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철도안전법에 따르면 역 관제사...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市 산하기관 특별감사 및 실태점검" 2025-08-25 19:53:04
주문했다. 한편, 최근 코레일 철도 작업자 사고를 언급하면서, “대구시가 원청인 각종 시설 안전 분야에 대해서 안전교육과 매뉴얼 준수가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전면 점검을 실시하라”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각 기관장은 공정한 조직 운영, 소통하는 조직, 시스템 행정이 정착될 수...
"내 자리 위한 소리없는 전쟁 예고"…'대국민 티케팅' 떴다 2025-08-25 14:18:15
곧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2025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예매 대상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운행하는 열차다. 코레일 홈페이지의 '명절 예매 전용 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철도회원만 예매...
[데스크 칼럼] 중대재해를 대하는 이중적 시선 2025-08-24 17:52:32
업체 소속 10명 포함)이 목숨을 잃었다. 코레일과 산림청에서도 같은 기간 6건씩 재해가 발생해 13명이 사망했다. 문제는 이런 사고로 처벌받는 중앙행정기관장, 지자체장, 공공기관장은 전무하다는 점이다. 정부와 수사기관의 대응이 충분했는지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중대재해는 민간·공공을 가리지 않는다. 방심하는 ...
구윤철 "중대재해시 기관장에 책임 묻겠다" 2025-08-22 17:37:29
간담회를 열었다.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도로공사, 태안화력발전소 등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중대재해가 생기면 기관장에게 책임을 묻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안전관리 비중을 크게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전관리 문제를 임직원에...
구윤철 "안전경영 소홀 공공기관, 경평서 확실한 불이익주겠다" 2025-08-22 09:30:00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국도로공사, 한전KPS[051600], 코레일 등은 사고의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을 발언했다. 정부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 등을 토대로 이른 시일 안에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