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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조선시대 회화 마주한 대구시민들 "과연 명불허전" 2018-06-16 17:46:56
신윤복, 정선, 김홍도, 심사정, 안견, 신사임당, 이징, 김정희, 흥선대원군, 장승업…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는 조선시대 거장들이 남긴 회화 작품 100여점이 한 데 모였다. 겸재 정선(1676-1759)의 경교명승첩,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 단원 김홍도(1745-1806)의 고사인물도 등 보물로 지정된 작품만 9점에 달한다. 긍...
[연합이매진] 상주 백화산 '호국의 길' 2018-06-10 08:01:20
현판을 내리는 일)을 받았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도 훼손되지 않은 전국 47개 서원 중 하나로, 오늘날까지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문루인 청월루와 강당인 온휘당, 사당인 경덕사가 일렬로 늘어서 있고, 학생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가 없다. 이는 강학 기능이 약화하고 향사 기능이 강화된 17∼18세기...
김환기·간송 소장품에 북적이는 대구미술관 2018-06-07 20:14:11
안견, 신사임당, 이징, 김정희, 흥선대원군, 장승업 등의 국보급 회화 100여 점을 전시한다.대구시 관계자는 “간송 소장품만으로 조선 회화사의 대강을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화재의 수집과 보존에 평생을 바친 간송 전형필(1906~1962)의 삶을 재조명하기 위한 문화재수집 일화와 다큐멘터리 영상, 유물...
간송미술관 소장 조선회화 100여점 대구에 온다 2018-06-07 16:37:24
안견, 신사임당, 이징, 김정희, 흥선대원군, 장승업 등 조선시대 거장들의 국보급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재 수집과 보존에 평생을 바친 간송 전형필(1906∼1962)의 유품 30여점과 미디어 아트 작품도 선보인다. 간송은 전 재산을 들여 수집한 우리 문화재들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체계적으로 관리, 연구하기...
손끝에서 태어난 예술…마산박물관 전통매듭 특별전 2018-05-29 17:27:41
다는 장식품) 등 배순화 장인이 재현한 조선시대 매듭이다. 국가 중요민속문화재 31호인 '남은들 상여'를 복원할 때 사용한 전통매듭도 볼 수 있다. 남은들 상여는 1847년 흥선대원군 부친인 남연군의 묘 이장 때 사용했던 궁중 상여다. 복원품은 조선왕실에서 사용했던 매듭을 그대로 재현했다. 전시회는 오는...
[연합이매진] 경주 독락당·옥산서원 2018-05-11 08:01:18
자리 잡은 옥산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그대로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다. 옥산서원의 정문인 역락문(亦樂門)은 논어 학이편의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 불역락호(不亦樂乎)'에서 따온 것으로 편액은 명필 한석봉의 글씨다. 학문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만 출입하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 명문사학...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8-05-06 15:00:03
된 백인제가옥에서 북촌음악회를 즐겨보자 180506-0216 사회-0042 11:15 흥선대원군처럼 운현궁에서 난을 그려볼까 180506-0218 사회-0044 11:15 서울시, 올해 5천여 '침수 취약가구' 돌봄서비스 180506-0217 사회-0043 11:15 "창업 아이디어는 있는데…" 서울시, 창업 교육과정 진행 180506-0219 사회-0045 11:15...
흥선대원군처럼 운현궁에서 난을 그려볼까 2018-05-06 11:15:02
흥선대원군처럼 운현궁에서 난을 그려볼까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자,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였던 운현궁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우선 '운현궁 뜰 안의 역사콘서트'가 오는 11일, 25일과 6월 8일, 6월 22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운현궁 이로당에서 전통...
서원은 문화재자료인데 향나무는 국가지정문화재(종합) 2018-05-03 09:58:30
등 9명의 신주를 모셨다. 흥선대원군이 내린 서원 철폐령으로 고종 8년(1871) 훼철됐다가 1910년 유림이 힘을 합쳐 복원했다. 문화재자료는 광역지자체장이 국가지정문화재와 시도지정문화재에 포함되지 않은 문화재 가운데 향토문화 보존에 필요하다고 인정한 것을 지정한다.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한 송곡서원 향나무는...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한국과 일본의 국운 가른 150년 전의 선택 2018-04-18 07:30:00
흥선대원군 아버지 남연군의 무덤을 파헤쳤으나 관이 두꺼운 석회로 덮여 있자 그대로 둔 채 도망쳤다. 이 사건은 상하이의 외국인 사이에서도 큰 물의를 일으켰다. 오페르트와 젱킨스는 불법파렴치죄 혐의로 미국이 주도한 영사재판에 회부됐으나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선고를 받았다. 나중에 오페르트는 독일로 소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