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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시대 끝났다” 美의 고백…中 견제·동행 ‘투트랙’ 전략 선회[글로벌 현장] 2025-12-16 17:33:29
억지력 강화를 강조했다. 대만에 대해서는 반도체 생산 지배력과 제2도련선에 접근하는 길목을 막고 있는 지리적 위치를 이유로 들어 “대만 분쟁을 억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만의 일방적 지위 변경을 반대한다”고 했던 내용은 “지지하지 않는다”로...
'연금개미' 잡아라…예금 금리 올리는 저축銀 2025-12-16 17:21:24
그간의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예금 금리를 연 3%대로 올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출 금리도 동반 상승함에 따라 예금 금리를 높이더라도 충분히 이자 마진을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수신 전략을 바꿨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과세 혜택을 노린 여윳돈이 개인 연금계좌로 대거 유입되는 연말이라는 점도 저축은행들이 금리...
AI로 대체되는 신입사원 채용, 10년 후 우리 조직의 미래는? 2025-12-16 16:46:08
일은 오직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입사한 지 1년 반이 지난 이 대리는 여전히 막막하다. 하지만 리더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시간을 내서 "요즘 어떤 게 어려워?" 물어봐 주고,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이번에 우리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알아?" 설명해준다면 2년 후의 이 대리는 달라질 것이다. 오늘의 효율이 내일의...
AI 거품론에 中경기 우려까지…코스피, 장중 4,000선 깨져 2025-12-16 15:20:49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오후 3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94.36포인트(2.31%) 급락한 3,996.2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2.73포인트(0.07%) 오른 4,093.32로 개장한 직후 하락 반전해 4,020선까지 밀린 뒤 횡보하다가 오후 2시 30분을 전후해 낙폭을 더욱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약세로...
호주 총리 "시드니 총기 난사, IS 이념 따른 범행인 듯" 2025-12-16 11:27:14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그와 연루된 2명은 기소·수감됐지만, 그는 당시에 주요 용의자로 여겨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이 "치밀하게 계산됐고 냉혹했다"면서 지금까지 수사 결과로는 총격범 2명 외 추가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ABC는 나비드가...
'도예의 배신자'에서 혁신가로…흙에 서린 신상호의 60년 순애보 2025-12-16 10:47:46
도자 작가로는 최초로 과천관 제1전시실과 2전시실을 모두 사용한다. 전통 도자에서 시작한 흙을 향한 작가의 사유가 조각, 건축, 회화로 옮겨가는 과정을 시간순으로 전시함으로써 한 사람의 일대기를 다룬 역사서를 읽듯 그 발자취를 따라가며 감상할 수 있다. 무려 1000평이 넘는 대규모 전시인 만큼 공간을 채운 작품...
1030 여성서 '걸스나잇' 뜨자…지그재그, 파자마 매출 514% '쑥' 2025-12-16 10:25:20
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보온성이 높은 ‘누빔 파자마’ 거래액은 514% 급증했다. ‘파자마 팬츠’와 ‘크리스마스 파자마’ 역시 거래액이 각각 179%, 114% 증가했다. 최근 집에서 연말 파티를 즐기는 ‘걸스나잇’ 문화가 1030세대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퍼지면서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럼프 "시리아 대통령 신뢰…그는 IS의 미군 공격과 무관"(종합) 2025-12-16 06:49:25
또 트럼프 대통령은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78)가 홍콩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은 데 대해 그의 석방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안에 대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는 고령이고 건강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에게 이...
호주 시드니 최악 총격 테러로 16명 사망…범인들 IS 관련 수사(종합2보) 2025-12-15 19:45:12
겨냥한 방화 공격 2건을 지시한 것으로 보고 호주 주재 이란 대사를 추방한 바 있다. ◇ 앨버니지 총리, 총기 규제 강화 예고 이번 사건은 1996년 4월 남부 태즈메이니아주 포트아서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35명이 숨진 이후 29년 만에 호주 최악의 총기 참사다. 특히 테러 공격으로는 호주 역사상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얼라인, 코웨이에 공개 주주서한…"중장기 ROE 목표 명시해야" 2025-12-15 19:10:20
기재할 것을 권고했지만, 코웨이가 올해 2월 발표한 기업가치 재고계획에는 이러한 내용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또 코웨이의 목표자본구조 정책의 구체화, 기업설명(IR) 자료 내실화 및 주주소통 강화, 최대주주와의 이해충돌 소지 해소 및 내부거래위원회 설치, 경영진 보상의 주가연계 강화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