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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 거르기 일쑤'…수년간 '쓰레기집'에 방치된 3남매 2017-04-12 17:16:11
집 근처 복지시설에서 끼니를 해결하고는 했다. 더러운 집안에 아이들이 방치됐지만, 이웃에서는 눈치도 채지 못했다. 낡은 연립주택에 살던 이웃들은 각자 살기에 팍팍했고, 폭행 등 물리적 학대가 없었기 때문에 학교도, 지역 복지기관에서도 방임을 인지하지 못했다. 지역사회의 이런 무관심 속에 아이들은 철저히...
"피곤하다"…마사지숍·요가원 등 치유산업 20년새 10배로(종합) 2017-04-12 10:30:20
편인 회사원 김모(42·서울 강남구) 씨는 회사 근처에 있는 남성 전용 마사지숍을 1~2주에 한 번 꼴로 찾는다. 사우나를 한 뒤 1~2시간 정도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전문 마사지사에게 몸을 맡기면 일주일 동안 격무에 시달리며 지친 몸의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말끔히 씻겨내려 가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김 씨는...
초등생 유괴·살해…시신유기 공범 내일 영장실질심사 2017-04-12 10:17:38
집 근처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주장했다. 둘은 2월 중순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서로 자주 전화통화를 하며 실제로 3∼4차례 만나기도 했다. 트위터에서 잔혹한 영상인 '고어물'이나 살인 범죄와 관련해 대화도 주고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A양과 B양이 자주 대화를 나눈 SNS는...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4-12 08:00:07
7%로 떨어져 170412-0034 외신-0014 01:45 틸러슨 美국무 도착한 모스크바 공항 근처 들불…긴급 진화 소동 170412-0035 외신-0015 02:04 "트럼프의 마라라고 방문은 계륵"…경비만 하루 평균 7천만원 170412-0036 외신-0016 02:18 베네수엘라 반정부시위 대학생 총격에 또 숨져…일주일새 두번째 170412-0037 외신-0017...
알코올농도 0.1% 이상 무조건 중징계…보직·연수 불이익 2017-04-12 07:52:01
근처인데" "안 걸리면 그만" 식의 그릇된 인식과 준법정신 결여, 절제 없는 회식문화, 징계처분에 대한 이해 부족이 음주운전의 주된 원인이라며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주문해 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 연수 때에도 음주운전은 공직자의 품위를 훼손하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라는 사실을...
70대 농부가 동년배 일꾼과 농사…'옛말 된 전원일기' 2017-04-12 07:30:01
어려워 농가가 일당을올려줘야 하고 근처에는 사람도 없어서 가까운 도시에서 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차비까지 챙겨줘야 해 농가로서는 이중고"라고 설명했다. 일손 부족에 더해 나아지지 않는 농가 소득은 농번기 온 가족이 모여 일손을 보태고 이웃과 품앗이해가며 농사지어 자식 대학 보내던 옛날 전원일기 시절을 더욱...
[피곤 사회] 마사지숍·요가원 급증…피로회복 음료도 '불티' 2017-04-12 06:11:01
편인 회사원 김모(42·서울 강남구) 씨는 회사 근처에 있는 남성 전용 마사지숍을 1~2주에 한 번 꼴로 찾는다. 사우나를 한 뒤 1~2시간 정도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전문 마사지사에게 몸을 맡기면 일주일 동안 격무에 시달리며 지친 몸의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말끔히 씻겨내려 가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김 씨는...
틸러슨 美국무 도착한 모스크바 공항 근처 들불…긴급 진화 소동 2017-04-12 01:45:45
틸러슨 美국무 도착한 모스크바 공항 근처 들불…긴급 진화 소동 "검은 연기 하늘로 치솟아…착륙 2분 전에야 진화"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를 방문하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전용기가 11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국제공항에 착륙할 무렵 공항 바로 인근에서 들불이 발생해 러시아 당국이 긴급...
제주서 콘크리트 구조물에 끼여 20대 근로자 숨져 2017-04-11 18:22:44
직원 강모(26)씨가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강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른 직원이 지게차로 콘크리트 구조물을 운반하던 중 근처에 있던 강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toz@yna.co.kr...
'초등생 유괴살해' 시신유기 도운 19살 공범 구속영장 2017-04-11 18:04:10
근처 지하철역으로 돌아왔다. A양은 경찰에서 "B양으로부터 종이봉투를 건네받은 것은 맞지만, 내용물이 시신인지는 전혀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양과 B양은 올해 2월 중순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자주 전화통화를 하며 실제로 3∼4번 만나기도 했다. SNS에서 살인과 관련한 대화도 주고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