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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은 중국 조선족 전통 복식" 中 포털이 또… 2021-09-07 09:25:04
중국 국가급 무형 문화재 중 하나다'라고 소개하면서 한복을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조선족의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 것.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바이두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한복은 '조선족 복식'이 아니라 '한국의 전통의상'으로 올바르게 수정하라"고 지적했다. 특히 "한복, 김치, 삼계탕, 윤동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을 엮다…차수정 순헌무용단 '2색 공연' 2021-09-05 16:48:52
등 춤의 경계를 허물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인 차 감독이 2005년 창단한 이 무용단은 우리 전통춤을 활용해 다채로운 창작무용극을 선보여 왔다. 한국무용을 전공한 차 감독은 한국춤협회 부회장과 춤문화유산콘텐츠발전위원장도 맡고 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해학으로 풀어낸 우리네 인생, 흥보가로 만나다 2021-09-01 14:03:11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명창 안숙선이 작창했다. 안 명창은 유파별로 나뉘어진 흥보가를 섭렵했다. 이번 작품에도 다양한 창의 원본을 엮었다. 국립창극단은 이번 작품에서 연출가 고(故) 허규(1934~2000)가 1998년 내놓은 '흥보가'를 본다. 원작의 줄거리는 유지하지만 재창작된...
명창 김정민, 26일 트로트 음원 발매…대중음악가수로 `파격 변신` 2021-08-26 15:54:57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이수자로서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에서 명창부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대학 시절 체코슬로바키아 세계연극제에서 모노드라마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독특한 이력까지 보유했다. 2019년에는 이태리-한(韓)수교 13주년 기념으로 세계적 명성의 오페라하우스...
국악인 권태경, 한국인 최초 中최고 음악대학 강단 선다 2021-08-26 14:28:54
전통음악을 가르치게 됐다. 주인공은 전북도 무형문화재 40호 가야금산조 전수자인 권태경(50) 씨다. 권 씨는 다음 달부터 중앙음악학원 세계음악과 초빙교수로 학생들에게 가야금과 판소리 등 한국의 전통음악을 강의할 예정이다. 1950년에 설립된 중앙음악학원은 중국 최고의 음악대학으로, 중국 국무원이 직접 관리하는...
국립극장 국악관현악 초연, '천년의 노래'로 새 출발 알린다 2021-08-22 16:57:45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인 안숙선 명창이 국립국악관현악단 반주에 맞춰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을 열창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전속 작곡가 최지혜가 전통 판소리의 한 대목을 골라 관현악곡으로 바꿨다. 박자와 화성을 다채롭게 변용해 판소리와 관현악 반주를 조화시킨...
'김치 종주국은 중국' 주장하는 근거 뭔가 봤더니… 2021-08-10 09:49:36
부족으로 중국의 주장이 논리적 허점과 잘못된 근거에 기반하고 있는데도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고 감정적인 대응만 앞세우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3년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김장 문화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2017년엔 ‘국가무형문화재 제133호’로...
영남 알프스 복순도가, JAL항공 VIP대상 랜선투어 진행 2021-08-02 18:18:18
내용은 20201년 문체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막걸리 빚기` 과정부터, 복순도가가 위치한 아름다운 울주군과 수려한 영남 알프스의 모습 등을 전달하였다. 참여자들은 막걸리 문화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있었다. 특히 샴페인 막걸리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기존의 막걸리와 차별점, 발효에서 숙성까지 걸리는...
김삼식·신현세·안치용 씨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인 2021-07-28 17:48:40
1961년 한지 세계에 입문한 신씨는 고문헌 등 문화재 보수와 복원에 쓰는 한지, 경전을 필사하는 사경용 종이를 특화해 제작했다. 그가 만든 한지는 이탈리아에서 문화재 복원에 사용되기도 했다. 안씨는 2013년 별세한 류행영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보유자에게 한지 제작 기술을 배웠다. 숙련도와 전통성 유지 측면에서...
日서 '사케의 신'된 백제인…술잔이 돌 듯, 그렇게 문화도 발전한다 2021-07-15 17:26:54
무형문화재인 ‘백제사(百濟寺)’란 유명한 절도 있다. 지금은 사라진 백제의 사찰인 범각(梵閣) ‘용운사(龍雲寺)’를 본떠 창건했다. 백제의 술도 일본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일본 최고 역사서인 《고사기(古事記)》에 따르면 응신천황(應神天皇)이라는 일왕이 수수허리(須須許理)라는 백제인이 빚은 술을 마시고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