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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印 정상, 도쿄회담서 中견제 확인…안보·경제 협력 강화 2025-08-29 21:26:02
공동성명에서도 중국을 염두에 두고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하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핵·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에 유입되고 북한으로부터 확산하는 데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확인했다. 일본과 인도는 '안전보장 협력에 관한 공동선언'을 17년 만에 개정해 ...
'북중러 정상 결집' 열병식 앞두고…美상원 군사위원장 대만방문(종합) 2025-08-29 18:21:03
간섭 중단해야" 즉각 반발 "中, 지난해 대만해협·남중국해 등 훈련에 지출 40% 늘려"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미국 상원에서 외교·국방 및 안보정책을 관할하는 의원들이 29일 안보 협력 논의를 위해 대만을 방문했다고 로이터통신과 대만 중앙통신사(CNA) 등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북중러 정상이 모이는 중국...
[천자칼럼] 불침항모(不沈航母) 2025-08-29 17:26:00
남중국해에 인공섬을 만들고 군사기지화 중인 요즘 중국의 도발에는 ‘신 불침항모론’이라는 평가가 따라붙는다. 한국도 불침항모론에서 자유롭지 않다. 석 달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한국을 ‘일본과 중국 사이에 떠 있는 고정된(fixed) 항공모함과 같다’고 했다. 중국 코앞의 지정학적·전략적 가치와 유연성을 강조한...
'북중러 정상 결집' 열병식 앞두고…美상원 군사위원장 대만방문 2025-08-29 16:11:01
레임덕 위기속 돌파구될까 "中, 지난해 대만해협·남중국해 등 훈련에 지출 40% 늘려"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미국 상원에서 외교·국방 및 안보정책을 관할하는 의원들이 29일 안보 협력 논의를 위해 대만을 방문했다고 로이터통신과 대만 중앙통신사(CNA) 등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북중러 정상이 모이는 중국...
中, 내달 19∼23일 창춘 에어쇼서 스텔스 전투기 J-20 전시 2025-08-29 11:37:00
최근 모델은 초음속 순항 능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SCMP는 "J-20은 러시아와 몽골을 담당하는 인민해방군 북부전구 사령부에 비교적 이른 시기에, 2022년 4월부터 남중국해를 순찰하는 임무를 하는 남부전구사령부에 배치됐으며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도 J-20의 비행이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kjihn@yna.co.kr (끝)...
日·英 국방장관, 도쿄 회담…"동중국해 상황에 심각한 우려" 2025-08-28 21:34:01
해양 진출을 염두에 두고 "동중국해·남중국해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강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다는 점도 확인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서는 "유엔 헌장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하고 북한과 중국·이란의 러시아...
中, 李대통령 '안미경중 탈피' 언급에 "제3국 영향받지 않아야"(종합) 2025-08-27 17:04:18
매체는 "한국이 반도체·공급망·대만해협·남중국해 등 중국의 핵심 이익과 관련된 문제에서 미국 요구에 따라 무조건적인 대(對)중국 견제에 나선다면, 이는 곧 한국의 국가 운명을 위험한 전차에 스스로 묶어버리는 것"이라면서 "한국이 중국과 거리를 두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한다면, 한국 경제와 국민의 삶에 심...
中관영지, 李대통령 안미경중 언급 비판…"근본적 질문 외면" 2025-08-27 10:05:14
이어 "한국이 반도체, 공급망, 대만해협, 남중국해 등 중국의 핵심 이익과 관련된 문제에서 미국 요구에 따라 무조건적인 대(對)중국 견제에 나선다면, 이는 곧 한국의 국가 운명을 위험한 전차에 스스로 묶어버리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한국이 중국과 거리를 두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한다면, 한국 경제와 국민의 삶에...
中전승절 열병식 선보일 '美공격 가능' 무기, 위성사진에 포착 2025-08-26 16:43:18
항공기다. 중국은 동중국해, 남중국해, 서태평양 등에서의 분쟁 때 이를 투입할 목적으로 운용 중이다. J-20은 중국 최초의 5세대 전투기로, KJ-3000과 함께 전투에 활용될 수 있다. J-35는 중국의 두 번째 5세대 전투기로 미 공군의 첨단 스텔스기인 F-35, F-22에 맞설 목적으로 제작됐다. 해군용으로는 815A형 정찰선,...
"필리핀, 대만과 안보·국방 분야 비공식 협력 강화" 2025-08-26 14:32:34
=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대립하는 필리핀이 대만과 비공식적으로 안보·국방 협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의 한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필리핀이 공식적으로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대만을 (필리핀) 자국·지역 방위 구조에 서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