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책꽂이] 문 앞의 야만인들 등 2020-10-22 17:57:47
인문·교양 ●나를 사랑하고 싶은 나에게=모차르트, 미켈란젤로, 샤넬 등 천재 예술가들이 어떻게 스스로 자존감을 세우며 자기만의 명작을 탄생시켰는지 소개한다. (이동섭 지음, 더퀘스트, 308쪽, 1만6800원) ●전통시장 ‘읽어주는 책’ 방송=aT 직원이자 수원 전통시장에서 책 읽기 방송을 하는 DJ인 저자가 지난 4년간...
[한경에세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2020-09-29 16:10:04
속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마주할 때 느껴지는 수백 년의 시공(時空)을 초월한 그런 숭고한 위엄 말이다. 사실 국회도 그런 공간일 거라는 ‘로망’이 있었다. 평소 쉽게 다가갈 수 없기도 했고, 또 대한민국의 모든 역사와 가치, 철학과 이데올로기, 신념과 갈등, 땀과 눈물, 산업화와 민주화의 역경마저 모두 녹아 있는...
‘방구석1열’ 양정무 “로댕은 노이즈마케팅으로 성공한 조각가” 2020-09-26 18:00:00
특집으로 미켈란젤로의 예술혼을 담은 ‘아거니 앤 엑스터시’와 카미유 클로델의 인생을 담은 ‘카미유 클로델’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에 ‘방구석 1열’ 미술 전문 게스트로 자리매김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양정무 교수와 13년 경력의 1세대 도슨트 김찬용 전시해설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대한항공 일등석 다 사고 시스티나 성당 독점 관람"…슈퍼 리치의 코로나 여행법 2020-09-14 10:52:49
가족은 올 여름 시스티나 성당의 문을 열고 미켈란젤로의 예술 작품을 독점적으로 감상했다. 단독 관람 비용으로 7만5000달러가 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확산하고 있는 ‘슈퍼 리치’(초고액 자산가)들의 새로운 여행법이다. 대중 접촉을 최소화해 전염병 감염 우려를 낮추면서도 최고급...
[사진이 있는 아침] 미켈란젤로의 검지 2020-08-26 17:02:26
장면이다. 미켈란젤로의 명화 ‘아담의 창조’를 패러디한 것으로 미국 사진가 테리 보더의 ‘미켈란젤로의 검지’란 작품이다. 한국에서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란 제목으로 지난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전시 출품작이다. 테리 보더는 과자, 빵, 달걀, 식기 등 사람들이 평소에 먹거나 사용하는 음식이나 사물에 철사를...
500년전 사망한 르네상스 천재화가 라파엘로 얼굴 3D로 복원 2020-08-07 17:48:42
유명한 라파엘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과 함께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전성기를 이끈 3대 거장으로 꼽힌다. 그의 무덤은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로마의 명소 판테온 안에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올해 라파엘로 사후 500주기를 맞아 기념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선보이고 있다. lucho@yna.co.kr (끝)...
[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45)·끝] 완벽주의와 위험감수 문화 2020-07-20 17:59:15
완벽주의자가 많다. 미켈란젤로는 모세의 조각상을 완성한 후 울면서 말했다. “왜 말을 못 하는 거야!” 돌로 실제 삶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고 완벽을 추구한 그에게는 조각상이 말할 수 없다는 사실이 유감이었던 모양이다.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구스타프 말러는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으로 유명했다. 오페라 리허설...
이탈리아 연구진 "라파엘로 '의료 사고'로 사망…방혈이 원인" 2020-07-18 08:00:00
학당'으로 유명한 라파엘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과 함께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탈리아에서는 올해 라파엘로 사후 500주기를 맞아 기념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선보이고 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로나19 시대 런던 미술관 관람법…"한쪽으로 거리 두고 이동" 2020-07-01 08:01:00
설계했다. 25분가량 예상되는 '경로 A'를 따라가면 미켈란젤로와 보티첼리, 반 에이크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경로 B'를 선택하면 페르메이르, 렘브란트, 인상파 화가의 작품 관람이 가능하며, '경로 C'를 따라가면 고흐와 모네의 작품을 마주치게 된다. 관람은 한쪽으로 이동하면서 이뤄지...
세종문화회관, 온라인공연 첫 유료화 실험…'3000원 이상 자발적 후원 관람' 2020-06-14 17:09:03
앙상블 클럽 엠의 비올리스트 이신규가 무대에 선다.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색소폰 주자 브랜든 최도 함께한다. 이들은 약 90분간 글라주노프의 ‘음유시인의 노래’, 모리넬리의 ‘뉴욕에서 온 네 개의 사진’, 피아졸라의 ‘미켈란젤로 70’ ‘리베르 탱고’ ‘르 그랑 탱고’,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1번 g단조 중 4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