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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권마다 추진하는 공공기관 개혁, 용두사미식 반복해선 안 돼 2025-09-10 17:34:25
된 한국전력과 5개 발전 자회사는 경영 비효율의 폐해를 여실히 보여준다. 그나마 정부가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공기관 개혁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한 점은 다행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공공기관이) 너무 많아서 숫자를 못 세겠다”며 통폐합을 지시했다. 국가 재정 건전성과 미래 세대를 위해 더 이상...
대동, KT SAT과 위성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 개발 협력 2025-09-10 14:24:11
위성통신서비스 자회사 KT SAT과 위성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 공동 개발 및 국내외 사업화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위성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실증,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사업화 및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광범위한...
송언석 "李정부 100일 재정 폭주…與, '명비어천가' 부를 때 아냐" [종합] 2025-09-10 10:08:27
자회사, 발전소 노조가 원청 기업을 상대로 집단행동을 시작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노조는 미국 조선 시장 진출에 반발해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정부가 자랑하던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시작도 전에 노란봉투법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법이 본격 시행되면 산업현장의 대혼란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대동, KT SAT와 위성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 개발 '맞손' 2025-09-10 09:39:42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KT의 위성통신서비스 자회사 KT SAT과 위성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 공동 개발 및 국내외 사업화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위성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실증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사업화 및 마케팅 협력 △신규 사업...
원전수출 권한 놓고 '집안싸움'…한전·한수원, 소송비만 500억 2025-09-09 17:57:58
집안싸움이 벌어지면서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수백억원대 소송 비용을 허비하고 있다. 정부 조직 개편으로 원전 수출정책(산업통상자원부)과 국내 원전 산업정책(기후에너지환경부) 관할 부처가 갈라지자 한수원 관할을 두고 ‘밥그릇’ 분쟁까지 벌어지고 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전과 한수원은 ...
정부 가격 규제에 사라진 경쟁…"전기 많이 팔아도 인센티브 없다" 2025-09-09 17:39:34
유효경쟁이 가능하도록 한전의 발전 부문을 6개사(한국수력원자력 포함)로 분할했다. 그러나 정작 가격 경쟁은 작동하지 않았다. 정부와 전력거래소가 책정한 비용에 따라 수익을 보정해주는 ‘정산조정계수’ 제도 때문이다. 노동조합의 반발로 민영화에 실패해 한전 자회사로 묶여 있는 탓에 경영을 열심히 할 유인이...
'경쟁 없는' 발전 5社, 20년 붕어빵 경영 2025-09-09 17:36:35
발전 자회사가 분리·설립된 지 24년이 지났지만 전력 시장의 비효율이 지속되고 있다는 비판이 크다. 계획한 발전 공기업 매각을 정부가 2004년 중단한 이후 가격 통제를 계속해 왔고, 발전 공기업 사이에 경쟁도 사라져 한전 부채만 키웠다는 지적이다. 9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화력발전이 주력인 5개 한전 발전 공기업의...
"소비자가 원전·태양광 전기 고를 순 없나요?"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9-09 15:55:16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기존 발전자회사들의 재생에너지 인력과 자산을 통합해 전담 공기업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해상풍력은 대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필요한 만큼 초기 시장 형성과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전담 기관이 필요하다는 논리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태양광은 소규모 민간사업자가...
남동발전 사장 "한전 5개 발전자회사는 통합이 바람직" 2025-09-08 14:50:29
남동발전 사장 "한전 5개 발전자회사는 통합이 바람직" "전기 민간 공급 43% 달해 발전공기업 고사할 판"…공공발전 역할 강조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8일 "(한전 산하) 발전 공기업 통폐합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이날 세종시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
경기 둔화에 '스포츠' 띄우는 中…"2030년까지 1천360조 시장" 2025-09-06 16:36:22
'저BA'는 저장성 농구 협회와 알리바바의 스포츠 자회사(오렌지라이언스포츠)가 주최하는 대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지난달 보도에 따르면 올해 '저BA'의 예선 경기 단계에서 스포츠 관련 소비가 6억3천만위안(약 1천228억원)에 육박했고, 티켓 수입은 576만위안(약 11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