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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상품권 환불 의무 없다"는 PG사…'폭탄 돌리기' 시작됐다 2024-08-02 18:04:14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티몬·위메프에서 여행·숙박·항공권 환불을 받지 못한 고객의 집단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하루 만에 2700건을 넘어섰다. 정부가 조속히 환불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며 “각 회사, 상품마다 약관이 다르고 상품별 거래 진행...
첫 한국인 세계은행 부총재…디지털 전환 이끈다 2024-07-31 02:17:41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국제투자분쟁해결본부(ICSID)를 통칭한다. 개발도상국에 개발 자금을 융자하고, 개발 계획 수립 등 자문 역할을 맡는다. 신설된 디지털전환 부총재직은 개도국 발전에 필요한 디지털·데이터 인프라 구축·제고, 사이버 보안, 디지털 정부 등 디지털 경제 기반 구축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미 GDP성장률 호조에도 나스닥 추가 하락-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7-26 08:31:46
“분쟁조정 즉시 준비” - ‘티메프(티몬·위메프)’가 금융 당국에 보고한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가 1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 -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티몬·위메프에 대한 현장 점검에 착수해 정산지연 규모가 회사의 보고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 - 정부는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공정위, 티몬·위메프 현장점검…뒤늦게 '규제 사각지대' 대응 2024-07-25 16:30:01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공정위는 소비자가 상품 주문을 취소하면 3일 이내에 주문금액을 환불해야 하는 전자상거래법을 티몬과 위메프가 지키고 있는지 점검했다. 금감원은 두 이커머스 업체가 판매자에게 지불하지 못한 미정산 금액(1700억원)과 환불 여력을 확인했다. 공정위는 피해자들의 집단분쟁조정을 지원하기...
공정위·금감원, 위메프·티몬 현장점검…"즉시 분쟁조정 준비"(종합) 2024-07-25 16:14:06
소비자원에 전담 대응팀을 설치, 집단 분쟁조정 준비에 착수하겠다"며 "금융당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소비자 및 판매업체의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정위는 정산 지연 사태가 본격화한 이후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티몬·위메프...
알리 통해 중국에 넘어간 韓고객정보…고지도 보호도 없었다 2024-07-25 12:00:00
및 분쟁 해결에 관한 조치를 계약서에 반영하도록 명시했다. 그러나 알리는 개인정보가 이전되는 국가나 개인정보를 이전받는 자의 성명(법인명) 및 연락처 등 관련 법에서 정한 고지사항을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았고, 판매자 약관에도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반영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중국 업체에 넘어간 국내...
[단독] 금감원이 맡던 단순 보험민원, 협회가 속전속결 처리 2024-07-10 17:25:16
보험협회에 민원 업무를 맡기면 소비자에게 불리한 판단이 나올 수 있다”는 시각도 있지만, 비분쟁성·단순 민원만 협회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란 게 금융당국 판단이다. 보험금 지급 등 분쟁성 민원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금감원이 처리할 방침이다. 소비자가 원하면 현행과 같이 금감원에 단순 민원을...
휴가철 초과예약 받고 '일방취소' 빈번…얌체 숙박업체 주의보 2024-07-10 07:15:01
작년의 과반을 넘겼다. 소비자원의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에선 성수기 주말에 사업자 책임 사유로 계약을 사용 예정일 하루 전이나 당일 취소할 경우 손해배상을 해줄 것을 권고한다. 사용 예정일의 7∼3일 전에는 계약금 환급에 더해 총 요금의 20∼60%를 배상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은 법적...
새로 산 중고차, 센터 맡겼더니…"이럴 수가" 경악한 차주 2024-06-21 12:52:15
소비자와 판매자 간 분쟁 해결도 쉽지 않아 구매 전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피해구제 신청 330건 중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경우가 56.1%로 절반을 넘겼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중고차 구입 때 ‘자동차 365’ 및 ‘카히스토리’를 통해 사고 이력과 침수 여부 등을 확인하라"며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확인뿐 아니라...
중고차 피해 80%는 성능·상태 불량…사고·침수 정보 제공도 미흡 2024-06-21 06:12:15
이었다. 중고차 피해는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분쟁 해결도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구제 신청 330건 중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경우가 56.1%로 절반을 넘었다. 합의가 이뤄진 사례는 38.8%에 불과했고 조정신청을 한 경우는 5.1%로 집계됐다. 합의 방식은 배상이 가장 많았고, 환급, 수리·보수, 계약이행·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