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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보요원이 말하는 '신군부 5·18 기획설'…근거는? 2019-05-14 19:13:01
21일 공수부대가 시민군에 밀려 시 외곽으로 퇴각한 것도 사전에 계획된 것이라고 허씨는 설명했다. 그는 "민주화의 물결이 계엄군을 쫓아낸 것이 아니라 광주를 고립시키기 위한 것이었다"며 "시 외곽으로 빠진 군은 그때부터 광주를 외부와 철저히 차단하고 빠져나가려는 사람을 이유 불문하고 사살했다"고 말했다. 특히...
임종석 "황교안, 망언 문제 분명히 말하고 5·18기념식 찾아야" 2019-05-14 14:21:17
참배단에서 분향, 헌화를 마친 임 전 실장 등은 5·18 당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와 '전남대 총학생회장' 박관현 열사 묘소를 돌아보기도 했다. 5·18묘지 참배를 마치고 나서는 '5·18 구묘역'으로 불리는 망월동 민주민족 열사묘역까지 약 700m를 걸어서 이동했다. 민주민족 열사묘역에...
5·18 당시 정보요원들의 증언…진상규명 나침반 될까 2019-05-13 18:37:59
"시민군 사망자 가운데 북한의 간첩이 있지 않은지 엄중하게 가려내라는 지시가 있었다"며 "가매장을 한 뒤 다시 발굴해 지문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문을 채취한 이후 시신을 다시 묻을 수 없으니 그 시신을 광주 국군통합병원 보일러실에서 소각했다"며 "이후 병원장은 전두환에게 표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전두환, 계엄군 발포 직전 광주 내려와 '사살명령'"(종합2보) 2019-05-13 16:26:51
관련, "(시민군이 있는) 도청을 은밀하게 진압하러 가는 과정에서 건물에 저격병이 있다는 첩보를 듣고, 헬기로 그 저격병을 저격하는 작전을 구상했다"며 "'호버링 스탠스'(헬기가 한 자리에 멈춰 비행하는 것)에서 사격했다"고 증언했다. 허씨는 김씨가 앞서 증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살명령에 대해 "발포는...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9-05-13 16:01:58
5월21일) 직전 광주를 방문해 시민군에 대한 '사살명령'을 내렸다는 증언이 나왔다.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 씨는 1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두환이 1980년 5월 21일 K57(제1전투비행단) 비행장에 와서 정호용 특전사령관, 이재우 505보안대장 등 74명이 회의한 것은 움직일 수...
"전두환, 계엄군 발포 직전 광주 내려와 '사살명령'"(종합) 2019-05-13 15:27:30
당시 계엄군의 발포(1980년 5월21일) 직전 광주를 방문해 시민군에 대한 '사살명령'을 내렸다는 증언이 나왔다.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 씨는 1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두환이 1980년 5월 21일 K57(제1전투비행단) 비행장에 와서 정호용 특전사령관, 이재우 505보안대장 등이...
"전두환, 계엄군 발포 직전 광주 내려와 '사살명령'" 2019-05-13 14:52:32
당시 계엄군의 발포(1980년 5월21일) 직전 광주를 방문해 시민군에 대한 '사살명령'을 내렸다는 증언이 나왔다.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 씨는 1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두환이 1980년 5월 20일 K57(제1전투비행단) 비행장에 와서 정호용 특전사령관, 이재우 505보안대장 등이...
영화 '김군' 감독 "우리가 몰랐던 5ㆍ18의 기억 담았다" 2019-05-13 13:52:57
과정에서 만나는 당시 시민군의 말과 체험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당시 기억을 알려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지만원 씨의 인터뷰를 충실히 담은 것은, 그 논리가 반박이 가능하고 관객들이 현명하게 판단해 줄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5ㆍ18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관객들이 (영화를) 봤을 때...
[5·18 기억투쟁] 번번이 실패한 진상규명…바로잡지 못한 역사 2019-05-12 08:00:17
시민군을 폭도로 규정했던 주장을 되풀이하기 시작했다. 5·18 왜곡에 앞장서 온 지만원 씨 역시 5·18 기록사진 속 인물을 북한군이라고 주장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지금이라도 발포 명령자 등 5·18의 남은 진상규명과 역사 왜곡을 처벌할 수 있는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5월 단체와 시민사회의...
"5·18북한군 제1광수? 같은 동네 살던 김군" 2019-05-10 21:53:08
씨는 종종 시민군들에게 밥을 건네주곤 했는데, 김군이 보이면 "아이고 김군 왔어요?"라고 반겼던 소소한 일까지 기억해냈다. 시사회에는 지 씨가 제8광수로 지목한 박선재(62) 씨도 영화 출연자 자격으로 무대에 섰다. 박 씨는 "저는 항쟁 기간 계엄군에게 생포되는 순간까지 시민군의 총을 회수하거나 나눠주는 등 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