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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국 정치인 사찰 의혹 中외교관 추방…갈등 고조 2023-05-09 07:00:50
정보기관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정부가 신장 위구르자치구 등의 인권 문제를 적극 제기해온 캐나다 보수당 마이클 청 연방 하원의원의 홍콩 친인척 정보를 수집하는 등 이들을 탄압하려 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자오웨이는 정보 수집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서에 적시된 인물이다. 홍콩 출신 이민자의 아들인...
'反中 정치인 사찰' 의혹으로 중국-캐나다 외교갈등 재점화 2023-05-06 10:40:06
정부가 신장 위구르자치구 등의 인권 문제를 적극 제기해온 캐나다 보수당(야당) 소속 마이클 청 연방 하원 의원의 친인척 정보를 수집했으며, 이 과정에서 캐나다 주재 중국 외교관이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다. 이런 의혹은 지난 1일 캐나다 유력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이 정보기관인 캐나다보안정보국(CSIS)이...
중국 기업도 중국 탈출 러시…'핀둬둬' 본사 아일랜드로 이전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2023-05-05 10:11:40
'짝퉁' 상품의 지식재산권 침해, 신장위구르자치구 강제노동 활용, 소비자정보 탈취 등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고객 패션 취향 등 필요 정보 외에도 사용자의 통화 기록, 사진 앨범 등까지 훔쳐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각에선 미국이 자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를 보호하고 중국의 영향력을 차단...
"외국브랜드, 중국내 '애국주의'·현지업체 경쟁력 강화에 압박" 2023-05-04 14:54:19
영상물을 공개한 돌체앤가바나부터 2021년 신장위구르자치구 면화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H&M 등 최근 몇 년간 많은 외국 브랜드가 중국 소비자들의 보이콧에 직면했다. 스웨덴 국립 중국센터의 힐레비 파룹 분석가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기업들은 온라인 국수주의 증가, 중국과 서방 간 긴장 고조, 현지 브랜...
"시진핑 치하 통제 강화로 중국 출국금지 급증…최소 수만명" 2023-05-02 14:02:41
분쟁에 연루된 일반 중국인 외에도 인권 운동가, 변호사, 신장위구르자치구 소수민족 등이 출국금지 대상자라고 밝혔다. 또 2016∼2018년 채무로 인해 출국금지된 사람만 3만4천명이며 이는 2013∼2015년보다 55%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 이 단체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중국에서 출국금지 조치를 허가하는 법이 최소...
유럽, 중국과의 '포괄적 투자협정' 부활 놓고 분열상 2023-04-25 16:21:30
신장(新疆)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 인권 문제를 두고 EU가 중국 관리 일부를 제재했고, 이에 중국이 유럽연합 등 인사에 대한 '보복 제재'에 나서자 유럽의회는 그해 5월 CAI 비준을 보류하기에 이르렀다. 여기에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서방 제재에 중국이 동참하지 않으면서 CAI 비준은...
발트3국에 체코·독일·프랑스까지 발끈…중국 코너에 몰렸다 2023-04-25 13:29:13
"프랑스 정부가 실버타운 거주자들을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도록 내버려 뒀다"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루 대사는 '독립 대만'을 지지하는 대만 국민을 향해선 "세뇌당한 것이며 재교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위구르족 인권 탄압을 정당화하는 발언으로 해석돼 구설수에 올랐다....
美 관세당국 "韓기업, 수출 전 '中 위구르 공급망' 확인해야" 2023-04-24 17:03:43
전 '中 위구르 공급망' 확인해야" 무역협회·암참 공동세미나…美측,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 강조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앞으로 한국 기업은 미국에 수출하기 전 제품의 생산·유통 등 공급망에서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가 포함됐는지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는 설명이 미국...
中 코로나 '백지시위' 참가 20대여성 구금 4개월만에 석방(종합) 2023-04-20 20:55:25
남겼다. 그는 영상에서 작년 11월 24일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의 고층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사람들을 애도하기 위해 같은 달 27일 친구들과 함께 초와 꽃, 시구를 적은 노트, 백지 등을 들고 량마허를 찾았다고 기록했다. 아울러 중국 경찰이 친구들을 체포할 때 죄명란이 공백인 체포영장에 서명을 요구했고,...
中 코로나 '백지시위' 참가 20대여성 구금 4개월만에 석방 2023-04-20 15:04:05
남겼다. 그는 영상에서 작년 11월 24일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의 고층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사람들을 애도하기 위해 같은 달 27일 친구들과 함께 초와 꽃, 시구를 적은 노트, 백지 등을 들고 량마허를 찾았다고 기록했다. 아울러 중국 경찰이 친구들을 체포할 때 죄명란이 공백인 체포영장에 서명을 요구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