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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현장지휘 용산소방서장 "자리 연연 안해…책임질 각오" 2022-11-12 07:29:04
말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 서장은 지난달 29일 사고 현장에서 200m 떨어진 이태원 파출소에서 대기하다가 119 신고가 접수된 이후 즉시 출동해 오후 10시28분 현장에 도착했다. 최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최 서장과 지휘팀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잇따라 입건했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이 필요 없...
"대원들 최선 다했다"…눈물 터진 서울소방본부장 2022-11-11 11:57:47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에서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한 소방대원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최 본부장은 11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행정감사에서 "이태원 참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사고를 수습하고 현장을 지킨 대원들이 힘든 상황을 겪는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건희 "죄송하다"…'이태원 참사' 뇌사 장병 장기기증에 눈물 2022-11-10 21:40:29
여사는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로 희생된 이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지난 2일 이날 10대 고등학생의 빈소가 있는 서울 노원구의 한 장례식장을 방문한 그는 빈소에서 딸을 잃은 부모에게 "사고를 막아내지 못해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8살 남동생에게도 "어른들이 누나를 지켜주지...
뉴욕증시 급락·나스닥 2.48%↓…美중간선거 초박빙 속 민주당 '선전' [모닝브리핑] 2022-11-10 06:52:30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압사사고 상황을 상부에 늑장 보고한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과 서울경찰청 상황3팀장도 이날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 서울 올가을 첫 '초미세먼지주의보' 서울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
외신 "이태원 참사 여성 희생자 더 많은 이유는 키 차이" 2022-11-09 18:05:10
눌려 숨이 콱 막혔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증언했다. 다행히 김 양은 경찰의 도움을 몸을 일으킨 후 클럽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인근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6명이 숨지고 197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 여성은 101명, 남성은 55명이다....
특수본, 용산소방서장 '대응단계 늑장 발령' 수사 2022-11-09 12:30:22
필요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해 대응하지 않았다. 사고가 발생한 직후에도 적절한 소방대응단계 발령을 신속하게 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압사사고 발생 시점에서 28분 지난 오후 10시43분에 대응 1단계를, 한 시간 가까이 지난 오후 11시13분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는...
특수본, `불법증축` 이태원 해밀톤호텔 등 압수수색 2022-11-09 12:03:24
9일 사고 장소 인근 해밀톤호텔을 압수수색 중이다. 특수본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과 대표이사 A씨의 주거지 등 3곳에 수사관 14명을 보내 호텔 운영과 인허가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특수본은 해밀톤호텔 본관 2층 북측 등 호텔 주변에 불법 구조물을 세우고 도로를 허가 없이...
[속보] 특수본, 이태원 해밀톤호텔 대표 거주지 등 3개소 압색 2022-11-09 11:10:29
9일 압사 사고 장소 인근 해밀톤호텔을 압수수색 중이다. 특수본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과 대표이사 A씨의 주거지 등 3곳에 수사관 14명을 보내 호텔 운영과 인허가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특수본은 해밀톤호텔 본관 2층 뒤쪽 등 호텔 주변에 불법 구조물을 세우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해외전문가 진단] 프랑스 연구원 "군중 사고 막으려면 관찰이 필수" 2022-11-09 07:00:01
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경고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한 바로 다음 날인 10월 30일 콩고민주공화국 콘서트장에서 11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나요? 이런 사고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페트레 연구원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해외전문가 진단] 日교수 "이태원 참사는 대비 소홀 탓…통제되면 사고 안 나" 2022-11-08 18:17:11
소통 이뤄졌어야…압사 사고 막는 방법은 철저한 준비뿐"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에서 사람과 차량의 흐름을 연구하는 니시나리 가쓰히로(西成活裕) 도쿄대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교수는 이태원 압사 참사가 경찰과 지자체 등이 사전에 준비를 소홀히 해서 일어났다고 진단했다. 니시나리 교수는 8일 도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