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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에어컨 풀가동"…뜨거워진 예산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8-20 10:42:56
일요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5층에 자리 잡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에는 주말에도 적잖은 인원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2026년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실·국장급 간부는 물론 젊은 예산실 사무관까지 야근은 물론 주말 근무에 나선 것이다. 요즘 5층 예산실은 최근 뜻하지 않은 시샘을 받고 있다. 주말 세종청사 중앙동은...
구윤철 "업무 환경, 성과 중심으로...AI 활용해야" 2025-08-18 16:37:25
기획재정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혁신적으로 일할 필요가 있다"며 기재부의 혁신을 주문했다. 구 부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 모임 '체인저스'와 간담회를 갖고 "형식이 아닌 성과 중심으로 업무 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정부 부처...
구윤철, 조직문화 개선 직원 간담회…"AI 활용해 효율적으로" 2025-08-18 14:17:22
개설 예정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기획재정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 모임 '체인저스'와 간담회를 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기재부 직원들로 구성된 체인저스 간담회에서...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의원, 경찰 출석 2025-08-14 19:22:40
맡았다는 점에서 이해충돌 논란도 불거졌다. 다만 이 의원은 '본회의장에 보좌관의 휴대전화를 잘못 가져간 것'이라는 입장이다. 경찰은 이번 의혹과 별개로 지난해 10월 7일 이 의원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도중 차씨 명의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찍힌...
"산재사망 반복땐 인허가 말소" 초강수 둔 정부 2025-08-13 17:36:55
수 있다. 정부는 “산재 사망 사고를 근절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산재 사고가 발생한 기업의 경제적 불이익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법 위반에 대한 경제적 불이익을 대폭 강화하고 기업이 이득을 얻기 위해 재해 발생을 묵인하는...
원미지구 공공주택사업 지연에…부천시, LH에 조속 시행 촉구 2025-08-13 17:33:18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관계기관 회의에서 적정 공사비 반영, 신축 분양 시세 기준 일반분양가 산정, 미분양 발생 시 LH 매입임대 활용, 임대주택 비율 축소 등을 제안했다. 조 시장은 “공공기관이 사업성을 이유로 발을 빼면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권익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LH는 사회적 책임 이행에 나서달라”고...
"산재 재발 건설사 등록 말소"…초강력 대책 내놓은 고용부 2025-08-13 16:28:26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법 위반에 대한 경제적 불이익을 대폭 강화하고 기업이 이득을 얻기위해 재해 발생을 묵인하는 연결고리를 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사망 사고에 대한 경제적 불이익을 대폭 강화하는 게 골자다. 먼저 현행 ‘동시에 2명 이상 사망’ 조건에서만 가능했던 건설사...
부천시 "LH, 사회적 책임 다하라"…원미지구 조기 착수 촉구 2025-08-13 11:14:32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관계기관 회의에서 △적정 공사비 반영 △신축 분양 시세 기준 일반분양가 산정 △미분양 발생 시 LH 매입임대 활용 △임대주택 비율 축소 등을 제안했다. 조용익 시장은 "공공기관이 사업성만 이유로 발을 빼면 주거 안정과 권익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LH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동·성수에도 더 짓는다…공공주택 공급 2만→3.5만호 확대(종합) 2025-08-12 19:48:44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정부가 서울 목동과 성수동 등 수도권 도심 역세권에 노후 공공청사, 유휴 부지를 활용해 공공주택 1만5천호를 추가 공급한다. 기존 2035년까지 계획된 2만호와 합해서 전국에 3만5천호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세금을 현금 대신 주식으로 받은 물납증권의 가치 보전을 위해 수탁자인...
성수 기마대·광명세무서…수도권 공공주택 1.5만호 더 공급한다 2025-08-12 11:00:14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정부가 서울 성수동 경찰기마대 부지 등과 같은 도심 노후 공공청사, 유휴 부지를 활용해 수도권 공공주택 1만5천호를 추가 공급한다. 기존 2035년까지 계획된 2만호와 합해서 3만5천호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세금을 현금 대신 주식으로 받은 물납증권의 가치 보전을 위해 수탁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