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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낮춰야 만나는 희귀 야생화…천상의 화원을 걷다 2022-07-14 16:34:47
천상의 화원’이 펼쳐진다. 야생화 트레킹을 즐기려면 정선군 고한읍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38번 국도의 두문동재에서 출발하는 게 정석이다. 이어 금대봉(1418m)을 지나 분주령, 대덕산(1307m)을 거쳐 검룡소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약 9.4㎞ 거리에서 누구나 자연이 만들어 놓은 화원을 감상할 수 있다. 푸른 잎이 우거진...
'캠퍼들의 천국' 뉴질랜드 달리다 멈추면 그곳이 천상의 집 2022-07-07 17:08:04
자주 떠난 게 오히려 화근이었을까. 웬만한 여행에 더 이상 울림이 없던 때가 있었다. 비슷비슷한 건축물과 자연, 안락한 숙소, 그럭저럭 맛있는 레스토랑의 음식들. 분명히 여행 중임에도 더 이상 여행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떠난 뉴질랜드 캠핑카(캠퍼밴) 여행은 그런 ‘매너리즘’을 한...
미로에 갇혔다면 '다이달로스의 지혜'를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2-07-05 17:31:20
‘천상의 빛’은 신비롭기 그지없었다. 이 아름다운 창을 보러 파리에서 85㎞ 떨어진 소도시로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렸다. 더 놀라운 것은 본당 바닥에 그려진 지름 13m의 원형 미로(迷路)였다. 12개의 동심원을 기준으로 꼬불꼬불 이어진 261m의 선을 따라가니 중앙에 도달했다. 중세 사람들은 이 미로를 무릎걸음으로...
노숙인의 슈바이처…최영아 내과 전문의 '성천상' 2022-07-04 18:03:13
있다. 최씨는 “늘 익숙한 삶이 지금의 삶인데 ‘성천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 존중 정신을 기리는 의미로 제정됐다. 2012년부터 음지에서 헌신하며 사회에 귀감이 된 의료인을 발굴해 시상해왔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노숙인의 슈바이처' 내과의사 최영아 씨, 제10회 성천상 수상 2022-07-04 09:25:15
성천상 수상자로 20여 년 간 노숙인을 위한 인술을 펼쳐 온 최영아 서울시립서북병원 내과 전문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001060]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리고자 2012년 제정됐다. 음지에서 묵묵히 인류 복지 증진에 공헌한 의료인을 매년 1명씩 재단이 발굴해...
`노숙인의 슈바이처` 최영아 전문의, 제10회 성천상 수상 2022-07-04 09:18:27
성천상 수상자로 최영아 서울시립서북병원 내과전문의(52세)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사회에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했다.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인류 복지 증진에 공헌한 참 의료인을 매년 1명씩...
비가 오면 너를 보니 설레…마그리트 그림 속 160만원 '로열우산' 2022-06-30 16:31:31
모른다. 기원전 1200년 이집트에선 우산이 천상의 여신 누트를 상징했다. 오직 귀족들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스와 로마에선 우산을 나약함의 상징으로 여겼다. 남성들은 비 오는 날엔 우산 대신 모자를 쓰거나 마차를 탔다. 당당하게 비를 맞기도 했다. 반대로 여성에게 우산은 부와 권력을 상징하는 화려한 액세서리였...
네덜란드 조선 전문가도 놀란 안동의 킬러콘텐츠 '문보트' 2022-06-28 15:37:24
송 대표는 2020년 천상의 달, 마음에 뜬 상상의 달을 강물 위에 실제로 띄웠다. 문 보트는 사람 세 명이 탈 수 있는 사물 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초승달 모양의 전동 레저 보트다. 선체 전체에 LED 등이 탑재돼 탑승자가 1658만 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구동모터 두 대가 장착돼있고 조이스틱으로 전후좌우 360도...
조선 태조 때 돌판에 새긴 '천상열차분야지도' 기념우표 발행 2022-06-23 12:00:11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중심의 원형 안에 별자리를 그린 천문도가 있고, 그 주위에 이를 설명하는 다양한 그림과 해설이 있다. 한 면에 글자 2천932자가 새겨져 있으며, 전체 별 개수는 1천467개이다. 석각본, 목판본, 필사본 등으로 제작·보급된 천상열차분야지도 중 가장 오래된 태조 석각본은 1985년 과학 유물로서는...
머리카락보다 가늘게 새긴 '신라 금박 유물' 공개 2022-06-16 17:50:47
이송란 덕성여대 교수는 “신라인들이 천상의 세계를 금박에 표현한 듯하다”고 분석했다. 유물은 장식용 혹은 신에게 봉헌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열리는 ‘3㎝에 담긴 금빛 화조도’ 전시를 통해 실물을 감상할 수 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