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병환 "홈플 M&A 원매자 많지 않을 듯…점포 폐점 막기 어려워" 2025-08-21 17:38:29
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유동성 악화로 지난 3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으며 이후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전 M&A 허가를 받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홈플러스가 15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폐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대주주 자구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wisefool@yna.co.kr...
"인수회사 5년간 팔지마라" 악소리 나는 PEF 규제법안 쏟아져 2025-08-21 15:19:20
나섰다. 이들은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회생 신청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자 국회 토론회 등을 통해 PEF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법안은 대부분 PEF의 공시나 보고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민병덕 의원안은 PEF의 운용 정보를 공모펀드 수준으로 개방하는 규제안이다. 현행법상 PEF는 분기별...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15개 지점 폐점 계획 철회하라" 2025-08-21 14:08:15
"회생절차로 인해 많은 분께 불편을 끼쳐 드려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라며 "15개 점포는 임대료 조정 협상에 진전이 없어 부득이하게 폐점 준비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15개 점포는 현재 과도한 임대료로 대규모 적자를 보고 있어 임대료를 조정하지 못하면 연간 영업손실만 약 800억원에 달해 회생에 큰...
홈플러스노조 "유성점도 폐점 우려…고용·상권 치명적 공백" 2025-08-21 10:31:19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최근 15개 점포의 순차 폐점을 결정한 가운데 대전 유성점도 폐점 수순에 들어갔다는 우려가 21일 제기됐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는 이날 자료를 통해 "대전시가 최근 홈플러스 유성점 부지를 지하 3층, 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국세청, 주요 사모펀드 전방위 세무조사 2025-08-19 17:29:14
회생 절차를 신청한 직후, 이 회사 전자단기사채 투자자들의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조사 4국은 이에 따라 MBK파트너스의 2021년 이후 국내 투자건 뿐 아니라 운용역들의 탈세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착수했다. 국세청은 MBK에 400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업계 전반으로 조사 범위를...
8억6000만원 아파트가 지금은…홈플러스 줄폐점에 집값도 '출렁' 2025-08-19 13:30:24
기업 회생 절차에 홈플러스 점포가 줄줄이 폐점 절차를 밟고 있다. 기업 회생 전에 이미 점포 8곳의 폐점을 확정한 홈플러스는 지난 13일에는 15곳을 추가 폐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폐점 결정으로 2017년 142곳이던 홈플러스 점포는 10년도 채 되지 않아 102곳으로 약 30% 감소할 전망이다. 홈플러스 점포가 대거 폐점을...
AAK, 발란 조건부 인수하기로 2025-08-18 16:48:03
기업회생 절차 개시 넉 달 만에 인수 예정자를 찾았다. 발란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의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아시아 어드바이저스 코리아’(AAK)를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AK는 설립 이후 160건 이상 투자를 집행한 투자사로, 부동산·기업 투자부터 신기술 분야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기업회생' 발란,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AAK 승인받아…내달 말 최종 확정 2025-08-18 14:37:35
DIP 금융을 조달받았다. DIP 자금은 회생 절차 중 법원 승인하에 외부 투자자가 제공하는 운영자금으로, 기존 채권자보다 우선 변제권을 인정받는 구조다. 이를 통해 발란은 서비스 운영을 유지하고 인수 절차를 원활히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발란 관계자는 "이번 스토킹호스 계약은 단순한 회생...
발란,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AAK 승인받아…공개입찰도 병행 2025-08-18 12:15:05
DIP 금융을 조달받았다. DIP 자금은 회생 절차 중 법원 승인하에 외부 투자자가 제공하는 운영자금으로, 기존 채권자보다 우선 변제권을 인정받는 구조다. 이를 통해 발란은 서비스 운영을 유지하고 인수 절차를 원활히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발란 관계자는 "이번 스토킹호스 계약은 단순한 회생...
'인가 전 M&A' 홈플러스, 유동성 위기 '째각째각' 2025-08-18 11:42:19
청산가치와 동일한 3조7000억원으로 평가된다. 회생절차 과정에서 갚아야 할 회생채권은 2조7000억원이다. 원칙적으로 새 인수자는 청산가치인 3조7000억원을 인수대금으로 내야 하지만, 채권을 승계하거나 차환하면 인수대금은 줄어들 수 있다. 회생채권 2조7000억원 전액을 차환하는 데 성공한다면 인수자의 부담은 1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