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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상사 여행] "땅은 소유할 수 없는 자연적 산물"…토지공개념 토대 제공 2013-04-19 15:26:30
자유주의자로서 자유무역과 경제자유를 강조했다. 토지세를 제외한 모든 조세의 철폐를 주장했다. 임금에 대한 세금은 노동 의욕을, 자본과 이윤에 대한 과세는 기업 활동을 위축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분배를 위한 누진세도 반대했다. 산업발전의 요인이 되는 부의 축적 의욕을 약화시킨다는 이유에서다. 토지를 골고루...
[아는 만큼 쓰는 논술] (1) 쉽게 풀어보는 논술 주제 2013-04-19 14:50:13
신자유주의 경제학의 입장이 전자라면, 케인스와 그의 제자들의 학파인 케인스주의나 신케인스주의 경제학은 후자의 입장을 취한다. 시장의 자유를 옹호하는 입장은 필연적으로 개인의 자유를 최고 가치로 삼는 자유주의를 기반으로 하여 경제적 효율성 즉 생산의 확대를 중시하는 반면, 정부의 개입을 옹호하는 입장은...
"경제자유 없인 어떤 자유도 없다"…프리드먼·뷰캐넌에 영향 2013-04-12 17:57:59
예속되고 19세기에 습득했던 자유주의 유산은 소멸돼 갔다. 이런 가운데 시장경제와 자유기업의 윤리적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의식을 가지고 경제학에 입문, 시카고학파를 창시한 인물이 프랭크 나이트다. 아버지가 농장을 경영하던 가정에서 11남매 중 맏아들로 태어난 그는 19세기 자유주의가 침몰한 것은...
[Cover Story ]무상급식 철폐… "우유는 부모가 먹이는 것" 2013-04-12 16:18:27
강조하는 신자유주의 물결의 주축이었다는 점은 역사의 드라마다. 대처는 1990년 유럽통합에 반대하다 당지도부의 반발로 총리직에서 사임했으며 1991년 정계를 은퇴했다. 치매가 그의 모든 정치적 추억을 앗아간 뒤 그녀는 매일 여행가방을 쌌다가 풀었다는 평범한 노인이 되고 말았다.고기완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Cover Story] 신자유주의 전도사…빈부 격차 확대 '오명' 도 2013-04-12 16:16:26
자유주의’도 대처에 의해 한층 뿌리가 견고해졌다. #'보이지 않는 손'의 고전경제학 고전경제학을 설명하는 명확한 정설은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손’을 주창한 애덤 스미스를 시조로, ‘인구론’에서 식량은 산술평균적으로 증가하고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고 주장한 맬서스, 무역에서...
"물가불안이 경제 왜곡시켜"…美 대공황 분석 기틀 마련 2013-04-05 16:52:02
미쳤다. 주목할 것은 빅셀의 화폐사상이 자유주의 거성, 미제스와 하이에크 등 오스트리아학파에 미친 영향이다. 그들은 빅셀이 말하는 가격의 누적적 과정을 기초로 해 경기변동이론을 개발, 1929년 세계 대공황을 불러온 영향을 설명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들은 미국의 중앙은행이 1920년대 초부터 지속적으로 통화량을...
[경제사상사 여행] "정부 개입 최소화는 정당"…대처리즘의 이론적 토대 2013-04-05 15:18:49
학문적으로 성장해 자유주의 철학자로서 하버드대 교수까지 되었다. 노직의 자유주의 핵심은 권리이론이다. 이 이론은 크게 3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첫째는 인간은 목적 그 자체이지 수단이 아니라는 의미의 칸트적 존엄이다. 투자할 사업 분야를 선택하거나 삶의 목적을 설정하고 꾸려나갈 자유에 대한 개인적 권리는...
[Cover Story] 가격상한제·최저임금제…정부통제는 소비자이익 해쳐 2013-04-05 13:46:25
자유주의와 간섭주의다. 자유주의는 시장이 결정하도록 놔두라는 것이고, 간섭주의는 단기적 효과를 위해서라도 정부와 국가가 개입해야 한다는 논리를 편다. 자유주의를 대표하는 인물은 전통적으로 세이, 애덤 스미스, 바스티아, 미제스, 하이예크를 들 수 있다. 반대로 간섭주의 인물로는 가장 과격한 마르크스를 비롯해...
"안철수 신당과 경쟁적 협력관계 모색해야" 2013-03-19 17:20:38
의원은 토론회에서 “안철수 신당은 자유주의 정치세력의 등장을 의미한다”며 “민주당은 일단 당 혁신에 집중한 뒤 2017년 대선을 앞두고 신당과 ‘연합정당’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은 치열한 정치쇄신 경쟁을 벌이면서 긴장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면 서로에게 ...
"분배와 성장은 별개"…정부의 시장 개입 정당화 2013-03-15 17:23:15
도사리고 있었다. 이런 시기에 공리주의에 근거해 자유주의는 절반은 틀린 이론이라고 선언하며 분배 중시를 통해 인류 번영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갈파한 사회 철학자가 영국의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이다. 공리주의는 인간이란 본래 편익은 극대화하고 비용은 최소화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수지타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