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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러시아 월드컵 테러 가능성 경고 2018-06-16 18:22:07
다음 달 15일까지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잔, 소치, 사마라 등 11개 도시에서 열린다. 한국은 오는 18일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 23일 로스토프에서 멕시코, 27일 카잔에서 독일과 조별리그 1∼3차전을 치른다. 미국 국무부는 체첸, 옐브루스 산을 포함한 북캅카스 지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병합한...
[월드컵] 월드컵 보고 꿈 키운 조현우 "나도 누군가의 꿈이 되도록" 2018-06-16 18:06:23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조현우(대구)는 7개월 전까지만 해도 A매치를 단 한 차례도 뛰어보니 못한 선수였다. 2018 러시아월드컵을 눈앞에 둔 지금 조현우는 신태용 호(號)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넘보고 있다. 순전히 자신의 실력으로 이뤄낸 결과다. 조별리그 첫 경기...
[월드컵] 美국무부 "테러 가능성" 자국민에 여행자제 권고 2018-06-16 17:39:27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하철 객차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자폭테러를 저질러 14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했다. 작년 12월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대형 슈퍼마켓에서 폭탄이 터져 10여명이 다쳤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당시 폭발사건을 테러로 규정하며 시리아 내전에 참가했다가 귀국한...
[월드컵] '패기의 황소' 황희찬 "준비 많이 했다…자신감 넘쳐" 2018-06-16 17:23:35
것" (상트페테르부르크=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잘츠부르크)은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인 스웨덴전을 앞두고 "준비를 많이 했다"는 말을 여러 번 반복했다. 많은 준비가 바탕이 된 듯 자신감도 넘쳤다. 황희찬은 운명의 스웨덴전 장소인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로 입성하기 전...
[월드컵] '태극 얼굴' 박용식, 6회 연속 원정 응원 2018-06-16 15:24:27
상트페테르부르크=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태극기 응원맨' 박용식(55) 레드엔젤 응원단장이 6회 연속 원정 월드컵에서 태극전사 응원에 나섰다. 박용식 단장은 태극기 문양을 활용한 톡톡 튀는 분장과 복장, 열띤 응원으로 유명하다. 박 단장은 해외 국제 스포츠 대회 원정 응원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보유한 축구...
[고침] 체육([월드컵] 이란, 1966년 월드컵 이후 후반전…) 2018-06-16 11:41:11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경기 내내 수비에 치중했던 이란은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추가 시간(95분)에 모로코 아지즈 부핫두즈의 자책골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약체의 승리는 기록을 생산한다. 영국 BBC는...
이란, 모로코에 1-0 '승'…1966년 월드컵 이후 '후반전 슈팅 없이 승리 최초' 2018-06-16 09:46:28
얻어 승리했다.이란은 16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경기 내내 수비에 치중했던 이란은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추가 시간(95분)에 모로코 아지즈 부핫두즈의 자책골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영국 bbc는...
[월드컵] 이란, 1966년 월드컵 이후 후반전 슈팅 없이 승리한 최초의 팀 2018-06-16 08:44:14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경기 내내 수비에 치중했던 이란은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추가 시간(95분)에 모로코 아지즈 부핫두즈의 자책골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약체의 승리는 기록을 생산한다. 영국 BBC는...
[월드컵] 태극전사 '건강 파수꾼' 팀 주치의 이성주 박사 2018-06-16 06:39:01
(상트페테르부르크=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돕는 국가대표 지원팀에서 가장 마음고생이 심한 사람 중 한 명이 대표팀 주치의인 이성주(56) 박사다. 이성주 박사는 경기도 여주 현대의원 원장으로 대한축구협회 의료분과위원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팀...
[월드컵] 한국, 18일 스웨덴전 흰색 유니폼…스웨덴 노란색 2018-06-16 06:35:07
입어 (상트페테르부르크=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태극전사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인 18일(한국시간) 스웨덴전에서 상·하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고 뛴다. 한국이 18일 오후 9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웨덴과의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입도록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통보받은...